다시는충남대를얕보지마라 [802349] · MS 2018 · 쪽지

2019-05-22 01:01:43
조회수 628

새벽감성) 나의 인생 목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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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명해지고싶다. 관종이 되고싶다는게 아니고

길거리에 가도 알아볼정도가 되고싶다.

(왠지는 모르겠다 걍 사람이 그렇다)


그래서 초중학생때는 개그맨을 원했고

개그계가 침체되면서  개그맨을 서서히 접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호할수도 있는 목표인 방송인을 꿈으로 잡았다.

사실 모호한게 맞다. 나는 유명해지고 싶었고 수단은

불법적이고 가학적요소(ex. 신태x) 같은것만 아니였다면

괜찮았고 그중에 내가 가장 하고싶은게 방송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3이 지나고 최근,

스트리밍을 굉장히 해보고 싶어졌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있는 단톡방에서 라이브톡을 하면  거의 1시간동안 오디오가 비지않게 열심히 했으니까,  그리고 난 자신이 있다.

아니 사실 성공 하기 어려울것이다. 그많은 경쟁자를 뚫고 내가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고싶다. 이미 머릿속에는

방송에 쓸 발성과 방송방식을 어느정도 구현해놨기 때문이다.

실패하더라도 꼭 나는 할 것이다.

비웃어도 좋다. 뭐 어쩔건가 내가 이리 태어났는데


지금 나는 충남대 1학년 학부생이다. 안타깝게도  

통학중이라 지금은 방송이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고 자취를 시켜주실 분위기도 절대 아닌거같다.


이제 내목표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1. 1학년을 좋은 성적으로 마친다.

2. 성적을 근거로 자취를 따낸다.

3. 방송을 시작한다.

4. 2학년 2학기 9월 입대전까지 나의 가능성을 찾아낸다.

5. 성공하자 제발.



모두 진심 100%가 담긴 글이다.

읽어줘서 고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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