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가고싶은군인 [654449] · MS 2018 · 쪽지

2019-05-21 22:31:59
조회수 499

전역하고 공부하니깐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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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굴림당하며 이등병을 달고 

자대배치 받자마자 훈련. 일과에 쫒겨가며 일병을 달고 ...

이제 나도 짬이 어느정도 찼다고 착각 할 즈음 ... 상병을 달고... 

집에 가고싶단 마음이 굴뚝같을떄 .24살이되고 .......병장이 되고 어쩌다보니 전역........



상병이 된 이후 일과시간에 어떻게든 시간내서 공부하려고하고 ,

그렇게 일과 끝나고나서 다시 책을펴고 

청소 시간 점호시간 떄는 어떻게든 대충하고 빨리하고 시간 내서 책 펴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몸도 상하고 운동도못하고 .. 참 그럤는데..



전역하고 나온 뒤에는 참 좋네요 ㅎㅎ

못헀던 운동도 헬스장에서 원없이하고 ..  

공부도 도서관가서 열시간 넘게하고 ..



참 .. 좋네요 ..... 모든게 ㅎㅎ 



집와서 복습하다가 오르비 글들 보다가 ... 생각이나서 써보네요 //.

일기장이였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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