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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한 문제를 오르비언들에게 묻는게 미스임
집에 돈 있음 하고 싶은거 해도 된다고 생각함
존나멋있어요
여유 있으시면 하고 싶은 거 하셔도 된다고 생각
그럼 그 서울대 치대는 저 주세용 ㅠㅠ
치대졸업하고 재입학
치대가 너무 적성에 안맞는다는거 아니면 그러지 마시고 교양으로 물리관련 교양을 듣거나 졸업 후 인터넷 또는 입학 다시 해서 듣는게 좋을 수도 있으실거 같아요 물리 좋아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면 아닐 확률도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거 하려고 하시는건 멋져보입니다. 현재 서울대시면 물천 학생과 대화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그리고 하기로 마음먹으시면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해서 성공하시길 바라요
stay...
물리는 안돼...
무슨 물리는 안돼ㅋㅋㅋ그건 한양대 물리일 경우고 서울대 물리나오면 금융권에서도 모셔 간다
이건 또 뭔소리야ㅋㅋㅋ 공부 힘들어서 그런건데ㅋㅋㅋㅋ
그리고 설물천이면 물리덕후들 오지게 많아서 공부 더 힘들걸
그리고 말투가 왜 고따구세요^_^
저 아세요?
애시당초 설치대에서 설물리 가고 싶다고 할 정도면 소신 뚜렷하고 소위 물리덕후라 할 수 있을텐데 무슨 자신의 잣대로 stay 라고 견강부회하니 내가 그냥 넘아갈 수 없지
견강부회까지는 아닙니다. 뭐 고작 한양대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에도 물리 좋다고 온 사람들 많은데요. 가장 많은 반응은 '이게 아닌데...'입니다. 생각보다 탐구과정이 수학적으로 정밀하지 않으며 수학은 도구로서 쓰는 느낌이 강하기도 하고(이게 싫어서 수학을 다중전공하는 사람이 간혹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곳저곳에서 근사가 난무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공부가 힘든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리고 고통받는 대학원생들을 보며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처음 댓글은 취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막상 와보니 이게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수는 조금 적절하지 않다는 뜻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사립문님 말씀대로 '안돼...'라는 워딩은 너무 단정적이기에 다소 부적절했던것 같네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초면에 말투가 왜 그러세요?
너무 학벌중심적 마인드군요ㅋ
그리고, 금융은 수통계열 쪽이고, 물리는 반도체나 전자업계로 많이 빠집니다.
윗분말 처럼 치대 졸업하고 재입학하는게
천문 졸업하고 다시 설치 들어가는것보다 몇배는 쉬울듯.
물리는 취미로도 배울수 있는곳 많지 않나요
특히 천문은
되게 드문 사례네요.
저라면, 일단 천문 전공을 하나 신청해서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림.
공대나 자연대 공부를 한번 겪고 결정하는 게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제 친구가 지금 물천 천문학부 복전한다고 준비하고 있는데, 디질라고 하더군요. 전산천문학인가ㅋㅋㅋ
이론 계열 천문이 아닌 관측계열 천문이라면 취미로 두는것도 나쁘지 않죠. 학교에 천문 동아리도 있고요.
아 되게 현명한 답변이네요! 자과대 행정실가서 전공수업 몇번정도 들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수신할 때 그냥 신청해도 될 듯 합니다ㅋㅋㅋ그리고 천문 가실거면 꼭! 코딩공부 하시길 바래용
제 주변에도 천문덕후들이 좀 있어서 이쪽을 의도치 않게 조금 알게 됐네요ㅋㅋ
코딩이라함은 씨언어나 자바 말씀하시는건가요?
C, C++, python, java 등등 정말 많아요ㅋㅋ
일반적으로 C나 python 많이 씁니다.
할아버지때부터 치과집안이면 집에 돈도 많으실텐데
하고싶은거 하세요
설치면 왠만한 의대는 다 가셧을거 같은데 의대 성적 안된다는게 서울대 의대 말씀하신건가
네 설의성적이안돼서 인설의갈바엔 설치갔어요
저도 치대 졸업 후 재입학이나 학사편입 추천... 교양 다시 듣는것도 너무 낭비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