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에서 "부모직업,직장,직급" 써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590873
초중고,대학에서 "부모직업,직장,직급" 써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부모의 직업 등에 따라서 학생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경우 때문에, 이런것들은 요즘 잘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찬성측 주장
부모 직업이 의사면, 학생을 잘해주고 잘 대해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고요.
부모 직업이 막노동하는 사람이면, 은근히 무시하고, 잘 안해주고, 차별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부모직업이 대통령, 국회의원, 재벌회장 등 이라면... 함부로 못대하겠지요...
반대측 주장은 이렇습니다.
"학생의 가정상황, 경제상황을 알수 있기 때문에 교육상 도움을 줄수있다고, 체계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쁜 소식이 한 가지 있다. 올해 한국의 1인당 명목 GDP가 일본의 1인당 명목...
-
규토 라이트 N제 확통 판매개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사이트로 가시려면 아래...
-
국어가 튕긴다 0
ㅅㅂ 처음이라 어지럽네
-
이거 x구하는거 미지수 안잡고 가능한가요??아무리 머리 굴려도 미지수 안잡고는 모르겠어서 이건 ㅠ
-
사회학과 수업 들으니 도파민이 돈드아ㅏ악
-
이거 로그인 안하고 써도 되나요? 제한된 보기가 안풀리는데 어떡하죠….
-
리트 질문 0
선지가 고난도로 나오는 독서,문학풀고싶은제 리트들어 있는 계간지 풀면 되는건가요?
-
[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3
올해 뽑는 2025학년도 입시는 대학별 자율 허용 오늘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서...
-
수학 공통 - 이동준 미적 - 김성호 수학 공통이랑 미적을 김성호 쌤으로 통일하는 게 나으려나
-
공통 빼고 순수 확통 8문제 난도
-
춘식이 1
고지자기가 좀 약해서 개념만 살짝 들으려는데 춘식이 고지자기 잘 가르치나요?
-
문과공부 재밌어요 대학원도 가서 같이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사 통계학 석사 따요
-
하소연하긴하네 옾챗 들어가서 지인 아니라는 확신 들면 신상 특정될만한 것만 다...
-
비기출 고난이도 문제 풀고 싶은데 뭐가 젤 ㄱㅊ?? 인강강사꺼도 ㄱㅊ
-
수학마냥 양치기한다 해서 오르질 않네요.. 기출 평소보다 훨씬 많이 푼 것 같은데...
-
버스 빈자리 많은데 바로 옆자리에 앉는 심리가 뭐임? 1
버스 빈자리 많은데 바로 옆자리에 앉는 심리가 뭐임? ㅋㅋ 존나 불편하게 사네 나만 짜증남?
-
정법 어떰? 0
현역 사탐런인데 생윤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사문 정법 하려는데 늦었나요? 사문은 거의 끝냈습니다 ㅠㅠ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혹시 글씨나 물체등을 볼때 눈에 힘이 풀린다(?)는 증상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있나요??
-
지금 고딩~20대 초반이 완전 빅뱅 세대는 아닌데 빅뱅세대이긴 하고 메이드가 제일...
-
반수생이라 속성으로 개념만 들을 거라 5월만 듣고싶어요 공유해주실분있으면 쪽지로 가격제시해주세여
-
ㅜㅜ
-
1. 세계 30~40위권, 국내 10위 대학 - 더욱 높은 세계 랭킹 - 이과 강세...
-
공부하러가자
-
30분 공부하고 0
기지개를 펴는 나
-
[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1
김건희 특검법 디올백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 올리고 대통령 거부권쓰고 재의결...
-
놀랍게도 오르비에 썰을 풀 만한 일은 모두 오르비언 친구와 있을 때만 일어났어요...
-
뭐가 더 나음??
-
좀만 시끄러워도 깨서 귀마개하고 자는데 2시에 갑자기 깨고 다시 잤음 아침에...
-
4월 메대프 물2 응시했는데 33점.... 물론 실수가 좀 많긴 했지만 그래도...
-
여러 재수생들을 관찰해본 결과 2언더의 학생들은 재종에서 그나마 ㄱㅊ은 결과를 뽑아내는거 같음
-
03 아직 안갔다!!
-
단순히 인원증원했다고 안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여
-
저는 경찰준비 하다가 집에서 대학생활은 즐겨보고 시험쳐라 해서 재수준비 하고...
-
ㄹㅇㅋㅋ
-
의대 증원되서 의대 안감vsR&D 삭감되서 이공계 안감 1
후자가 더 많지 않을까요
-
[고1~고3 내신대비 자료 공유] 2025 EBS 수능특강 국영수, 고1 국어, 고2 문학, 독서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2025학년도 고1~고3 내신대비를 위해 수능특강...
-
작수 국어 6등급이었는데 4덮 원점수 87점 나와서 등급컷 높을 줄 알았는디 보정컷 후한거맞죠
-
엉덩이에 스테로이드 놔 줄 사람 찾는다는 글이 올라오네 ㅋㅋ
-
“1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또 방부제 ‘논란’ 1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의 한 여성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
자러가유
-
편입-)치전원 0
연고대로 편입후에 치전원 준비 하려고 합니다 치전원은 전적대 학벌이 중요하다고 알고...
-
. 0
모두 행복하세요 생의 마지막 날 인 것처럼
-
요즘 직책 수행에 권한대행 수행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아무리 그 직책이...
-
거의 1년만에 에타 들어갔는데 공감수랑 댓글수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평소에...
-
성공 0
-
국어 공부를 시작해보자!
-
얼버기 0605 1
공교육에서 그런걸 하면 안된다고봄
이거 완전 사회문화 교과과정에서 잘못된 설문조사의 예시로 기록된건데
" 부모의 직업 등에 따라서 학생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경우 때문에, 이런것들은 요즘 잘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러면 속내가 뻔히 보이는 질문아님? 물론 저는 저런것이 안좋다고 생각하기야 하지만 이건 옳지못한 설문조사인듯
저런 예시를 안써놓은 투표도 했었습니다.
예시를 안써놓으니까.. 해도된다가 90% 이상이었고요.
예시를 써놓으니깐 하면안된다가 더 많네요.
투표할때는 당연히 배경을 알려줘야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여론조사들, 배경설명 해주고 설문조사,투표를 하고 있답니다.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설문조사를 할수는 없지요.
세상이 교과서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교과서대로 할려면..
이세상에 있는 여론조사 절반 이상은 없애야 할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미 결정이 끝난 사항은 토론 사항이 아님 애초에 요즘은 저런 가족직업설문이 단점때문에 사장된 문화인데 애초에 해도되는지 하면안되는지 결정할게 없는거임 이미 사회대다수의 일원이 하면 안된다고 암묵적으로 합의한 규칙이지요
그리고 배경을 설명할때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하는거고 이렇게 요즘은 이렇게 안하는데ㅎㅎ 넌 하고싶니? 라는 어투의 주장은 아니지요 요즘 설문조사(ex 원전관련)등등을 보면 찬성측의 주장은 이러하고 이러하다 반대측은 이러하고 이러하다 라고 주장하지 어느 객관적인 설문이 한쪽의 의견만 퍼다나릅니까?
저기에 반대측 주장을 실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봅니다.
반대측 주장은 이렇습니다.
"학생의 가정상황, 경제상황을 알수 있기 때문에 교육상 도움을 줄수있다고, 체계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하다."
이 반대 주장을 들은 상황에서 생각은 바뀌셨습니까?
아니요 여전히 직업조사에 대해 반대입니다. 다만 님의 설문조사양식에 대해 비판적이었던것이었고. 직업조사의 찬반은 이미 사회 대다수 구성원이 암묵적으로 합의하에 결정났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저런것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있잖습니까? 그걸로 이미 결정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런 설문조사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이랍니다.
찬/반 논리를 다 쓰는게 맞다고 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찬성논리만 펴는 여론조사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여론조사는 특정답변을 유도하는 잘못된 여론조사지요
그런데 찬성/반대 논리를 다 써놓아도 유도할수는 있습니다.
어떤 논리는 제대로 써놓고,
다른 논리는 이상하게 써놓으면 되는거지요.
이런 경우 실제로 엄청 많습니다.
그거야 그렇지요 국민들이 이성적판단력을 길러서 잘 걸러야지요.
아무리 여론조사를.. 교과서대로 한다 하더라도
빈틈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판단력이 좋아도, 속는 사람은 생길수 있는것이고요.
제가 코박스 님의 여론조사 방식이 틀렸다고 했지 나머지언론이 맞다곤 안했는데 이런 주장을 자꾸 펴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전체적 시각으로 여론조사의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교과서대로 하더라도... 편향을 유도할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물론 제가 쓴 투표는 처음에 반대논리를 안 써놓은 것은 적절하지 못한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