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9-05-01 13:38:10
조회수 521

초중고,대학에서 "부모직업,직장,직급" 써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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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에서 "부모직업,직장,직급" 써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부모의 직업 등에 따라서 학생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경우 때문에, 이런것들은 요즘 잘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찬성측 주장

부모 직업이 의사면, 학생을 잘해주고 잘 대해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고요.

부모 직업이 막노동하는 사람이면, 은근히 무시하고, 잘 안해주고, 차별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부모직업이 대통령, 국회의원, 재벌회장 등 이라면... 함부로 못대하겠지요...


반대측 주장은 이렇습니다.
"학생의 가정상황, 경제상황을 알수 있기 때문에 교육상 도움을 줄수있다고, 체계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하다."

초중고,대학에서 "부모직업,직장,직급" 써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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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stingBigRiver · 780216 · 19/05/01 13:40 · MS 2017

    공교육에서 그런걸 하면 안된다고봄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44 · MS 2017

    이거 완전 사회문화 교과과정에서 잘못된 설문조사의 예시로 기록된건데

    " 부모의 직업 등에 따라서 학생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경우 때문에, 이런것들은 요즘 잘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러면 속내가 뻔히 보이는 질문아님? 물론 저는 저런것이 안좋다고 생각하기야 하지만 이건 옳지못한 설문조사인듯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46 · MS 2012

    저런 예시를 안써놓은 투표도 했었습니다.

    예시를 안써놓으니까.. 해도된다가 90% 이상이었고요.
    예시를 써놓으니깐 하면안된다가 더 많네요.

    투표할때는 당연히 배경을 알려줘야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여론조사들, 배경설명 해주고 설문조사,투표를 하고 있답니다.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설문조사를 할수는 없지요.

    세상이 교과서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교과서대로 할려면..
    이세상에 있는 여론조사 절반 이상은 없애야 할겁니다.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50 · MS 2017

    그리고 애초에 이미 결정이 끝난 사항은 토론 사항이 아님 애초에 요즘은 저런 가족직업설문이 단점때문에 사장된 문화인데 애초에 해도되는지 하면안되는지 결정할게 없는거임 이미 사회대다수의 일원이 하면 안된다고 암묵적으로 합의한 규칙이지요

    그리고 배경을 설명할때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하는거고 이렇게 요즘은 이렇게 안하는데ㅎㅎ 넌 하고싶니? 라는 어투의 주장은 아니지요 요즘 설문조사(ex 원전관련)등등을 보면 찬성측의 주장은 이러하고 이러하다 반대측은 이러하고 이러하다 라고 주장하지 어느 객관적인 설문이 한쪽의 의견만 퍼다나릅니까?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52 · MS 2012

    저기에 반대측 주장을 실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봅니다.
    반대측 주장은 이렇습니다.
    "학생의 가정상황, 경제상황을 알수 있기 때문에 교육상 도움을 줄수있다고, 체계적인 지도관리가 가능하다."

    이 반대 주장을 들은 상황에서 생각은 바뀌셨습니까?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53 · MS 2017

    아니요 여전히 직업조사에 대해 반대입니다. 다만 님의 설문조사양식에 대해 비판적이었던것이었고. 직업조사의 찬반은 이미 사회 대다수 구성원이 암묵적으로 합의하에 결정났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저런것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있잖습니까? 그걸로 이미 결정된거라고 생각합니다.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55 · MS 2012

    아직도 저런 설문조사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이랍니다.

    찬/반 논리를 다 쓰는게 맞다고 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찬성논리만 펴는 여론조사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46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56 · MS 2017

    그런 여론조사는 특정답변을 유도하는 잘못된 여론조사지요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57 · MS 2012

    그런데 찬성/반대 논리를 다 써놓아도 유도할수는 있습니다.
    어떤 논리는 제대로 써놓고,
    다른 논리는 이상하게 써놓으면 되는거지요.
    이런 경우 실제로 엄청 많습니다.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58 · MS 2017

    그거야 그렇지요 국민들이 이성적판단력을 길러서 잘 걸러야지요.

  • 코박스 · 402630 · 19/05/01 13:58 · MS 2012

    아무리 여론조사를.. 교과서대로 한다 하더라도
    빈틈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판단력이 좋아도, 속는 사람은 생길수 있는것이고요.

  • 샤대20학번 · 742363 · 19/05/01 13:59 · MS 2017

    제가 코박스 님의 여론조사 방식이 틀렸다고 했지 나머지언론이 맞다곤 안했는데 이런 주장을 자꾸 펴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 코박스 · 402630 · 19/05/01 14:01 · MS 2012

    전체적 시각으로 여론조사의 분위기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교과서대로 하더라도... 편향을 유도할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물론 제가 쓴 투표는 처음에 반대논리를 안 써놓은 것은 적절하지 못한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