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우 ? · 783323 · 19/04/25 08:25 · MS 2017

    눈에 띄지 않는 초기임산부는 있어도 비켜야할지 판단이 안 서니 일단 비워두는거죠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08:39 · MS 2019

    그렇긴한데 그냥 앉는다는거 자체에 엄청 눈치를주는사람들이 있음

  • 판사님 · 131368 · 19/04/25 12:59 · MS 2017

    초기 임산부 서있어도 되고 그거 앉는거 안되면 외출하면 안됨

  • gkgk1212 · 809311 · 19/04/25 13:40 · MS 2018

    초기임산부 ㅋㅋ이거진짜 할말 개많았는데 배불러잇으면 따로 그딴좌석 안만들어놔도 알아서 다들 비켜줍니다. 배도안부른 초기임산부까지 배려하기시작하면 관절염환자 디스크환자 족저근막염환자 빈혈환자 몇일전수술한사람 야근한사람 방금헬스하고온사람 여자친구랑헤어진사람 다배려석만들어야죠 끝도없습니다. 걍 여성가족부 꼴페미들이 만든 쓰레기같은제도라고생각합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01:57 · MS 2016

    와ㅋㅋ정말 명쾌합니다ㅋㅋ

  • gkgk1212 · 809311 · 19/04/27 11:23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10 · MS 2016

    초기 임산부도 임산부 뱃지 있지 않나요?
    그러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 모롤로그 · 773609 · 19/04/28 21:13 · MS 2017

    왜 비워둠? 그것자체가이해안감 그냥 앉고싶으면 자기 임산부라고ㅓ 말하면되잖아

  •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879821 · 19/04/25 08:31 · MS 2019

    노약자석 잘만 앉는데요. 필요한 사람 있을때만 비켜주면 된다 주의라서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08:50 · MS 2019

    저도그럼

  • ✋법과 정치✋ · 762906 · 19/04/25 08:49 · MS 2017

    지하철에도 어쩌다가 한번씩 기관사가 임산부배려석 비워놓으라고 방송함 누가 꼰지른듯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08:52 · MS 2019

    지하철은 사람많아서 혹시모르니 항상 비워놓긴함
    근데 버스는 그럴필요까지 있나싶음

  • 대치동민경훈 · 746418 · 19/04/25 09:13 · MS 2017

    일단 남자가 앉기에는 거북해지는 자리긴함
    여자는 걍 앉아도 넘어가지던데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0:04 · MS 2019

    그냥 인식자체가 굳어져버린건지...

  • gkgk1212 · 809311 · 19/04/25 20:41 · MS 2018

    전 그거만든 ㅅㄲ 엿같아서 일부러 거기 골라앉음

  • 졸려워요 · 835015 · 19/04/25 09:55 · MS 2018

    난 그럴가바 걍 비워놈 장애인석도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0:05 · MS 2019

    솔직히 그게 제일 편하긴하져
    근데 아침엔 너무 힘들어서 ㅠㅠ

  • 졸려워요 · 835015 · 19/04/25 10:16 · MS 2018

    저는 지방러라..좀 덜 하긴한데 수도권이나 서울 사시면 아침에 고통이겠네요ㅜㅡㅜ 서울갔다가 기절할뻔함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0:43 · MS 2019

    저두 지방러예요

  • 교대2020 · 880901 · 19/04/25 12:04 · MS 2019

    지하철 노인석 자리비면 무조건 앉는데 ㅋㅋ 내다리가아픈데 뭔상관 그냥앉아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16 · MS 2019

    그쵸 이상한건 아닌데말이죠

  • 앞씨 · 570863 · 19/04/25 12:06 · MS 2015

    오시면 비켜드리면 되죠 ㅋㅋ 요즘엔 다행히 임산부 핑크 뱃지 가지고 계신분들 많아서 오시면 바로 비켜드리는 것도 편해요, 서울은 보급이 잘 되있는듯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17 · MS 2019

    저도 그렇게생각하는데 앉는다는거 자체로 눈치주는게 이해가안가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더라고요

  • rlarmsy · 755726 · 19/04/25 12:12 · MS 2017

    음.. 솔직히 앉는거 잘못된 것 맞는데 그거가지고 다른 사람이 눈치주는것도 조금 이상하긴 한듯...

    근데 당연히 비워놓는게 맞죠 '오면 일어나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앉아있는 것 때문에 임산부 분들이 실제로 탑승하시면 비켜달라고 하기도 불편하셔서 애초에 버스를 못타신다네요..

  • rlarmsy · 755726 · 19/04/25 12:14 · MS 2017

    +사람마다 생각차이겠지만 작성자 본인은 임산부석 노약자석은 안 앉음 그냥 앉으면 뭔가 불편하기도 하고 서있는게 그렇게 막 힘든 것도 아니고..

  • 앙앙앙앙앙버터 · 808396 · 19/04/25 12:16 · MS 2018

    저도 진짜 먼거리 아니면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20 · MS 2019

    저도 왠만하면 서있으려고하죠 괜히 이런걸로 의견나누는거도 좀 그렇기도하고
    근데 아침이나 너무 힘들때는 앉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로 눈치를 주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 rlarmsy · 755726 · 19/04/25 12:26 · MS 2017

    ㅇㅇ 말씀드렸듯이.. 비우는게 맞는데 그거가지고 눈치주는 사람들도 약간 이상한거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28 · MS 2019

    그 분들이 너무 편견을 가지고있는건 맞는거같은데
    저도 잘했다고는 못하니까 다음부터는 힘들어도 서서가려구요ㅋㅋ

  • 시더우드 · 849496 · 19/04/25 12:16 · MS 2018

    정확히 얘기하자면 '배려석' 아님?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22 · MS 2019

    사실 의무도아니긴한데 상식적으로 막 앉는건 좀 그렇긴하죠
    근데 그걸 무슨 지정석마냥 생각하는사람들이 있길래...ㅋㅋ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9/04/25 12:16 · MS 2017

    필요하면 비켜주면 되지라는 생각이 만연한데 일단 임산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 분도 있고 또 윗분 말씀처럼 임산부가 그렇다고 가서 자리 비켜달라고 자기 임산부라고 그럴수 있을까? 싶은데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26 · MS 2019

    그건 그렇죠 글 수정할게요 상황설명이 부족했네요...
    서있는사람 없이 임산부좌석만 비었을때였습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21:22 · MS 2016

    서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임산부도 없는데 배려해야한다고 서있는거 보면 그게 더 짜증나는데.
    그리고 임산부가 육안으로 확인이 왜 안됩니까. 임산부 뱃지가 왜 있는건데요.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9/04/25 23:15 · MS 2017

    뱃지 이런저런 이유로 안차고 다니시는 분 많습니다 저희 이모도 안차고 다니셨구요 거진 노인분들도 그 자리는 앉지 않고 서서 가는데 굳이 내가 앉아야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뭐 짐이 많거나 그러면 앉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되도록이면 저도 안앉으려고 노력중인데 뭐 자리 빈게 그렇게 아니꼬울 일도 아니고...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23:27 · MS 2016

    임산부석 관련해서 아니꼬운 사람 많습니다.
    이게 단순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들어서투정부리는 걸로 보이시나요?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9/04/25 23:31 · MS 2017

    그럼 뭔데요..? 저는 딱히 별로 아니꼽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자리 못앉아서 그러는거 아니면 뭐 혹시 여성한테만 배려를 하는게 문제다 뭐 그런 말 하시려는건 아니죠?

  • 장유연 · 884812 · 19/04/25 12:17 · MS 2019

    임산부 없는데 안 앉는게 더 비효율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30 · MS 2019

    노약좌석+임산부좌석≒일반좌석
    사실 꼭 비워놔야하는거면 이거도 이해가안감

  • 문병죄신앙 · 865125 · 19/04/25 12:29 · MS 2018

    빛도영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31 · MS 2019

    ㅋㅋㅋㅋㅋ 멋있네요

  • ocmet · 836966 · 19/04/25 12:30 · MS 2018

    장애인석은 잘 앉으면서 임산부석은 눈치주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앉는거 괜찮고 오면 일어나면 된다주의라 잘 앉습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33 · MS 2019

    전혀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함

  • Akinos · 790926 · 19/04/25 12:36 · MS 2017

    뭐좀 눈치 보이긴하긴하죠 원래는 앉으면 안되는건 맞으니 근데 아무도 없을때라면 괜찮을거 같네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42 · MS 2019

    그쵸

  • 샤크후드811 · 772214 · 19/04/25 12:36 · MS 2017

    나도 비워져있는경우에 한해 노약자석 임산부석 맨날 앉음

    그거가지고 뭐라하는새끼들은 대가리 존나 처맞아야됨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44 · MS 2019

    사람없고 비워진의자를 왜 자유롭게 못앉는지;;ㅋㅋ

  • 우유맛딸기 · 797752 · 19/04/25 12:37 · MS 2018

    괜히 앉았다가 노인분들 오셨을 때 다시 일어나기도 좀 그래서 그냥 서있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45 · MS 2019

    저도 왠만하면 서있음 괜히 눈치보이는게 불편해서

  • 티요옹 · 813243 · 19/04/25 12:47 · MS 2018

    서울메트로였나 하튼 그쪽은 애초에 비워놓자고 운동하긴 하더라구여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49 · MS 2019

    그럼 버스 앞쪽 절반을 비워놔야됨 ㅋㅋㅋㅋㅋ

  • MIN^0^ · 804712 · 19/04/25 12:53 · MS 2018

    걍 앉아도됨
    비켜주는건 호의인거지 임산부의 권리가 아니니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58 · MS 2019

    사실 그거도 틀린말은 아님

  • 판사님 · 131368 · 19/04/25 12:56 · MS 2017

    나는 무적권 앉는다
    자력으로 버스탈정도면 자리양보가 필요할 정도로 거동불편한사람은 아님

    저상버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저상버스에 탑승하는 장애인 못봄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2:59 · MS 2019

    버스매일타는데 장애인 한 번도 못봄

  • 나정모사지미다채쯔 · 880646 · 19/04/25 13:09 · MS 2019

    배려석이라 비켜주고 싶으면 비켜주면 되죠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거르세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3:42 · MS 2019

    당연하죠

  • 맨체스터주인 시티 · 810892 · 19/04/25 13:11 · MS 2018

    아니 한국에 임산부 숫자가 몇 되지도 않을 뿐더러 임신했으면 버스탈일도 줄어들텐데

    그 정말 소수의 인원때문에 항상 자리 몇칸씩을 무조건 비우라는건 진짜 헛소리인거같아요.
    그로인한 사회적 손실이 어마어마할텐데 ㅋㅋ

    저두 자리가 없으면 앉는게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임산부가 그 자리에 앉은사람한테 비켜달라고 말하고 앉으면 그만이죠.

    설마 임산부가 임산부석에 앉겠다고 말하는데 거절하는 사이코는 없을테니..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그 소수의 인원때문에 그 수많은 명당자리를 항상 비워두라니...

  • rlarmsy · 755726 · 19/04/25 13:31 · MS 2017

    거절하는 사이코 본 1인.... ㅋㅋㅋㅋㅋ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19/04/25 17:31 · MS 2016

    저도 봤어요 .....임산부 한분이 저 앉을수있을까요? 하고 나긋나긋 말하는데 왠 중년남성 한분,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일어서는 시즁조차x ㅋㅋㅋ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3:43 · MS 2019

    무조건 비우라는게 진짜 개소리죠그냥

  • 테트로도톡신 · 585020 · 19/04/25 16:08 · MS 2015

    닉값

  • co0dud4ghf2flr3v · 817058 · 19/04/25 13:24 · MS 2018

    버스에 노약자석있으면 대도시다 아닙니까
    우리동네버스는 그딴거 없던데 ㄱㅁ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3:43 · MS 2019

    ....ㅋㅋㅋㅋㅋ

  • 종결코돈 · 771535 · 19/04/25 13:27 · MS 2017

    배려석(O)
    지정석(X)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3:44 · MS 2019

    인정

  • 웅아아아아아앙 · 394656 · 19/04/25 13:31 · MS 2018

    한국에 임산부 숫자가 몇 안된다구요?? 뭐 저출산이다해서 예전보다 줄은 건 사실이지만 적은 인원은 아니구요. 버스 타다보면 임산부 뱃지 차신 분들 자주 보였어요. 또 초기 임산부의 경우이는 뱃지 안차신 분들 중에도 분명 계실거구요. 설사 정말 소수라고 하더라도 그들을 무시한다는건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소수 인원을 무시한다면 사회 복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고해야할텐데 말이에요...
    또한 막상 버스를 탔는데 누가 그 자리 앉아있다고 하면 선뜻 비켜달라고 부탁하기 좀 그럴거 같지 않을까요? 저라면 되게 미안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해서 부탁하기 힘들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6:39 · MS 2016

    언제 올지도 모르는 임산부를 위해서 사람들이 서있는것도 엄청난 비효율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는 소수를 위해서 어디까지 배려해야 하는 겁니까?
    초기 임산부더라도 뱃지 꼭 차야죠. 뱃지가 왜 있는 겁니까. 누가 임산부고 아닌지를 명확히 하여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기 위함이 아닌가요?
    진짜 초기 임산부라 하더라도 뱃지 안들고 나왔으면 사람들이 양보 안하는거 감수하고 가야죠. 그거까지 저는 이해해줄 마음 없습니다.
    뱃지 없이 임산부석에 앉는 여자를 '초기 임산분데 뱃지를 안 가지고 왔음'이라는 가능성만으로 용납을 하면 결국 여자는 임산부석에 앉아도 된다는 말이잖아요.
    그렇다고 임신 안한 여자는 임산부석에 앉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고.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6:42 · MS 2016

    소수라고 하더라도 이를 무시해서는 안되는거 맞지만
    그렇다고 소수의 이름으로 다수의 권리를 가져가는 게 지나치면 안되죠.
    임산부석 때문에 잡음도 있고 성별갈등도 있는 거 알지 않습니까.

  • 아는만큼행복하다 · 647828 · 19/04/28 01:59 · MS 2016

    노약자석에는 앉지 않는분이신거는 맞죠?
    그리고 티가 나지 않으면 뱃지를 차면 되잖아요..그러면 비켜줄거 아니예요.
    이런 가정 저런 가정 다해놓고 비워둬야한다고 하면 안되는게 뭐가 있겠나요.
    그리고 누가 소수를 무시해요.다들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고 없으면 그 자리에 앉겠다고 말하고 있는데...이게 아까 글에서 본 자기중심적 사고인건가..

  • psycho · 722716 · 19/04/25 13:38 · MS 2016

    임산부전용석, 노인전용석
    인산부우선석, 노인우선석
    다른 것임...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3:47 · MS 2019

    굳이 풀어말하면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항상 비워놔야한다는건 전 이해가안감

  • 하염없이 · 873091 · 19/04/25 13:59 · MS 2019

    저는 버스 노인석은 앉는데 먼가 임산부석은 먼가 색깔도 그렇고 눈치보여서..거기는 앉기 꺼려짐..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4:01 · MS 2019

    보통사람들 다 그럼 고정관념인진 모르겠는데 그걸로 굳이 걸고넘어지는게 이해가안감

  • 재수2번하고싶다 · 703549 · 19/04/25 14:34 · MS 2016

    지하철타면서 임산부 한번도못봤는데
    앵간하면 밖에안다니거나
    다들 차타고다니지
    임산부석은 그냥 여자전용석인듯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1 · MS 2019

    약간 인식이 그렇긴함

  • 0305 · 718922 · 19/04/25 14:54 · MS 2016

    난 노인네들 노약자석 냅두고 일반석에 앉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음.
    예전에 노인석은 비었는데 노인네들이 일반석에만 앉아서 서서갔던 기억이..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25 16:21 · MS 2019

    이건 ㄹㅇ....ㅋㅋㅋ 노약자분들은 저희같은 젊은 사람들은 노약자석에 못앉아간다는걸 생각 못하시는듯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2 · MS 2019

    해줘도 난리...

  • 연 세 러 · 877215 · 19/04/25 15:14 · MS 2019

    거기 앉는게 왜 문제 되는지 모르겠는데 꼴뷔페미니즘 언냐들이 도1촬할 것 같아서 그냥 안 앉음

  • 울서인 · 794695 · 19/04/25 15:42 · MS 2017

    어디서 통계 본거같은데
    임신안한 여자>남자>임산부 순으로 앉는다고...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3 · MS 2019

    임산부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그럴 수 도있죠

  • 울서인 · 794695 · 19/04/25 15:42 · MS 2017

    그리고 굳이 지하철 명당자리를 임산부배려석으로 지정한것도 좀..그럼

  • 나동영배인데내친구들다마약함 · 867048 · 19/04/25 23:24 · MS 2019

    지하철 명당자리니까 임산부석아닐까요?

  • ❇해달❇ · 845998 · 19/04/26 04:24 · MS 2018

    만삭 임산부들은 좁은 좌석에 앉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그리고 문과의 이동 간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가장 양끝 자리에 배치해놓은 겁니다.

  • 서포트- · 772954 · 19/04/25 16:05 · MS 2017

    임산부석에 앉는건 합법, 임산부석에 못 앉게 하는 건 강요죄.
    이런거 아닌가...

  • 계양시 인천구 · 763250 · 19/04/25 16:53 · MS 2017

    아무리봐도 일단 앉고 말하면 비켜주는게 상식같은데
    임신이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비켜달라는데 안비켜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이러다가 장애인석 노약자석 임산부석 비워놓고 다 서서 가겠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4 · MS 2019

    ㅇㅈ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17 · MS 2016

    임산부 배려석 자체가 원래 한쪽의견만 듣고 만들어진 자리죠.
    그거에 동의하는 사람은 "임산부는 배려받아야 하는 존재다"라는 생각하나만으로 동의한 건데 그거야 당연한 상식이고 그걸 실제 정책에 반영할 때는 장단점. 실제 이용률. 예상되는 문제점 등등을 다각도로 고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될때에만 실제로 실행을 해야하는데 그거 생각1도 안하고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6 · MS 2019

    한다고 화내는사람은 별로없는데
    안하면 화내는 단체가 있으니 어쩔 수 없었을지도

  • 포효하라옹 · 802257 · 19/04/25 17:18 · MS 2018

    일단 임산부 인구가 적어서 올해 임산부 본 일이 진짜 2번이 끝임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22 · MS 2016

    저는 2-3년간 임산부 탄거 딱 두번 봤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7 · MS 2019

    그것도 그럼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21 · MS 2016

    게다가 요즘 페미니즘 세력 + 페미정권&언론이 아예 못 앉도록 하는데 그분들은 도대체 감정과 공감능력으로만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언론에서는 임산부가 자리에 앉지 못하는 것만 보도하지 실제 임산부 이용률이라던가 여자는 돼고 남자는 안돼는 이중잣대. 그로 인한 남녀갈등 촉발. 단지 남자가 앉았다는 것만으로도 신고하여 기관사의 피로도 증가...등등의 문제는 입싹 다물고 편향되게 보도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유통이^ · 802605 · 19/04/25 17:22 · MS 2018

    임산부 전용석이 아니라 여성전용석임ㅋㅋ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26 · MS 2016

    남자가 앉으면 개같이 지랄하지만
    여자가 앉으면 한없이 관대해지며 수많은 '임산부일 가능성'들을 내세우며 쉴드쳐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7 · MS 2019

    4~50대 아줌마들 앉는것도 쉴드칠라그러던데ㅋㅋㅋ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4/25 17:28 · MS 2019

    배려죠.

    우리가 당연히 우리보다 힘든 상황의 사람들에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을 넘어서 고민해볼 가치도 없는 문제일 겁니다.

    근데, 사회적인 인식이
    임산부 배려석을 마치 '권리' 인 것마냥 생각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것을 '권리' 라고 받아들이냐고 묻는다면..

    말을 아끼고 싶네요 ㅎㅎ;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31 · MS 2016

    말을 아끼니까 이해가 가지 않는데 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4/25 17:46 · MS 2019

    위--- 에 댓글 다신 분들이 충분하게 설명하신거 같네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7:48 · MS 2016

    네, 알겠습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8 · MS 2019

    뭐 어쩌겠어요...

  • ⊙유주소녀성소◎ · 839753 · 19/04/25 17:34 · MS 2018

    버스도 임산부석이있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7:59 · MS 2019

    몇년전부터 새로생겼어요

  • 나도의대갈래 · 803896 · 19/04/25 17:39 · MS 2018

    여잔데도 임산부석에 앉기가 좀 그럼.. 무개념이라고 사진 찍힐 것 같아서 무섭다랄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5 18:01 · MS 2019

    누구나 앉기 꺼려하는자리임...
    전 실제임산부였어도 부끄러워서 못앉을듯

  • Pentel · 750523 · 19/04/25 18:1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tolic · 782056 · 19/04/25 18:33 · MS 2017

    난 그냥 앉음

  • 수험생 Ela. · 775303 · 19/04/25 19:10 · MS 2017

    근데 솔직히 전용석 보단 배려석으로 이름 바꾸는게 나을꺼 같아요. 배려면 먼가 앉아 있다가 자리나면 비켜주면 서로 편할텐데 전용석이라 못 박아 두니까 앉으면 눈치 보이는거ㅠㅠㅠ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19:28 · MS 2016

    지금도 명칭은 임산부 배려석이예요.

  • 헤네시스 · 740249 · 19/04/25 22:12 · MS 2017

    걍 둘다싫음
    이름으로 장난질하는게 그게 눈가리고 아웅이지

  • 사수라서 잡혀감 · 800479 · 19/04/25 19:10 · MS 2018

    탈코르셋한 여자인척 ㄱㄱ

  •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867824 · 19/04/25 20:44 · MS 2019

    법적으로 문제없습니다. 앉으세요. 시비걸면 무시하세요.

  • 고4 · 867777 · 19/04/25 21:32 · MS 2019

    가장 궁금한건 임산부가 자기 임산부라고 왜 말을 못하는거에요 ?? 설명 ㅂㅌ

  • ❇해달❇ · 845998 · 19/04/26 04:23 · MS 2018

    배려를 요구하는 게 얼마나 눈치보이는지 모르시나요? 안 겪어봐서 모르시는 거 같은데, 주변에 간단히 휴지만 빌려도 눈치보이고 뭔 부탁을 한다는 게 남이 싫은 소리로 들릴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감이 생깁니다.

  • 고4 · 867777 · 19/04/26 07:03 · MS 2019

    뭘 겪어보지 못했다는건진 모르겠는데.. 임신은 안해봤고요, 배려를 요구하는건 자주 해봤고요... 휴지만 빌려도 눈치보일정도면 알아서 구해야죠. 그정도 말은 할수 있는것같은데

  • 헤네시스 · 740249 · 19/04/25 22:11 · MS 2017

    버스는 모르겠는데 지하철은 미리 비워놓는 게 공식 방침으로 굳어진 것 같네요.
    싫긴 한데 일단 나라에서 그렇게 하라니까 따라는 줍니다...

  • 0에서시작 · 549974 · 19/04/25 22:31 · MS 2014

    그거 앉고싶어서 눈치보는 사람, 탐탁치않게 생각사는 사람 두 입장 다 겪어 본 사람인데요 자리가 비어있으면 앉고싶은데 솔직히 누가 눈치주거나 갑자기 임산부 탑승하면 비켜줘야하니까 신경쓰이더라고요 근데 그게 남들이 신경쓰이는거지 앉는게 잘못된 행동이라서 신경쓰이는게 아니잖아요? .. 임산부석에 앉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그대로 배력차원에서 만든건데 막상 임산부가 타면 성격 상 비켜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애초에 앉는걸 좀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 이해는 가더라고요. 그렇다고 눈치주는 것도 다 잘못이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자리 있으니까 융통성있게 잠시 앉아있는 사람을 임산부가 없는데도 눈치주는건 앉는 사람 입장에선 많이 억울할거 같단 생각이듭니다 물론 임산부가 왔는데 고의로 안비켜주는건 보기 좋은건 아니란 생각은 듭니다

  • Grimyonsei · 817309 · 19/04/25 22:33 · MS 2018

    눈치주는거에 신경쓰면 지는거임

  • atbjudbkfcktsvjjd · 806881 · 19/04/25 23:28 · MS 2018

    버스 안좋은게 뒤에 두자리씩 있는 곳에는 대부분 혼자 앉아서 옆에 앉기 꺼려지고 단일좌석은 대부분 노약자, 임산부석임

  • 시대인재달팽이 · 781168 · 19/04/25 23:34 · MS 2017

    임산부석 앉는게 잘못됏다는 새끼는 어디서부터 틀려먹었는지 모르겠네 ㅋㅋ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23:48 · MS 2016

    실제로 임산부께서 앉는거에 비해 좌석수가 너무 많고요. 임산부석이 있어야 한다고 납득할 만큼 임산부 많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따로 노약자석도 이미 있고요. 주위에 암만 봐도 임산부 안 보이는데 자리 앉지 못하면 짜증 안나겠어요? 이게 첫번째 이유고요. 두번째는 앉았을 시 성별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남자가 그자리 앉으면 "자리 비워라" "초기 임산부는 눈에 띄지 않는다"라면서 못 앉게 하고 일부 극성 여자분들은 그거 사진 찍어서 여초사이트에 올려서 조리돌림했습니다. 그리고 기관사에게 여기 남자가 임산부석 앉았다면서 신고 문자테러하고요. 이로 인해 기관사의 피로도가 증가한다는 기사도 떴습니다. 그에 반해 여자가 타면? '이해'받습니다. 초기 임산부일수도 있다. 배려석이니까 평소엔 앉아도 된다 이러면서요. 누가 배려 안한답니까? 지하철 가서 한번 보세요. 직접 세보세요. 임산부석에 앉아있다하면 거의 다 여자일걸요? 이러면 화가 안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임산부는 힘들다면서 정책 세우고 그런거 좋은데....아니 우리는 안힘듭니까? 글쓴이분의 말처럼 짐들고 있어도 눈치 보여서 못 앉는게 현실이예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5 23:56 · MS 2016

    저는 자리 앉은 분들도 임산부 없을땐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앉았을거라 생각해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임산부석에 아예 앉지 못하게 한다해도 남녀둘다 못앉게 하고 임산부 뱃지 있는 사람만 앉게 해야죠. 시스템이 애매모호하게 세워지지 못하니까 사람들마다 의견이 달라서 누군 앉아도 된다...누군 안된다...다들 주관적으로만 판단하고 결국엔 임산부 생각해서 자리 앉지 않는 사람만 손해보는데...이래서 사회혼란만 일으키잖아요. '여성전용석'이 그냥 나온말인거 같아요? 그리고 정책을 세우려 하면 기본적으로 이용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조사하고 실행해야지. 임산부는 항상 보이지도 않는데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 비워두래요...이게 말이 됩니까?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00:03 · MS 2016

    임산부 배려한다.당연히 맞죠. 그런데 배려하는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결국엔 한정된 재화를 공동으로 쓰는 만큼 양쪽의 상황을 다 고려하여 배려의 적정선을 찾아야하는데 한쪽의견만 듣고 판단해버렸잖아요. 지금 사람들 의견이 갈린것만해도 이건 문제가 있는 정책아닌가요? To.겔러트 그린덴왈드님(답변5회 초과해서 부득이하게 여기다 씁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00:15 · MS 2016

    오타났네요.'애매모호하게 세워지지 못하니까'-->애매모호하게 세워지니까 입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00:24 · MS 2016

    정리 : 임산부 타는것 본적이 없음. 여자는 앉아도 용인해주는데 남자인 나는 앉으면 안됨. 도대체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언제 임산부가 탈지 모르니까 항상 비워둬야 된데ㅋㅋ진짜 임산부 본적 딱 두번인데 그 두번을 위해 평소에 자리 남더라도 항상 서서 가야함ㅋㅋ 근데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나는 개념없는 사람이나 배려심 부족한 사람 취급받음ㅋㅋ이게 나라냐

  • Aimyon · 875299 · 19/04/25 23:59 · MS 2019

    전 버스충이라 지하철은 모르겠고 남 눈치 안보고 앉는 편입니다 임산부가 서있지 않는한 그냥 앉아있고요 앉을 자리가 있고 좌석이 충분한 경우 굳이 비켜줘야할게 의무는 아닌것 같네요

  • 조생귤 · 873103 · 19/04/26 00:23 · MS 2019

    '배려'석인데 왜 앉냐고 뭐라할 권리가 누구한테있을까요. 전 군인일때도 서서가던 버릇이 생겨서그런가, 자리가 좀 찬다싶으면 그냥 다리튼튼하니까 서서갑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00:23 · MS 2019

    내생각 정리

    앉았다가 보이면 비켜줘야됨 (정상)
    임산부석=노약좌석=일반석 그냥 다 의자임 (정상)
    눈치보여서 어쩔 수 없이 비워둠 (정상)

    무조건 비워놔야함 (비정상)
    비었다고 앉아있는사람 눈치줌 (비정상)
    불편해보이는사람 있는데 알면서안비킴 (비정상)

    무조건 비워놔야한다는거 태클거는사람 있을까봐 말하자면 본문에 쓴거처럼 노약좌석+임산부석≒일반좌석임
    그럼 불편한사람 없으면 버스앞쪽 절반을 항상 비워놔야 한다는거임? 내 생각은 아닌거같음

    몇몇은 노약좌석은 익숙해져서 상관없는거같은데 임산부석은 비워놔야한다는 생각가진사람도 있을듯.

  • 맨날 지하철타는데
    늘 보면 나이많은 남자들 아니면 누가봐도 가임기 여성 아닌 사람들이 앉음 아오

  • 광야_Gloria · 878538 · 19/04/26 01:11 · MS 2019

    비켜달라고 부탁하는거에 고민해서 말 못할 정도면 자리에 안앉는다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함

  • 빨갛게물들여지금이시간 · 812425 · 19/04/26 01:2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ct147ZvRxFmzJ · 728861 · 19/04/26 01:42 · MS 2017

    저는 보통사람들이 노약자석 눈치보면서 힘들까봐 자리많아도 노약자석만 앉아요 물론 그렇다고 자라양보는 no!

  • 리중탁 · 880687 · 19/04/26 02:59 · MS 2019

    지하철이 ㄹㅇ 노답인듯. 비워져 있음 앉으면 될껄 왜 비우라는거. 노약자석은 병풍인가

  • ❇해달❇ · 845998 · 19/04/26 04:21 · MS 2018

    초기 임산부는 유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가는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 가임 여성의 출산 가능성을 높이려 해야하고, 최대한의 배려를 위해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이동수단에 배려석을 마련해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정의과 팩트를 따지기보다는, 인류애적 관점으로 봐야합니다. 단지 배려니까 도움을 안 줘도 된다? 자신의 어머니를 좀 생각해보세요. 임신하여 몸은 힘든데, 대중교통을 타며 출근하거나 돌아다녀야 하는 모습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정말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빈 자리는 앉아있다가 보이면 배려해도 된다는 것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서울경제썸'에서 실시한 배려석 실험이 있습니다. 만삭의 임산부들에겐 잘 비켜주지만, 유산의 잠재력이 높은 초기 임산부들에겐 비켜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말해도 비켜주지 않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뭇 사람들이 "말하는 게 뭐가 힘든가?"라고 하는데, 배려를 요구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행위입니다. 자신의 배려 요청이 타인에게는 싫은 소리로 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우리나라가 개인주의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타인에 대해 덕과 선을 좀 베풀고, 함께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08:10 · MS 2019

    유산가능성이 매우높은데 굳이 불편하게 나오셔서 버스를 타신다면 당연히 눈치도못채고 앉아있는사람이 쓰레기겠네요

    그러므로 노약좌석은 몰라도 임산부석은 항상 비워놓으라는 말씀인가요? 조금 그럴듯하네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1:40 · MS 2016

    서 있는정도로 유산할 정도이면 그냥 차타고 나와야 돼고요. 배려석 이미 노약자석으로 충분하고요. 배려니까 도움을 안줘도 된다는 무슨 논리입니까? 윗댓글에 그런내용 있나요? 인류애적 관점도 정도껏 해야지. 그리고 당신의 어머니를 생각해보라뇨ㅋㅋ 그거만큼 논리없는 말도 없습니다 그러면 당신의 어머니가 장보고 무거운 짐들고 탔는데 임산부석이라는 이유로 앉지도 못하고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아버지가 매일 출근하는데 임산부석이여서 앉지도 못하고 서있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1:43 · MS 2016

    임산부석에 반대한다 = 임산부를 배려하지 않는다 = 개인주의이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지금 사람들이 배려안하겠다고 하는 걸로 보이시나요? 임산부 앉으라고 만들어놨는데 임산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잖아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1:44 · MS 2016

    그리고 계속 얘기하지만 서있는 정도로 유산할거면 그냥 차타고 다니라 하세요. 뭐하러 대중교통타고 다닙니까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1:54 · MS 2019

    서있어서 버스흔들리는거로 유산할 수 있을정도면 버스를 안타는게 맞는거고 만약에 임산부가 타기전부터 앉을생각하고 타는거도아닐텐데 두 명타면 어쩌려구...

  • ❇해달❇ · 845998 · 19/04/26 16:14 · MS 2018

    버스 임산부 전용좌석은 한 자리에 배치됩니다.

  • ❇해달❇ · 845998 · 19/04/26 16:13 · MS 2018

    자차 소유가 그렇게 쉬운 줄 아십니까? 그리고 임산부가 직접 자동차 운행하면 위험합니다. 피드 보니 관심 많으신 거 같은데, 관심 많아서 할 얘기가 그렇게 많으시면 상식부터 쌓고 지식을 기르고 오시길 바랍니다.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7:48 · MS 2016

    남편뒀다 뭐하나요. 택시 왜 있나요. 노약자석 어따 팔아먹었나요.

  • 계양시 인천구 · 763250 · 19/04/26 12:06 · MS 2017

    유산은 도대체 왜나오는건지..
    그거 앉고 못앉고 차이가 유산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 정도면 대중교통이 아니라 전용자동차를 타야할것같은데?
    대중교통타러 이동할 거리를 걷는거보다 자동차를 타는게 유산위험을 줄이겠네요

    초기임산부를 거절하는 비율이 높은건 당연한거구요 여자 아무나와서 임산부라 하면 다 비켜줘야하나 뱃지 보여주면 될것을 ㅋㅋ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4:08 · MS 2016

    그러니까요. 애초에 초기임산부는 '눈에 띄지 않는다' 자체가 말이 안돼요.

  • ❇해달❇ · 845998 · 19/04/26 16:08 · MS 2018

    초기임산부들도 사회생활 해야합니다. 국가가 지원해주는 게 뭐가 있습니까? 임산부들 심하면 출산 일주전까지 일하고는 합니다. 초기임산부들은 만석이 된 버스에서 사람들에게 치이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스트레스가 유산으로 나타날 확률도 다분하구요. 제가 말한 영상 보시면 임산부 뱃지를 달고 있어도 모른 척 하거나, 눈에 띄지 않아 배려해주지 못하는 현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비워놓으라는 겁니다. 안 앉으면 뭐가 덧납니까? 그리고 위에 댓글들 보시다보면 정말로 개인주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마음이 아픕니다 참.

  • ❇해달❇ · 845998 · 19/04/26 16:10 · MS 2018

    진짜 임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주변을 좀 돌아보고, 통찰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계양시 인천구 · 763250 · 19/04/26 17:15 · MS 2017

    주변을 돌아봤는데 임산부가 안보이네요 ㅎㅎ 세계최초 출산율 0명대 국가에서 임산부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ㅜ

  • ❇해달❇ · 845998 · 19/04/26 17:34 · MS 2018

    없으면 배려 필요 없다는 건가요? 남자이신거 같은데 임신도 안하면 조용히 출산률 유지라도 되게 국가 정책 도와줘요. 자리 못 앉으면 가시라도 돋는 병 걸리셨습니까? 효용에 왜 이리 집착하는지.

  • ❇해달❇ · 845998 · 19/04/26 16:12 · MS 2018

    초기 3주동안 유산이 가장 위험한 상태입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데 여성이 임신했다고 해서 사회생활 다 중지하고 출산에 집중할 수 없고, 국가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 아는만큼행복하다 · 647828 · 19/04/28 02:02 · MS 2016

    그러면 임신초기에 일하는 여성은 미친거네.

  • ❇해달❇ · 845998 · 19/04/28 02:06 · MS 2018

    넌 뭔 개소리를 하는 거니? 임신 초기에 일할 수 밖에 없는 사회에 살아가는 여성들을 배려하는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 아니니? 논지 파악도 못하시면 좀 나가주세요^^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6:34 · MS 2019

    임산부 당연히 모두가 양보해줘야죠. 국가에서도 지원을 더 해줘야하는게 맞고요. 새 생명이 태어나는순간인데.

    근데 임산부석이라는 것으로 편의를 제공하는게 과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효율성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매일 버스타는 학생으로서 임산부를 버스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제 생각으로는 거의 타지 않는거같은데 그래도 혹시모르니 그 자리를 항상 비워놔야한다고 주장하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하는말입니다.

    저는 절대 임산부를 왜 지원해주냐는게 아니예요. 임산부는 당연히 모두가 배려해주고 지켜줘야 할 존재죠. 나중에 자신의 아내라고만 생각해도 금방 이해될텐데...
    단지 다른방법으로 더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거죠

    자꾸 취지에 안맞게 댓글이 원래내용을 벗어나서 이상한쪽으로 바뀌는것같은 생각이드네요.

  • ❇해달❇ · 845998 · 19/04/26 17:19 · MS 2018

    매일 타는데 거의 보이지 않는다 -> 그게 초기 임산부가 가진 문제점입니다. 누구도 알지 못해요. 효율성의 문제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 정책 또한 출산률, 출산 보호 정책 중 하나입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7:31 · MS 2019

    겉으로 잘 모르니까 뱃지준거 아닌가요?

  • ❇해달❇ · 845998 · 19/04/26 17:31 · MS 2018

    님은 뱃지 앉아있는 사람 눈앞으로 내밀어서 저 임산부니까 비켜달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말한 유튜브 영상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7:34 · MS 2019

    뱃지 달고다니는거아님?

  • ❇해달❇ · 845998 · 19/04/26 17:36 · MS 2018

    뱃지 달아봤자 초기임산부들 확인도 못하고 난처해합니다.

  • 지우급포켓몬마스터 · 867926 · 19/04/28 16:41 · MS 2019

    비켜달라고 하라고 뱃지만든거 아닙니까?
    이렇게 강력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실제 상황에서는 나라가 보장해준, 자기가 가진 정당한 배려받을 권리를 내세우지도 못합니까? 배려해주는건 좋은데 임산부인걸 알면 배려해주는거지 임산부가 자기가 임산부라고 말하지도 못한느데 그거까지 고려해서 배려해달라는건 오바죠 뱃지는 겉멋으로차고다니는거 아니잖아요?

  • 고대정문팬다̆̈ · 869489 · 19/04/26 17:31 · MS 2019

    임산부석 자체가 배려석임 솔직히 배려는 의무도 아님 자리가 남으면 앉을 수 있는데 그거 갖고 뭐라하는 사람 이해안감 ㅋㅋㅋ 생긴것도 이해 안되고 솔직히 임신하면 자차나 택시타면 되는거아냐? 사람많은 지하철에 왜탐? 사람한테 치이고 싶어서 안달났나 ㅋ

  • ❇해달❇ · 845998 · 19/04/26 17:33 · MS 2018

    님은 맨날 택시 차 타고 다닐 수 있어요?ㅎㅎ 임산부도 돈 벌어야죠. 국가가 교통비 준대요? 차 사준대요?

  • 고대정문팬다̆̈ · 869489 · 19/04/26 17:34 · MS 2019

    저는 매일 택시 또는 차 탑니다 그게 불가능하면 안나오면 돼죠 뭐하러 서로 불편하게 그럼?

  • ❇해달❇ · 845998 · 19/04/26 17:36 · MS 2018

    서민이 그게 되겠어요? 비약이 너무 심한데, 가능할 거 같아요? 안되면 나오지 말라고? 진짜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네요. 임신하면 돈 벌지 말고 집에나 쳐 박혀있으라는건가? 돈은 누가 버는데? 사회생활은 개나주라고요? 시대가 어떤 시댄데 이딴 발언을 해요?

  • ❇해달❇ · 845998 · 19/04/26 17:38 · MS 2018

    님 여자시잖아요. 여자면 최소 임신부 마음은 공감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재수해서 그런가 현실감각이 없는건가요? 사회 나가서 직장 다니는데 맨날 택시타면서 다닐 수 있어요? 임신부 자차 운행하며 다닐 수가 있나?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7:40 · MS 2016

    그렇게 맨날 공감 공감 따지니깐 이런 뭐같은 시스템이 나오지. 그렇게 임산부공김은 잘만 하시면서 왜 우리는 공감 안하시나?

  • 고대정문팬다̆̈ · 869489 · 19/04/26 17:40 · MS 2019

    여자면 꼭 여자 존중 해줘야 하나요 ? 그건 무슨 논리죠 저는 제 생각과 다른 걸 지적 한겁니다 제가 언제 일하지 말라했나요 그리고 돈이 어느정도 생기고 나서 자녀계획을 해야지 무턱대고 하니 그런 일이 쉽사리 생기는 거 아닙니까? ㅋㅋ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7:39 · MS 2019

    뱃지보고도 임산부인거 확인이 안된다는거는 무슨말이죠?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7:41 · MS 2016

    그럼 뱃지는 도대체 왜 있어야한다는지
    또 정책만들때 효용 따지는건 당연한건데 왜 이걸 비판하시는지.
    임산부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하나로 모든걸 정당화시키는거 같은데. 지금 임산부석도 부족하다고 하실 분일듯

  • ❇해달❇ · 845998 · 19/04/26 17:51 · MS 2018

    그만 합시다. 내가 다 문제네요. 내가 논리 딸리고, 내가 부족합니다. 당신들 잘났어요.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18:02 · MS 2016

    사람 사는걸 무조건 공감과 이해로만 따지려 하니까 문제인거잖아요. 소수의 임산부 힘든것만 힘든거고 다수의 사람들이 힘든건 힘든것도 아닙니까? 세상에서 제일 역겨운게 소수란 이름으로 다수에게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거예요. 노약자석 어따 팔아먹었나요? 그리고 누가 임산부 배려 안한데요? 배려는 하겠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문제라는 건데 왜 이렇게 배려가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시지? 이러다 나중에 임산부 전용 지하철도 나오겠네.그렇게 님 공감능력 뛰어나면 유튜브로 군인 힘든거 영상이나 보고 군인 배려석이나 만들어 달라고 하시죠? 님은 여자니까 안하려나? 이게 그

  • 세연자가 · 683410 · 19/04/26 20:50 · MS 2016

    아니 진짜 노약자석 있는데 왜 임산부석을 또 만든거야ㅋㅋ 임산부는 임산부석 없으면 못 앉아가나요?ㅋㅋ

  • 가나다라마술사 · 883829 · 19/04/26 17:54 · MS 2019

    논리로 말도안되는거 따지는게아니라 그럴 수도 있지않나? 하는걸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잖아요...

  • 골랑굴렁 · 805299 · 19/04/26 19:19 · MS 2018

    저는 노약자석은 앵간하면 비우고 임산부석은 사람없으면 그냥 앉아요ㅋㅋ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들보면 거의 20대 여성인듯 진짜 배나온 임산부는 거의 못봄요

  • 나정모사지미다채쯔 · 880646 · 19/04/26 21:53 · MS 2019

    전형적인 페미니스트 하나 있네

  • V · 548135 · 19/04/26 22:59 · MS 2014

    저는 임산부석 비워둬요. 하지만 주로 비임신 여성 전용석이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은 있습니다...ㅜㅜ

  • 샤발설컴꼭간다 · 819802 · 19/04/27 05:37 · MS 2018

    맞긴하네요.
    저도 노약자석은 앉아도 임산부석은 못앉겠더라구요.
    근데 버스타면 30%가 노약자석 10%가 임산부석이라 말도안되긴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