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 · 728175 · 19/04/24 23:48 · MS 2017

    ucla 교육대학원 들가기 빡센가연
    옥스퍼드 대학원도 궁금

  • 도희 · 495790 · 19/04/24 23:53 · MS 2014

    1. 빡센건 웬만한 들어보신 대학들의 대학원들은 입시가 빡셉니다. TESOL같은건 그나마 쉽습니다. 대부분 ~대 TESOL 수료 박아놓은 영어 쌤들은 1년짜리 TESOL 코스 밟고 온겁니다.
    2.옥스브릿지는 당연히 어렵죠. 세계 최고 수준인데요.

  • 교육부장관 · 728175 · 19/04/24 23:55 · MS 2017

    어렵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이 안가서요 ㅠㅠ..

  • 도희 · 495790 · 19/04/24 23:57 · MS 2014

    한국 명문대 학종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서울대붙여주세요 · 864932 · 19/04/24 23:48 · MS 2018

    독일이랑 프랑스랑 고민중인데 언어나 생활이나 어느쪽이 덜힘들까요

  • 도희 · 495790 · 19/04/24 23:53 · MS 2014

    대학원 말씀하시는거면 그나마 물가가 좀 나은 독일 추천해드릴 듯 하네요. 근데 프랑스나 독일이나 인종차별 있는건 매한가지라... 좀 멘탈이 쎄야 유럽생활 하기가 좋을 듯 합니다.

  • 문학과철학 · 882677 · 19/04/24 23:51 · MS 2019

    선진국들 말고 동남아나 아랍지역으로 대학원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지역에서 탑 클래스 대학이라면...

  • 도희 · 495790 · 19/04/24 23:54 · MS 2014

    본인 전공어가 그거면 그게 훨씬 낫죠. 전공어 살리려면 대학원이나 최소 어학연수는 밟고 와야 됩니다.

  • 문학과철학 · 882677 · 19/04/24 23:56 · MS 2019

    어학연수는 외대에서 보내주는 7+1이나 교환학생 정부초청장학생 등도 포함되는 건가요??
    지난번에 보니까 정부초청 장학생은 거의 외대 밭이긴 하던데...

  • 문학과철학 · 882677 · 19/04/24 23:57 · MS 2019

    전공어를 살린다는 게 그냥 일반 사기업 취직하기도 유학 없이는 힘들까요??

  • 도희 · 495790 · 19/04/24 23:58 · MS 2014

    전공어 4학년까지 나와도 유창하게 통번역 가능할정도로 하는 사람들 거의 없죠. 1학기 이상 대부분 현지 유학 갔다 오는 사람들이 전공어 살리는게 태반입니다. 그걸 권장하고 지원해주는게 외대 특징이기도 하구요. 일반 사기업 취직은 케바케니까 모르죠. 근데 전공어를 살려서 사기업을 취직하겠다면 그냥 대학 졸업한거가지고는 힘들다고 봅니다.

  • 문학과철학 · 882677 · 19/04/25 00:04 · MS 2019

    졸업+별도의 어학연수(7+1 교환 정부초청장학생 등등...)가 필요하다는 거군요.. 열심히 공부해서 저런 기회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아아아아아 · 812789 · 19/04/24 23:59 · MS 2018

    일단 지금 현실상 한국대학 들어갈려고하는데 꿈이 있어서 2학년 때까지 다니고 편입시도할려는데 기왕 갈려는데 아이비리그 같은 곳으로 가고 싶은데 힘든가요...고등학교 때 내신도 별로고....영국은 어떤가요..

  • 아아아아아 · 812789 · 19/04/25 00:01 · MS 2018

    2~3년 동안 영어 공부하면서 sat ap 같은 거 고득점해야한다는데 gpa 땜에 대학학점도 좋아햐하고...아는 건 이정도인데...으...많이 힘들겠죠..
    철학 좋아해서 프린스턴 가는게 꿈인데...너무 멀다...

  • 도희 · 495790 · 19/04/25 00:01 · MS 2014

    네 아이비리그 편입은 힘듭니다.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영국은 그나마 나은데, 한국대학->영국대학 할 바에는 파운데이션 거쳐서 영국대학 학부 입학하는게 빠릅니다. 비용도 비슷하구요.

  • 아아아아아 · 812789 · 19/04/25 00:07 · MS 2018

    뭐...일단 시도는 해볼려고요...아이비리그까진 아니여도 그에 준하는 대학들은 시도하다보면 한 곳쯤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ㅋ

  • 도희 · 495790 · 19/04/25 00:14 · MS 2014

    한 곳 쯤은 가능한게 아니라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좀 가혹한 이야기지만 입시제도 자체가 그러합니다.
    일단 학과 자체가 똑같아야 하며 미국 학교에서 한국에서 이수한 과목을 인정해줘야합니다.( 이 과정이 굉장히 귀찮습니다.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학측에서도 서류 준비/컨택이 힘들구요.)
    거기다 GPA는 기본적으로 만점 수렴을 해야합니다.(미국 CC에서 편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SAT or ACT 점수 , TOEFL점수, + 기타 논문 기재 사항 등이 필요합니다.
    한국 대학에서 편입 성공한 희귀케이스들을 보면 대부분 논문 참여 할 정도로 학업능력이 우수한 사람들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HYP는 아예 한국 대학에서 편입 자체가 사실상 불가구요. 그나마 펜이랑 다트머스정도만 받아줍니다.

    현실적으로 정시로 서울대 가는게 훨씬 빠른게 사실입니다.

  • 문학과철학 · 882677 · 19/04/25 00:05 · MS 2019

    +)아 근데 문과가 대학원 가면 안 좋게 생각하는 기업도 있다고 들었는데 외대생이 전공어 살리기 위해 전공 지역으로 대학원 가는 건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