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민쌤] · 429250 · 19/04/22 19:40 · MS 2012

    특강 와준 친구들 고마웠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아요. 후기 써 준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특강에 대한 글은 조만간 다시 또 쓸게요.

  • પ નુલુંગ ખਅ · 783475 · 19/04/22 19:48 · MS 2017

    사설 모고라고는 풀어본적 없는 사람이라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없었는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수민쌤] · 429250 · 19/04/22 19:51 · MS 2012

    ㅋㅋ네 도움될 거 골라서 푸세요. 쪽지나 문자로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셔도 좋음

  • 국어 설승환 · 521434 · 19/04/22 20:31 · MS 2017

    너무나 맞는 말씀이십니다! 순간성이란 용어를 선생님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봤네요ㅎㅎ

  • [수민쌤] · 429250 · 19/04/22 20:33 · MS 2012

    감사합니다 시론 너무 힘들게 공부했습니다 선생님ㅠㅠ ㅋㅋㅋ

  • 국어 설승환 · 521434 · 19/04/22 20:35 · MS 2017

    김준오 선생님의 시론 교재를 너무나 너무나 어렵게 공부했던 기억이 저도 떠오르네요ㅠㅠ 선생님께 영감을 받아 문학 칼럼 하나 써야겠습니다ㅎ

  • [수민쌤] · 429250 · 19/04/22 20:36 · MS 2012

    써주시면 저도 어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심찬우 · 677168 · 19/04/22 21:56 · MS 2016

    오랜만에 읽은, 정말 좋은 글이네요.

    길들여진 사고와 관성에 젖은 문제 풀이가 이런 본질을 가리는 것 같아 내심 답답했는데, 뻥 뚫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허수경 선생은 예전에 '박하'만 들춰보고, 작년에 작고 하셨다는 소식 외에 완전 잊고 있었는데, 수민쌤 쓰신 글을 보고 이런 시가 있었는지 까맣게 몰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수민쌤] · 429250 · 19/04/22 22:20 · MS 2012

    저도 독립서점에서 너무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이과현역독고다이 · 877749 · 19/04/22 22:34 · MS 2019

    방금 수특 문학 분석 완전 물리적으로 하고 오르비 들왔는데 뼈맞았다......

  • [수민쌤] · 429250 · 19/04/22 22:52 · MS 2012

    다들 그래서 한 말이에요~

  • ✨공주✨ · 541907 · 19/04/23 00:22 · MS 2014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안녕히 주무세요!

  • [수민쌤] · 429250 · 19/04/23 00:36 · MS 2012

    잘자요~

  • 고대갈수있을까? · 885431 · 19/04/23 12:00 · MS 2019

    특강듣고 바로다음날 강옯가서수강신청했습니다 ^^ 개강때 봬요~

  • [수민쌤] · 429250 · 19/04/23 13:21 · MS 2012

    좋아요~~~

  • Cu2+ · 861291 · 19/04/23 19:56 · MS 2018

  • WhiteRiver · 825967 · 19/04/23 21:29 · MS 2018

    쌤, 감사함돠~ 자~알 읽었습니다.

    뒤에 글을 앞에 설명하신 대로 읽으니 저도 모르게 "아..." 소리가 새어 나오네요.
    이런게 공부인데... 이런게 수학능력인데... 싶어요.
  • [수민쌤] · 429250 · 19/04/23 22:52 · MS 2012

    감사합니다~~

  • 2020tnsmdakswja · 878696 · 19/04/23 22:14 · MS 2019

    선생님
    무료특강 들은 학생인데요
    선생님이 쓰신 논술교재 이름이 뭔가요?

  • [수민쌤] · 429250 · 19/04/23 22:53 · MS 2012

    논술 책이 아니라 학생부, 자소서 책이에요 ㅎㅎ yes24 등에 학생부 검색하면 거의 가장 위에 나옵니다

  • 세계체주 · 821921 · 19/04/24 12:44 · MS 2018

    쌤,

    수능 문학을 공부하다보니

    주제가
    독재의 암담한 현실. 이념. 성찰. 가난. 아픔.
    산업화. 권선징악. 연군지정. 자연친화 등등
    너무 뻔하고 허졉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솝우화나 탈무드처럼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재미도 있는 문학이 없는건가요??

  • [수민쌤] · 429250 · 19/04/24 14:22 · MS 2012

    한국의 문학, 특히 서정 문학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문학사적 흐름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작품 선정을 고려했을 때, 평가원에서 다루는 문학 작품들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솝 우화, 탈무드, 격언집이나 다를 바 없죠. 순수하게 문학 자체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대학 가서 비평론이나 현대소설강론 교양 삼아 들어보시면 좋은 작품 많이 접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