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업 저자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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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능영어기출 KISS LOGIC부터 출판하고
(작업은 다 돼있으니 취합만 하면 ㅎㅎ)
어휘, 구문적으로도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많은데
(기존이랑 똑같은 거 할 거면 쓰지도 않음;
trendy, original, rebellious 할듯)
연구해서 구체화하고 작업할 시간이 없넹..
현실은 매.주. 주간 KISS 70페이지 찍어내는 데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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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보겠습니다 ㅜ
빨리 적게 일하시고 큰 돈 버셔서 연구소를 차리셔야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꿀 빠는데...ㅠㅠ 절평이라 다 같이 키스 보면 더 이득
ㅋㅋㅋ 내년 초에는 아마 생기지 않을지요.. 키스영어연구소 ㅎㅎ
연구소 생기면 불러주세요 ㅎㅎ 치킨 바리바리 싸들고 놀러 가겠습니다
아.. 아아....
EBS연계 영향이 거의 0에 수렴할때 쯤에 하면 될거 같은데...
근데 내년에 바로 기출 교재를 먼저 출간하시고, EBS 연계지문 선별한거를 막판에가서 출간하셔도 될것 같은데...
영향력이 타 과목들에 비해 막강한건 알겠는데, 저는 기출지문을 반복하면서 보면서 그 속의 구문과 논리를 체화하는게 본질적인 영어실력에도 도움되고 국어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거같은데...
아 물론 EBS로도 본질적 영어실력 키우는게 도움되는건 아는데,
오히려 소화할 교재분량이 너무 많으면 빨리빨리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영어도 국어처럼, 평가원 기출로 영어지문 한지문씩 직독, 정독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학습 가성비가 훨씬 좋은것 같아서...
작년에 국어 컷 떨어진게 시험지 자체가 많이 어려운것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화하기에 너무 과도한 분량의 교재와 강의들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온것도 있다고 봐요.
오히려 그런 과한 물량의 컨텐츠들이 본질적인 독해력을 저해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 기출 이미 많이 봐서 지겹다는 학생들한테는 이전 년도의 연계지문들 중에 변형문제로 제작한것들, 변형문제로 쓸만한것들을 비평가원 지문으로 제공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솔직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Shean.T가 EBS연계에 오히려 너무 목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 글 보다보면 좀 자책하는게 보여요.
그거 수많은 EBS 지문들의 자료 만드는거 쉽지 않고, 교재퀄리티와 교재제작시간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노동강도가 정말 쎈 편인데...
네 맞습니다 당장은 기출 교재 출간해도 너무 좋은데,
'강사'를 하는 한에는 기출 교재만큼은 수강생의 메리트로 두고 싶어서요.
이미 사실, 전업 강사로 가려한다면 KISS EBS도 출간하면 안 되고 현강에서만 받을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이걸 현강과 구분없이 풀어버림으로써 제 현강의 메리트를 많이 감소시켜버린지라..
말씀하신대로 기출 교재는 내후년 EBS 연계가 50퍼가 되고 혹 제가 강의를 안 하게 되면 ㅎㅎ 바로 출간할 용의도 있고, 어휘 구문적인 부분도 차차 보강/출간해나가야지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EBS 분석서는 따로 만드실 예정 없으신가요? 고정1이라 키스하기에는 학습시간이 좀 부담되고 나중에 선별만 하기에는 좀 불안한데..ㅠ
지금 주간 키스가 분석서라면 분석서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일까요?
주간 키스의 양이 고정적으로 1등급을 나오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볼륨이 좀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에 나중에 선별로만 나오는 것을 하기에는 조금 불안하기도 해서요. 친구 것 보니까 지문 분석뿐만 아니라 연습문제나 해석을 직접 해보는 부분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지문 분석만을 따로 빼서 내시고, 퀄리티와 가격면에서 시중교재(특히 현역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메가1타꺼)를 앞지르면, 저라면 당장 살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키스의 또 핵심 중 핵심은 이미 day1에 계속 들어가는 선별 분석, 변형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의 가치가 타 교재에 비해 크다고 볼 수 있고.. 상품을 너무 다각화하는 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그런 경우여도 구매를 해서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해서 공부하시더라고요(day1만 한다든지, 본인이 해석 문제 없으면 굳이 손으로 쓰진 않다든지.) 6평 후에 '수능완성+에센스'를 묶은 상품은 나올 계획이기에 차선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