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오르비 [882729] · MS 2019 · 쪽지

2019-04-18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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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대농대 · 884062 · 19/04/18 09:20 · MS 2019

    특정 교육이 의대 커리큘럼처럼 빡세다면 괜찮지 아늘까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09:24 · MS 2019

    빡세고 안빡세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기준도 상당히 모호하고... 한의사가 수능 시험이나 수시 전형을 통해 의과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면 의사면허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한의과대학 출신 학생은 수능이나 수시전형으로 의과대학 입학 시 예과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해주는 방안이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 충대농대 · 884062 · 19/04/18 09:36 · MS 2019

    빡센 커리큘럼으로 해두면
    이미 정착하신분들은 진짜 뜻있으신 분 아닌이상 생각 없으실거구..
    갓 한의학 학사 따둔 분들도 6년 배우고 군문제나 정착문제나 생각하면 그렇게 무작정 많이는 안몰릴거 같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09:48 · MS 2019

    복지부나 한의협측에서는 통합교육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보다 우선적으로 면허 통합만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 Asclepius · 344962 · 19/04/18 09:23 · MS 2010

    아몰랑 ㅋㅋ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09:24 · MS 2019

    미래의 의사로서 아무런 생각이 없으신지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09:24 · MS 2019

    예단할 사안 아니니 일반인인 우리같은 사람은 지켜보는게 맞습니다 현재로선 파토날 가능성이 높구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09:26 · MS 2019

    그리고 이런걸 왜 오르비에서 물으시는지? ㅋㅋㅋㅋ 여기는 여론을 대변할수있는 사이트가 아니에요 딱보면 아시겠지만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09:33 · MS 2019

    파토가 난다기엔 복지부의 추진이 너무 활발한 편이라서... 물론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의협과 의과대학들의 반발이 거셀으로 예상은 됩니다만 상식적으로 이런 논의가 일어난다는게 상당히 이상해서요
    또 일반인으로서는 가장 객관적인 여론이나 동태를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질문했습니다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09:35 · MS 2019

    객관적 여론이요? 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 여기가 국민여론을 대표할수 있다고 보시나요 ㅋㅋㅋㅋ 그리고 의사들이 한의학을 알아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단지 복수면허를 따면서까지 많이 배울이유가 없다는 것일뿐... 한의학을 전혀 모르면서 일방적으로 비하하는 의사들이 생각보다 많아요....무지에서 온 오류죠

  • 설생명수석안희망 · 881620 · 19/04/18 15:39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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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6:54 · MS 2019

    흠 일단 저는 오르비 내부이야기를 한거였습니다만...(이건 워낙 유명해서 아실거고)그리고 상당수 의사들 한의학 극혐하는건 의대생이면 당연히 아실텐데 의대교수들은 한의학이면 치를 떨죠 의협이 하는 행태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이정도면 예단할만한데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6:56 · MS 2019

    그리고 그런 비꼬는듯한댓글 굉장히 불쾌하군요

  • Ruvei · 811342 · 19/04/18 09:37 · MS 2018

    여긴 물타기 개심하고 거의 수험생이라서 여론을 대변한다기보다는 특정인의 의견에 휩쓸리는곳임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09:41 · MS 2019

    의대와 한의대 재학생들이 제법 많은 곳이니 객관적인 의견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윗글에서 보시다시피 저도 의사와 한의사가 서로 존중하며 서로의 학문을 알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면허를 통합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아서요 특히 한의사가 일정 교육기간이나 자동 편입 후에 의사 면허를 갖는다는 부분에서...

  • 바닐라 라떼 · 871850 · 19/04/18 09:36 · MS 2019

    개인적으로는 침에 관심이 있음
    아 ㅅㅂ 의대부터 가야지

  • 아트빌 · 728783 · 19/04/18 10:06 · MS 2017

    그냥 알바 같으신데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09 · MS 2019

    알바는 아닙니다... 흑흑 일개 대학생입니다 의대 한의대 재학생분들의 의견이 궁금할 뿐이라서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3:40 · MS 2019

    그걸 여기서 묻는게 너무 웃기다는거죠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

  • 아트빌 · 728783 · 19/04/18 10:15 · MS 2017

    갑자기 가입 첫글이 의대 한의대 통합이라
    재학생도 아니고 수험생도 아닌데
    독특하네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16 · MS 2019

    대학 재학생인데요 개인적으로 인증해드려야 할까요?ㅠㅠ 알바는 무슨 알바 말하시는건지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10:28 · MS 2015

    아무래도 여기는 의대 한의대 주제로는 다양한 이유로 좀 조심히 다뤄야되서...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10:18 · MS 2015

    저는 만약에 임상 나가면 두개 섞어써보고 싶어서 더블보드 고민하던 참이라 만약 그런식으로 일원화되면 참 좋을거같은데... 그리고 사람의 몸에 대해서 다룬다는 점에서는 굳이 나눌것도 없고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33 · MS 2019

    사람의 몸에 대해 다룬다는 점은 같지만 이외의 것은 다를 수 밖에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굳이 일원화를 하기보다 각자의 분야의 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의학 전문의와 의학 전문의 더블보드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의대 혹은 의대를 졸업하신 후에 새로운 입시를 거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흠... 기계공학과를 전공하신분이 후에 진로를 탐색하며 변리사를 준비하는 것 처럼! 이 경우도 의학과 한의학처럼 두 분야가 전혀 다른것은 아니니까요... 만약 기계공학과를 전공했다고 해서 기계, 기기 특허분야의 변리사 자격을 주는건 비상식적인 것 같아서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10:37 · MS 2015

    근데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현대의료기기같은걸 워낙 많이쓰고, ims처럼 이런저런 겹치는 부분도 많아지는 추세라 융복합적으로 들어가야될 필요는 있어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40 · MS 2019

    이런 측면에서는 한의학계의 현대의료기기 활용도 필요해 보이는군요 그런데 현대 의료기기 없는 한의학의 발전은 진행될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의학과 한의학의 분야 정체성의 기준 또한 상당히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어서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10:44 · MS 2015

    일단 의사들이 백날 한의학 까대는 근거중심의학적인 접근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는 것으로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봐야된다고 봐요 그리고 코멘트가 그새 달려서 못적었는데, 의사 한의사는 서로 면허침해로 백날 싸우니 합치자는 의견도 상당하고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55 · MS 2019

    한의학 자체의 한계를 ‘의료기기’라는 현대 의학의 요소로 해결하려는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근거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극단적으로 한의학을 비난하시는 분들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면허침해로 인한 갈등을 일원화로 해결한다는 것 자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의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요ㅠㅠ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3:32 · MS 2015

    의사들은 근거중심의학 같은 걸로 한의학을 까는 게 아니예요. 그건 갖다붙인 껍데기입니다. 그렇게 EBM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한의학 분야에서 나오는 SCI급 저널 임상논문은 기본적으로 읽어봐야겠죠? 이 분야 연구 트렌드가 어떤지 알고 있어야겠죠? 근데 누가 그러던가요?ㅎㅎ 한의학 분야에 무슨 저널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혐오'하는 겁니다.

  • Snake Doctor · 9680 · 19/04/18 10:24 · MS 2003

    기존 면허자들은 그대로 기존 면허만 활용하도록 하고 신규 교육을 받는 사람만 통합하던가 해야죠. 현재 의사가 한의학 하고 싶으면 한의대 들어가서 공부하면 되는거고 한의사가 의학 하고 싶으면 의대 들어가서 공부하면 되는 일입니다.

    우선 의협에서는 절대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네요. 복지부 마음대로 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죠. 그리고 일정 교육만 받으면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 준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겠죠. 의사들이 한의학 싫어한다곤 하지만 의사에게 한의사 면허증까지 줘서 의사들이 한약, 침 쓰기 시작하면 오히려 기존 한의사들이 더 몰락할 수도 있습니다.

  • Asclepius · 344962 · 19/04/18 10:43 · MS 2010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의대 다니고있는 본과 3학년 학생입니다.
    이 글하고 상관 없이 여쭤볼게 있는데 쪽지 드려도 되겠습니까?

  • Snake Doctor · 9680 · 19/04/18 10:51 · MS 2003

    쪽지 보내주세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0:46 · MS 2019

    이렇게 되면 기존 한의사 면허자분들이나 한의대생분들의 정체성이 매우 모호해질 것 같습니다. 분명히 조치가 취해져야할 부분인 것 같아서

    의협에서 반대한다고 해도 복지부의 추진이 생각보다 활발한 것 같습니다 음... 의사들이 굳이 한약, 침 공부를 해야하냐는 것도 의문이고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 또한 한의사가 절대적 우위에 있으니까요! 두 분야가 몰락하지 않고 지금처럼 존속하기 위한 수단과 협의는 필요하되 지금처럼 무리가 있는 합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Sakura? · 879505 · 19/04/18 10:49 · MS 2019

    의협이 목숨걸고 막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의차한간다 · 785333 · 19/04/18 11:47 · MS 2017

    한의대쪽에서 본과공부때 의대랑 비슷하게 커리큘럼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려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도 허용되려는 움직임이있고 점점더 한의사 의사차이를 줄여 자연스럽게 통합하려는게 정부의 움직임입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00 · MS 2019

    그러면 기존 한의대 교육과정을 거친 한의사나 한의대생들은 어떻게 되어가야하며, 한의사와 의사의 차이가 줄어드는것이 과연 형평성이나 실효성이 있는것인지 의문입니다

    엄연히 분야가 다르다는 것은 한의학계에서도 강조하는 사실이고 입학성적 또한 차원이 다르니까요

  • koremvf · 294919 · 19/04/18 12:29 · MS 2009

    이봐요 80년대 의대 특히 지방사립의대는 지방국립대 공대 수준이거나 조금 높은 정도였어도 그분들 의사 노릇 잘하고 있어요 의학공부가 무슨 수재들만 하는줄 아네 ㅋㅋ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31 · MS 2019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해서 미래 전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을 가볍게 정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3:34 · MS 2015

    입학성적이 차원이 다르다 → 안 그랬던 적도 있었는데? → 그렇다고 가볍게 정할 문제는 아니다

    ???

    그냥 일원화가 싫다고 하세요...ㅋㅋㅋ 반박 들어와도 '그래도 내 말이 맞아!'하면 떼쓰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06 · MS 2019

    일원화가 옳은 것 같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글입니다만... 일원화가 싫습니다 라고 말하기위해 쓴 글이에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19 · MS 2019

    혐오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심하신 분들은 심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한의학 분야에서 나온 sci급 저널이 있다는 말씀은 처음듣는 이야기네요... 한의학 관련 임상논문 전문 사이트 혹은 저널이 있나요? 많이 궁금한 부분입니다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4:21 · MS 2015

    입결 차이가 나서 일원화가 되면 안 된다 식의 해괴한 논리 들고올 거면 그냥 '일원화가 싫어요'라고 말하는 게 나을 거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과학분야에 SCI급 저널 없는 분야가 없지요. SCI급 저널도 없으면 교수들은 다 놀고먹게요.ㅋㅋ

  • koremvf · 294919 · 19/04/18 12:36 · MS 2009

    입학성적이 차원이 다르다니 기가차서 하는 말이네요. 차원이 다르다라 ㅋㅋ
    의편이나 의전원 출신 의사들 보면 내심 찔리겄군요 ㅋㅋ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10 · MS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입결상으로 입학성적이 차원이 다른건 부정하실 수 없을텐데요... 모든 의사가 의전 의편 출신은 아니지 않습니까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4:24 · MS 2015

    정작 의사들도 안 펼칠 이런 논리를 열심히 밀고 가시는 걸 보니 참... 그 사람들도 의사 수 많다고 징징거릴 때는 의사+한의사 포함해서 통계 낸 OECD 자료 가져온답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29 · MS 2019

    알고계시는 한의학 저널이나 의학계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한의학 논문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4:39 · MS 2015

    JCR 들어가서 Integr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카테고리 들어가보세요~ 한의학 관련 논문이 꼭 그 저널들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Nature 자매지나 Scientific Reports, Plos 계열, Medicine(Baltimore), Pain, Brain 등에도 실립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47 · MS 2019

    한의학은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 주로 실리는 것 같군요 제가 볼때엔 그 전문성은 충분합니다만 일반적인 medicine으로 정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4:54 · MS 2015

    한의학은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 주로 실리는 것 같군요 → 아뇨.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 실리는 논문은 주로 한의학이지만, 한의학 논문은 다양한 저널에 실립니다.
    제가 볼때엔 그 전문성은 충분합니다만 → 네. 전문분야니까요.
    일반적인 medicine → 그게 뭐죠?
    으로 정하기에는 → 무엇을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지 않나 → 어떤 게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59 · MS 2019

    Medicine과 Complementary medicine을 하나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seychelless님은 중국식 의료일원화를 찬성하신다는거죠?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5:17 · MS 2015

    ... 논문을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으신가요? 그럼 JCR에 general medicine 분야랑은 별개로 oncology가 있으니 oncology는 medicine이 아니겠네요? 입결 차이가 있으니 일원화가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그렇고, 보건정책이건 의과학 하는 사람에게건 씨알도 안 먹힐 논리를 계속 펴시는 걸 보니 관련 없는 전공 대학생이 맞긴 한가봐요.

    그리고 저는 여기서 일원화 찬성/반대한다고 한 적 없고(실제로도 별 생각 없음), 중국식/일본식 얘기 꺼낸 적도 없어요. 멋대로 추측하니 불쾌하네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23 · MS 2019

    죄송합니다 전공이 이쪽이 아닌 대학생은 맞습니다ㅎㅎ complementary의 의미를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oncology 종양학은 당연히 medicine이죠
    일원화에대한 의견이 없으신데 굳이 댓글을 다실 필요가 있으셨는지도...

  • Seychelles · 573941 · 19/04/18 15:45 · MS 2015

    뒤에 'medicine' 자 떡하니 붙어있는데 관련 전공자도, 연구자도 아닌 사람이 왜 그걸 판단하죠? 그리고 댓글 다는 거야 제 맘이죠. 저도 일원화 별로 관심 없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워낙 논리가 해괴해서 한 마디 거들어봤습니다.

  • 시간속 여행 · 410974 · 19/04/18 15:10 · MS 2012

    ㅋㅋㅋ 90년대 중반 ~ 20년대 중 후반 입결 확인해 보세요
    지방한 과 지방의 현재 30대 중반 ~ 40대 한의사 ) 의사 입결 임니다
    그리 따지면 그 당시 입학해서 현업에서 한창 뛰고있는
    한의사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 보심이

  • 의차한간다 · 785333 · 19/04/18 12:06 · MS 2017

    기존한의사들이 어떻게될까가 통합의 핵심쟁점입니다. 이문제가 해결되면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순조롭다고생각합니다. 입학성적 또한 높은 의대 입학생쪽에서는 억울할수는 있으나 고려대상이아닙니다. 게다가 근10년까지는 의대가 높았지만 그전에는 비슷했습니다. 지금 정치계쪽에서 토론협의하는 사람들도 그 시대사람임으로 입학성적을 언급할일은 전무합니다. 게다가 성적차이가 나더라도 누가 그런얘기꺼냅니까...

  • 아트빌 · 728783 · 19/04/18 12:12 · MS 2017

    입학성적 ㅋㅋㅋㅋㅋ
    그건 꺼내는 순간 찐인증인데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22 · MS 2019

    아트빌님이 의사나 의대생이셨어도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적대적인 말투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ㅠㅠ

  • Maximum House · 885031 · 19/04/19 08:28 · MS 2019

    이런 인간이 대학생이라구요? ㅋㅋㅋ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20 · MS 2019

    그 부분이 핵심쟁점이기에 의료일원화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 농후하다는 분석 또한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쟁점을 볼 때에 일원화가 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것이고요

  • 국통수 · 538779 · 19/04/18 19:36 · MS 2014

    자기가 먼저 어그로끌어놓고 적대적인 말투 어쩌고 감성팔이소녀메타로 가는것도 토나오네요ㅎㅎㅎ 무슨 말도안되는 입학성적 논리부터 집어치우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님이 생각하고 있는게 문제의 본질이 아니예요 ㅎㅎㅎ

  • Sakura? · 879505 · 19/04/18 12:15 · MS 2019

    정원은 어떻게 할거에요? 의대 정원+ 한의대정원 그대로 합칠겁니까? 공급과잉이 제일 크게 문제가 되는 전문직에서 의대 정원 몇백명 늘어나는 형태가 될텐데요? 신설의대 생길때마다 기를 쓰고 막으려하는 의협에서 의대 몇개가 더 생기는 꼴인데 이걸 그냥 두고 볼리가 없지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25 · MS 2019

    그것 또한 상당한 타격이겠네요... 정원 문제는 한의학계에도 마찬가지 문제로 작용하지 읺을까 싶기도 합니다

  • Sakura? · 879505 · 19/04/18 13:40 · MS 2019

    있는 대학도 줄여야 할판에 정부에선 의료인력 부족이니 뭐니 하면서 의대 신설할 생각만 가득하죠? 그렇다고 과잉되면 공급조절 해줍니까? 치대 2030에 과잉공급될꺼란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정부는 그러든 말든 관심도 없어요.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내과가 맨날 양보 또 양보만 계속하다가 이지경까지 온걸 잊으면 안될꺼에요. 육탄방어 해야합니다.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3:56 · MS 2019

    근데 사실 과잉공급으로 따지면 일부과 의사(비인기과)들빼고 다 포화아닌가요?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11 · MS 2019

    포화를 떠나 양한방 모두 정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 Didididi · 854774 · 19/04/18 12:28 · MS 2018

    입학점수차이는 ㄹㅇ개소리인게 지금30대 40대한의사들은 의대포기하고간거에요 경한=설의시절도있었는데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33 · MS 2019

    그 시절이 있었다고 해서 미래 전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을 가볍게 정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ㅠㅠ 앞으로도 한의대가 의대를 앞서갈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건 자명하니까요

  • Didididi · 854774 · 19/04/18 12:37 · MS 2018

    절대라는 단어는 입시세상에존재하지않습니다. 님이그리고 진짜개소리인게요 그점수차이랑은 일원화랑 아무상관없어요 점수차이가나기때문에 일원화ㄴㄴ주장은 진짜개소리에요 점수차이운운할꺼면 의전이나 의편으로들어간 한의대보다도 점수낮은 대학출신들은 의사자격부여하면안되는거맞죠?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2:56 · MS 2019

    흐음... 생각해보니 입학성적은 고려대상이 아니라는게 실감이 되는군요 저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일원화에 대한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ㅠㅠ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3:57 · MS 2019

    의대가 한의대를 앞설것이라고 그 당시 그 누구도 그리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09 · MS 2019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 아트빌 · 728783 · 19/04/18 14:55 · MS 2017

    ㅋㅋ 자기 생각과 다른건 다 아니고
    자기한테 뭐라 하는건 공격적인거고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01 · MS 2019

    생각과 다른게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을 주관적으로 하시는 분들께 그건 좀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 뿐이고 아트빌님이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제 글의 저의나 저 자체를 트집? 잡고계신 것 같아서요

  • 아트빌 · 728783 · 19/04/18 15:05 · MS 2017

    객관적인 사실을 알려줘도 그건 아니라고 하는건
    당신이에요
    한까들 특징인데 뭐라 뭐라해도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있죠
    논문 얘기 입결 얘기
    온통 그냥 나 한의학 싫어 이 소리뿐인데
    그건 그렇지만 아니라고 생각해
    무슨 마법의 단어인가

  • Deus Ex Machina · 872007 · 19/04/18 12:43 · MS 2019

    일본식 의료일원화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 아트빌 · 728783 · 19/04/18 13:41 · MS 2017

    참 신기합니다
    갑자기 저는 일개 대학생인데요
    일원화에 대해서 줄줄줄
    국민 건강에 대한 정책이 어쩌고 저쩌고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3:55 · MS 2019

    갑자기 3.16일에 대학생이 오르비에 가입해서 쓴 첫글이 이런 글이다? 누가봐도 이상하죠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08 · MS 2019

    흠... 생사람 잡으시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인증해드려야하나요 뭐를 문제 삼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대학교 3학년 생입니다ㅠㅠ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13 · MS 2019

    일개 대학생은 의료일원화와 국민 건강에대한 정책을 보면 안된다는 말씀이신지... 왜그렇게 공격적이신지 모르겠네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4:40 · MS 2019

    그런걸 왜 여기서 물어보냐니까요 여기는 정상적인 여론의 동향을 얻을 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45 · MS 2019

    여기는 한의학 종사자분들이 아무래도 많으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다양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님이 수의대 입결 상승의 원인을 물어본 것 처럼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5:14 · MS 2019

    제가 수의대 입결상승을 물어본건 여기가 입시사이트니까 그렇죠 입결은 입시와 직결되는 사항이니까요 여기는 한의대 사이트가 아니에요 이런글은 제마x에 올리세요 거기분들이 더 자세히 답변해줄겁니다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5:31 · MS 2019

    그리고 여기에 한의학 종사자분들 몇 없어요....대부분 수험생이지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32 · MS 2019

    게시글 보니까 한의학 종사자분들 정말 많으신 것 같은데...ㅎㅎㅎ 올비 눈팅할때도 많이 뵀어용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25 · MS 2019

    저의 신분? 을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쪽지로 이메일 보내주시면 학번과 학교가 담긴 학생증 보여드리겠습니다... 무얼 문제삼으시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 아트빌 · 728783 · 19/04/18 14:53 · MS 2017

    흥미롭네요
    ㅋㅋ
    난 일반적인 대학생이야
    근데 전형적인 한까와 한의사간 논쟁을 하고 계시넹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4:57 · MS 2019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이메일 부탁드립니다...ㅠㅠ 학생증 보여드릴게요 정말요 한까와 한의사간 논쟁이 아니라 의료일원화에 대한 논쟁을 하고 있는 증입니다만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11 · MS 2019

    한의학과 의학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의 소리입니다... 위 댓글과 글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소위 한까가 아니고요...ㅜㅜ 제가 왜 대학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알려주셨는지 모르겠으나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에대한 논쟁중입니다
    모든 말씀을 드렸는데도 글 내용(의료일원화)과 상괸없이 할말만 하는 사람은 선생님이십니다 지금

  • traffic · 579985 · 19/04/18 15:01 · MS 2015

    우리나라 초고령 장수시대 1차의료 영역에서 특히 한의사 역활 증대
    의료혁신 필요성 대두
    지금 손발이(현대의료기기, 일부 만성질환 약 처방등)묶여 1차의료 발전 미흡
    우선 국민이나 정부, 국회에서도 서양의학 만큼이나 한의학도
    잘 발전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매우 우세하며 정부 정책도 그렇게 추진중이라
    다소 한의사에게 우호적이라 의사들이 싫어 할수도 있다고봄

    하지만 지금것 의사들 의료독점에서 오는 의료발전의 역행도
    이젠 과감히 개선 할때가 됐다고 봄
    참고>>> 우선 1차의료 영역에 한해 통합의사(한의사 + 의사) 가 배출된다고 봄
    이러한 프로세스속에 교육 혁신등을 거치면서 2030년경 완전한 의료일원화 될듯

    의사나 의대생들 너무 열받지 마시길
    시대의 흐름이 한의사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 , 일부 만성질환 약 처방등 1차의료 발전을 통해
    환자 케어에 적극 나서라는거임...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03 · MS 2019

    역활-> 역할
    한의과대학 출신인 기존의 한의사나 한의대생들도 의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것이 확정이라는 말씀이신가요?

  • traffic · 579985 · 19/04/18 15:10 · MS 2015

    의사 역할이 아닌
    국민이나 나라가 원하는건 통합의사에요
    즉 이젠 의사들 의료 독점만으론 의료발전 기대할수 없어
    시대의 흐름이 한의사 역할 증대로 보시면 되요
    대신 2,3차의료 영역은 기존 의사들 역활이 커지겠죠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14 · MS 2019

    한의사들도 의료의 한 축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지 않나요

  • traffic · 579985 · 19/04/18 15:30 · MS 2015

    통합의사로 한축을 담당 해야죠
    특히 어르신.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니 더욱 그렇네요

  • 설생명수석안희망 · 881620 · 19/04/18 15:45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트빌 · 728783 · 19/04/18 15:10 · MS 2017

    빨리 일원화되어야 이런 날파리들이 그만 날아오겠죠
    그러니까 빨리 일원화됐으면 합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12 · MS 2019

    저를 날파리라고 말씀하신건가요ㅎㅎ 어떤 이유에서 일원화를 찬성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설생명수석안희망 · 881620 · 19/04/18 15:4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44 · MS 201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맞는 말씀이시지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 qawsedrftg · 719374 · 19/04/18 15:48 · MS 2016

    거시기 알바 맞네....ㅉㅉ

  • 포오르비 · 882729 · 19/04/18 15:51 · MS 2019

    알바가 대체 무슨 뜻인가요ㅠㅠㅠㅠ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의료일원화 알바가 있나요?

  • 디지털자료실 · 435866 · 19/04/18 15:53 · MS 2012

    입학성적? 오르비만 봐도 수시충들 ㅈ반고 내신양학하고 수능 국숭세 갈 성적으로 한의대 간 사람들 개많은디ㅋㅋ

    이 사람들 학위 박탈해야되나
    의대도 중대공대 수준으로 가는 사람들 상당히 많은데ㅋㅋㅋ 17 설의합격자 광운대공대 적정 모름?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8 16:58 · MS 2019

    입결만으로 모든것을 재단하다 보니 생긴 폐해죠

  • Katolic · 782056 · 19/04/18 16:02 · MS 2017

    확실한 건 지금 의대생들은 한의학에 1도 관심 없음
    한의대는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그래서 의료일원화 하면 좀 ㅈ같을 듯
    공부량도 늘어나고 한의학을 써먹지는 않을테니..
    뭐 예과 교양정도면 괜찮을 것 같긴한데

  • 귀여운댕멍이 · 448741 · 19/04/18 17:13 · MS 2013

    의사들 한약 투여 많이 합니다. 다만 한약인지도 모르고 쓰죠ㅋㅋ

  • Snake Doctor · 9680 · 19/04/18 17:26 · MS 2003

    천연물 신약을 보고 한약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기원이 한약 같지만 임상시험까지 다 거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국통수 · 538779 · 19/04/18 19:39 · MS 2014

    한약 고대로 베껴서 임상시험하면 양약되나보죠?ㅎㅎ

  • Snake Doctor · 9680 · 19/04/18 19:42 · MS 2003

    한의사들이 하지 않은 임상시험을 의사들이 해서 의사들이 쓰는거죠.

  • 아트빌 · 728783 · 19/04/18 20:19 · MS 2017

    천연물신약 이 이야기까지 나왔군요
    빨리 일원화해야 이런거 안하겠죠
    서로 자기 유불리한거만 말하면서

  • Maximum House · 885031 · 19/04/19 08:31 · MS 2019

    어허 좀 뺏어가겠다는데 말이많습니다!

  • Katolic · 782056 · 19/04/19 12:09 · MS 2017

    제 답글에 답해주세요.. 궁금함

  • Snake Doctor · 9680 · 19/04/19 14:00 · MS 2003

    블로그 포스트 하나 가져와서 뭘 어쩌자는거죠? -_-

  • Maximum House · 885031 · 19/04/18 20:23 · MS 2019

    그게 예과생 수준의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예과생인거죠.

  • Katolic · 782056 · 19/04/18 20:29 · MS 2017

    엥 그러면 본과생이나 그 이상은 어떻게 생각하셔요

  • Berkut · 817020 · 19/04/18 18:47 · MS 2018

    갈수록 지능적이네
    제발 그만해...

  • 저수지의 개들과 춤을 · 753985 · 19/04/18 19:0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9/04/18 20:27 · MS 2017

    차라리 치과의사한테 의사면혀 주는게 더 현실적이겠다.

  • 문병죄신앙 · 865125 · 19/04/18 20:30 · MS 2018

    중국식 의료일원화 ㅋㅋㅋㅋ 대가리깨져도 중국몽 훠훠훠~ 쩝쩝
    애초에 한의대는 의대한테 입결부터 발리는데 ㅋㅋㅋ

  • 킴키키 · 741788 · 19/04/18 20:39 · MS 2017

    애초에 의사면 의사지 사람 살리는데 뭐 나뉠까 싶은데... 언젠가는 어떤방향으로든 합쳐야 할부분 아닌가 싶은데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거만큼 시급한건 의료선진국처럼 통합진료에대한 내용까지 같이 고려되어야 할 부분인데 한국은 너무 인기,비인기로 나뉘어서 무슨 이권처럼 다투고있는 형세라... 그 형세의 연장선이 결국 의사,한의사간의 가로막일테고... 분명 통합진료하면 시너지가 더 날수있을텐데.. 언제까지 입결같은걸로 다투어야할까요. 한의대랑 의대랑 입결차이가 절대적으로 벌어진것이 진리도 아니고... 결국 입결이라는건 시대의 선호도의 반영 그 이상도 그 이하도아닐진데... 그리고 여기 의대, 한의대 슨상님들의 의견이 중요한거지 이걸 여기서 물어봐야 뭐 좋다고 물어봅니까.

  • Limelightee · 284608 · 19/04/18 20:40 · MS 2009

    문케어 같은거에 계속 의사들이 반발하고 집단행동에 나서니까
    의사들 목줄죄기 들어간거지요 뭐 ㅋㅋ

    정부 입장에선 그냥 그대로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 써먹을 패가 없는데
    정부 권력이란걸 이용해서, 언제든지 지들 맘대로 새로운 패를 만들어 내는겁니다
    마치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듯이요

    그러면 이제 의협쪽에선 의료일원화를 무마시키기 위한 뭔가를 기브 해야 테이크가 있겠지요
    이게 바로 창조경제 아닙니까 캬 ㅋㅋ

  • Limelightee · 284608 · 19/04/18 20:41 · MS 2009

    그리고 굳이 따지면...한의사보단 오히려 간호사가 양의학(?)에 대해서 더 잘 알지 않나 싶은데요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21:31 · MS 2015

    아뇨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당장 저희만해도 양방과목 빡빡합니다

  • ㅁㄴㅇㄹ호 · 795955 · 19/04/18 22:06 · MS 2018

    맞아요.. 당장 한의 교과과정만 봐도 아니란거 알겠던데...

  • 의대오지마라 · 749217 · 19/04/18 22:10 · MS 2017

    무슨과목 배우시나요

  • ㅁㄴㅇㄹ호 · 795955 · 19/04/18 22:18 · MS 2018

    해부 생리 병리 약리 미생물 세포학 생화학 유기 분자생물학 발생학 면역학 진단검사 영상의학 법의학 예방의학 5계내과(한양방섞임).... 찾아보면 이정도...??

  • 의대오지마라 · 749217 · 19/04/18 22:52 · MS 2017

    오 생각보다 많이 배우네

  • 호에에엥 · 590923 · 19/04/18 22:36 · MS 2015

    예과 1학년이 당장 중간 공부하는게 의학용어입니다...ㅠ 위에 있는 과목이 대표적인데 법의학빼곤 다 있고요, 5계내과랑 많이 섞여서 나가는 편이고요

  • Seychelles · 573941 · 19/04/19 10:38 · MS 2015

    병원에서 일해보면 알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 건들지마세오 · 760310 · 19/04/18 21:14 · MS 2017

    ㅋㅋㅋㅋ 또 시작이네 불타라 한의대ㅋㅋㅋㅋ 이건 오르비망할때까지 매년 나올듯ㅋㅋㅋㅋ

  • ㅜㆍㅜ · 877512 · 19/04/18 23:30 · MS 2019

    그냥 의치한 다 합치면 안됨?ㅋㅋ

  • 나정모사지미다채쯔 · 880646 · 19/04/18 23:54 · MS 2019

    외국이랑(특히 미국) 맞춰야 해서 안될듯? 미국에서 구분이 되어 있으니

  • 교수입니다엣헴 · 816603 · 19/04/18 23:49 · MS 2018

    문돌이 운동권정부가 미친짓 하고있음 ㅋㅋ

  • 대치동민경훈 · 746418 · 19/04/19 08:50 · MS 2017

    또 문돌이드립치노ㅋㅋㅋ

  • 나정모사지미다채쯔 · 880646 · 19/04/18 23:53 · MS 2019

    교육 충분히 이수하고 본과시험 합격하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00:16 · MS 2017

    그냥 분탕질 치려는 글로만 보임 ㅋㅋ

  • 청송 · 869051 · 19/04/19 06:07 · MS 2019

    이 사람 말투 고속님 보내버린 그 한조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 dasher · 856805 · 19/04/19 08:16 · MS 2018

    님 논리면 의대보다 높았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들어온 한의사들과 지사의 중하위권 입결인 경한학생들은 통합의사가 되어도 문제 없겠네요. 입학성적이 문제면 메이저의대와 하위권지사의 졸업생들도 다른 면허를 줘야겠지요. 그리고 몇년전 의편 의전원 출신수가 한의대생보다 더 많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입결 따지시는데 지방한이 연고대 상위학과보다 입결이 높고 의대생중에도 한의대보다 낮은대학 출신이 재수,삼수,사수까지해서 수능점수 끌어올려 가신분도 많구요. N수해서 수능 몇문제 더 맞는게 무슨 능력의 차이인지도 모르겠네요. 의전원 전성기때는 인서울하위권 생명공출신과 서울 중위권 문과출신도 의전원 가셔서 의사생활 문제없이 잘하고 계시던데요. 그때 입결 좀 따지시고 반대좀 하시지. 그리고 갠적으로 한의대 출신이 통합의사가 되더라도 2년정도의 의대교육과 자격시험은 거치고 면허를 받으면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요즘 한의대 교육 60%이상이 현대의학이라 2년정도면 될듯합니다.

  • 대치동민경훈 · 746418 · 19/04/19 08:48 · MS 2017

    뭐 어차피 의사는 항상 부족상태고
    의.한방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할 계기가 될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 3.141592 · 781831 · 19/04/19 08:51 · MS 2017

    자꾸 입학성적이 어쩌고 하시는데 이과 1%랑 2%랑 그렇게 지적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

  • dasher · 856805 · 19/04/19 08:57 · MS 2018

    갠적으로 제 주변에 현역때 성적이 한의대도 못미쳤는데 n수해서 의대가신분들도 많고 비슷한 수능실력에 수능 한,두문제 실수차이로 의대못가고 한의대 가신분도 많은데 그런분들이 한의대생보다 지적능력이 우수하는 논리는 이해가 안가네요

  • Seychelles · 573941 · 19/04/19 10:41 · MS 2015

    여기가 오르비라서 애들이 보고 배운 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러는 거지 실상은 아무도 신경 안 쓰죠ㅋㅋㅋ 대학교만 들어와도 수능 성적이랑 입결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다는 거 알 텐데

  • 포오르비 · 882729 · 19/04/19 11:42 · MS 2019

    차이가 없다고 할수는 없죠... 한문제로 갈리는 의대 치대고 아니고 의대 한의대면 흠...

  • koremvf · 294919 · 19/04/19 11:48 · MS 2009

    그니까 그런말은 의편 의전원 출신한테 말해야죠 적어도 스무문제는 차이가 있으니

  • 포오르비 · 882729 · 19/04/19 12:08 · MS 2019

    한의전원 한의편은요!?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2:29 · MS 2017

    지사의 꼬리랑 한의대랑 겹치지 않음? 경한은 훨 높고 ㅋㅋ 뭔 계속 ㅈ같은 논리임

  • 포오르비 · 882729 · 19/04/19 13:18 · MS 2019

    지사의 꼬리가 경한인데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3:22 · MS 2017

    가천, 대전 한의 > 고신의. 경한 > 전북 경남 조선의임. 모르면 좀 찾아보고 오셈ㅉ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3:26 · MS 2017

    그리고 님의 이 ㅈ같은 논리에 따르면 한의대 보다 올해 입결 낮은 의대 간 의대생은 한의대생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거겠네 ㅋㅋ ㅈ 같은 논리로 무덤 파노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3:26 · MS 2017

    그리고 님의 이 ㅈ같은 논리에 따르면 한의대 보다 올해 입결 낮은 의대 간 의대생은 한의대생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거겠네 ㅋㅋ ㅈ 같은 논리로 무덤 파노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3:2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돌인줄알았는데공부해보니문돌 · 776070 · 19/04/19 13:2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9 18:43 · MS 2019

    요즘같은 수시전성시대에 뭔 개같은 소리임 그럼 수시로 들어온 애들 의사면허 딴거줘야겠네요 그죠? 학업능력도 딸린다 하시니 그리고 지역인재로 뽑으면 의사면허 자체를 주면 안되겠군요? 위에서 입학성적 말한건 잘못이라면서 궤변만 늘어놓누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 시간속 여행 · 410974 · 19/04/19 14:34 · MS 2012

    실제 의료일원화 논의는 지난 1960년대부터 간헐적으로 이어져 오다가 1974년 4월 26일 대한의학협회의 제26회 정기총회에서 집행부의 수임사항으로 의료제도의 전면적 재검토와 한의학 연구를 위한 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협 집행부는 ‘의료일원화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1977년 8월 대한의학협회와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당시 보사부와 문교부에 ‘의료제도일원화에 관한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 건의서에서는 “현대의학과 한방의학으로 이원화, 상호 영역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의학과 약학의 발전을 위해서나 국민보건 향상에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현대의와 한방의가 양립돼 있는 현 제도 하에서는 환자는 양의원과 한의원을 방황하는 가운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고 경제적 손실 또한 막중하다”고 밝힌 바 있다.
    " 과거 이런 기사도 있네요" 한의신문

  • 전략적 사고 · 750531 · 19/04/19 18:44 · MS 2017

    일본메이지유신때 전통의학을 철저히 없애면서 현대의학쪽에 강제로편입햇기에 의학적인 발전을 이룬거임
    한의사로인한 악순환을막기위해서는 의학교육을 시켜서 의사면허로전환할수잇도록해야할듯

  • traffic · 579985 · 19/04/19 19:18 · MS 2015

    솔직히 현대의학에 순수 우리나라가 기여한게
    얼마나되요 서양의학 배껴쓰기 바쁜게
    사실인데
    그나마 일본이 없에려한 한의학 선조들이
    핍팍 받으면서도 이만큼 이라도 발전시켜줘
    양한방 진료 선택 할수 있는 기회제공등
    환자입장에서 얼마나 좋은 일인지 긍정적 생각도 해보세요

  • ㅇㅎㄲㅎ · 702658 · 19/04/19 20:40 · MS 2016

    한의대도 기초의학을 의대만큼 배운다고는 하지만, 주위 한의대 다니는 친구 기초 공부하는거 보면 솔직히 못미덥습니다. 물론 옆에서 보기만 했고 제가 한의대에서 기초 수업을 들어본 것도 아니니 한의대에서 기초의학 제대로 안가르친다고 말 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죠. 한의대에서도 기초의학 의대에서 하는 것 만큼 가르친다 합시다.

    근데 임상은... 1년동안 2주 내지 3주 블럭으로 시험공부 하면서 유급 때문에 똥줄 태워가며 공부하고 2년 동안 병원 pk돌면서 케이스 발표하고 시험 공부해야 의사가 되는데, 그런 것 없이 어느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기존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를 준다...? 미친겁니까...? 그 어느정도의 교육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의대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것만큼일리가 없고, 설사 그렇다면 한의사 선생님들이 굳이 의사 면허 따려고 그 짓을 하실 것 같지는 않네요.

    한의대 교육과정에 임상의학을 전부 집어 넣는다? 한의대 교육과정도 빡셀텐데, 임상의학 전부 다 배우려면 대가리 터져요. 의대 커리큘럼에 한의대 교육과정 들어와도 마찬가지구요. 의대/한의대 교육과정이 한 8년으로 늘면 모를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은 임상의학 물로 가르치고 한의대생들한테 의사 면허 주겠다는 것 같군요.

  • Whiz · 738563 · 19/04/19 20:44 · MS 2017

    일반 의원에서도 침,추나,한약 등 한의학을 접목시킨다는 측면에서는 한의원들이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간단한 진료를 한의원에서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일반 의원들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의료를 직접 경험하는 국민의 측면에서는 의학, 한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전문의사가 탄생함으로써 의료의 질이 올라가고, 피부과, 성형외과의 과도한 진료비가 낮아지고, 한약의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기존가격대가 높았던 의료행위가 가격인하로 인해 대중화 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간단한 의료행위임에도 피부과, 성형외과의 진료비는 너무 비싸고, 한의원 한약도 너무 비쌉니다. 의협, 한의협 둘다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호! 날두고 어딜가나 · 797546 · 19/04/19 21:59 · MS 2018

    추진만 하는거지 실현안될확률 100퍼센트

  • 겸손하게 · 787993 · 19/04/19 22:59 · MS 2017

    공대논란 끝이니까 이제 의대한의대 차례인가..? 그다음은 문이과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