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너무 동문서답하거나 해설이 너무 부족한 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
허리디스크 0
공부는 하는만큼 실력이 올라서 재밌는데 디스크 때문에 앉을 수가 없음... 공부하고...
-
21수능 정시출신이구요 화생 -> 물지 로 바꾸려 합니다 지구과학은 생명 유전보단...
-
양심고백. 2
재수(반수)해서 급간 못올리면 사람아니라고 생각한적 있었음
-
수능이 노력하면 되는 시험이 100% 틀린건 아닌데 2
흠 나는 재능이 70퍼는 먹고 들어간다봄 위에는 의치한약수 + 서울대의 입결임 펑크...
-
영어 1 받으려면 얼마나 해야한다고 봄?
-
리마인드 이메일 보내기; 사회적 attitude(태도) 0
제가 뇌과학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전공하고자 해서, 이번에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의...
-
ㅈㄱㄴ
-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봤으면 좋겠네 나처럼 오르비 많이 하시는 분이면 좋겠다
-
당충전을 하겟어요
-
사진들고 병원가서 관련서류 받고 신검가야하는데... 귀찮다..
-
지오지브라 질문 4
삼각형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
요즘 독학하는데 아이패드로 공부하는데 갑자기 종이책으로 공부해야 제대로 하능게...
-
화1 주양자수 원자량 오비탈 전부 외워놔야 하나요? 1
2학기때 화1을 하는데 주양자수 부양자수 스핀양자수 오비탈 이런걸로 킬러가 나온다고...
-
아씨 갤럭시 데이터킬때, 팝업창 안뜨게좀 못함??? 1
,그 위아래 화살표 데이터 누르면 "데이터를 허용하시겠습니까?" 이거 좀 안뜨게...
-
성균관대오지마라 2
시험기간에 과제로 제페토(마크비슷한거)하고있다... 서성한 성적이면 서강대나 한양대로 가도록..
-
질문받는다 0
지금 시간은 다 대학생이겠지
-
4급 혹은 5급 받으신분들 허리디스크 어느정도셨는지 궁금합니다. 미필인데 어제...
-
잇올 질문 0
잇올 교과질문 할 수 있다는데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찾아가서 질문하는 방식인가요?
-
5만덕만 모으면 0
원하는 레어를 살 수 있다
-
지금 아이디어+워크북중인데 6평전에 기생집 다끝내야할거 같음 워크북은 나중에 풀고...
-
추천좀
-
전남친이 제 네이버 비번을 알아요 전에 제가 특이하다고 알랴준적 있어요 근데...
-
수학 문제 풀때 정답률 자체는 높은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양치기가 답인가요?
-
대부분의 논술강사들이 열심히 자료도 올리고 칼럼도 쓰는뉴 노멀이 오는 그때를...
-
계신가요
-
98점 99점 이런건 엄청 잘띄워주는데 100점 <<얘 안띄워줌 서비스로 한 곡 더 들어가서 그런가
-
N회독 돌릴거임?
-
야발 스카건물 드릴 지지지지징 공사를 몇시간쨰하는거야 8
진짜머리아파
-
3.7년 나는 대학을? 3.7년만? 다니면 되는거임 버텨주마 캬컄ㅋㅋ
-
3개월이상 결제해서 고를 수 있는데 현재 메가듣는중인데 뭐가 나을까요?...
-
수학 개념복습 0
지금 실전개념 들으면서 워크북 기출 이렇게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념파트나...
-
라떼는 2등급 올라갈때면 기출이었는데 요즘엔 n제 푸나...
-
이준석·전공의 대표 만남...“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2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
기쁜소식 4
탑10 진입
-
충남대 최저 조건을 보면 과탐 한과목 반영, 과탐 반영 모집단위는 과탐을...
-
고3 표본 기준으로, 기하는 확통과 표본수준이 비슷하고. N수생 기준으로, 기하는...
-
내가 뭘 본거지ㅋㅋㅋㅋ
-
1500원인데 버스나 지하철 4번타면 6천원임ㄷㄷ 다른 지역도 마찬가진가?
-
이 예쁜걸 어떻게 사뿐히 즈려밟고 갈 수 있을까요? ㅎㅎ
-
요즘 교쟈들 보니깐 다르게 말하네 걍 감각을 표현하는 동사나 5형식 수식되는 동사 이런 식으로
-
날씨 좋네요 1
미세먼지만 없으면..
-
알바 가는길에 찰칵^^ 13
민들레 씨앗이 있길래 찰칵~^^
-
근데 왜 "재능없어도 노력으로 ~까진 ㄱㄴ" 이러는거 5
보통 재능이라는건 있다 없다로 {0,1}이 아니라 닫힌구간 [0,1]로 생각하는게...
-
물론 기하는 졸업생 응시자 수가 현역 응시자 수보다 더 많을거라 예측되는 유일한...
-
전공과목 D 각인데..
-
언매미적사문세지일때 백분위 97/89/2등급/97/97 정도면 인서울 문과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피곤피곤해 4
피곤피곤드와나...곤드와나가 밑이고 로라시아가 위였나 하 로디니아는 초대륙음냐음냐옹냐옹
-
국어 > [더프리미엄 4월] 오답확인 수학 > [더프리미엄 4월] 오답확인 >...
김승리t랑 되게 비슷하네여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문학문제 풀때 꼭 사용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ㅠㅠ
소설을 푸는데 소설을 읽는데맘 시간으 너무 오래걸립니다 ㅠㅠ 여기서 쫌 skip이나 날려읽을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다 정독하면서 읽을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저도 궁금 ㅠㅠ
소설 역시 3요소를 뽑아내며 읽어야하는데요.
정독은 반드시 해야합니다. 다만 지금 읽고있는 흐름이 어느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어느 심리를 가지고 있느냐가 감이 오는 상황이라면 조금 빠르게 앍어나가도 됩니다.어차피 3요소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세부적인 사실관계는 엄청 중요하진 않으니까요. 그러다가 3요소의 역접이 일어나는 부분이 반드시 있을텐데, 여기서만 속도를 천천히 하여 상황과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유심히 봐야합니다. 그리고 변화이후 역시 어느정도 흐름이 파악되어있으니 세부정보를 확인만 해가며 빨리읽을 수 있겠죠!
님 글 도움많이되는거같아요 잘보고있어염ㅎ
감사합니당 ㅎㅎ
승리쌤 문학을 수강했었는데 두 분 다 거의 일관 된 생각을 하고계시는 것 같아요ㅎㅎ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칼럼 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용 자체는 동의하는 부분이 많으나, 몇 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의견 남깁니다.
첫 번째로,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논리적이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요? 논리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입니다. 이런 사전적 의미에 비추어 볼 때 선생님께서 푸시는 과정을 보면 먼저 제시문을 통해 3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지의 내용이 3요소에 합치하는지를 바탕으로 선지를 판단하는, 논리적 과정으로 보여서, 혹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저 Wording을 사용하셨는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3요소와 ‘더’ 대립되는”, “ ‘가장’ 답‘스러운’ 선택지를 골라내는 방식”이라는 Wording이 수험생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읽어 보면, 선생님께서는 판단할 수 없는 선택지(예시로 주신 문제의 4번 선택지)의 진위판단에 매몰되지 말고 판단할 수 있는 선택지만 3요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저 Wording을 사용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쓰신 일련의 Wording만 보면 이 글을 읽은 학생들이(비록 내용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국어 문학이 ‘애매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염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의 의도를 완전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1. 논리적이라 함은, 다른 말로 '엄밀하다'라고 쓸 수 있겠네요. 애매함 따위의 것들이 느껴지지 않는 것, 을 말한 겁니다. 수능 문제는 시험의 특성 상 논리적입니다. 주관적으로 이건 정답인 것 같고, 오답인 것 같은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하죠. 하지만 시험이 논리적이라고 문제를 꼭 논리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2. 이는 제가 답스러운 선지를 고르라고 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저는 수험생 시절 문학도 논리적인 영역이며 객관적인 하나의 답만이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저를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문학 선지에서 과도하게 '논리적 엄밀성'을 요구한 것이지요. 이는 어쩌면 문학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에 다가갈 수는 있겠으나, 우리가 푸는 문제는 서술형 문제가 아닌 객관식 문제입니다. 그저 답 하나를 고르면 되는 시험이지요. 차라리 저는 '그냥 답스러운 것, 그나마 답같은 것을 고르자. 그리고 그 기준은 3요소와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참일 '확률'이 크고, 거리가 멀 수록 거짓일 '확률'이 크다고 생각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학에서 이해를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말도 안되게 쉬워졌고, 실제 현장에서도 내가 고른 답이 답이 맞나..? 하며 고민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요컨데, 5개의 선지 하나하나 완벽한 ox를 가리려고 접근하기보다, 5개의 선지 중 가장 답스러운 걸 고르다보니 훨씬 정확하고, 말도 안되게 빠르게 풀 수 있던 것입니다.
관점의 변화입니다. 물론 이는 문학을 논리적으로 풀던 사람에게는 안맞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까 말했듯 시험이 논리적이라 해서 푸는 방식까지 논리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 방법을 씁니다. 모든 학습/풀이 방법론이 그러하듯, 자신에게 맞는 것은 취득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셔도 됩니다. 한 가지 길만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
역대급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내년엔 저도 꼭 교대따라갈게요~
감사합니당ㅎㅎㅎ
교대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