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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1타SSB [83699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4-13 06:52:44
조회수 27,980

시간이 부족해서 쓰는 국어 교재 추천) feat 5월 6일 설명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321346

안녕하세요 SSB입니다. 


* 팔로우, 좋아요, 구독은 제가 글과 영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 주변 사람들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쪽지로 질문해주시면 성의있게 답합니다 ㅋㅋㅋ 


(다만 학기중에는 너무 바쁘고 현강생들 먼저 챙겨야해서

답이 늦어지거나, 

어느 선생님 좋아요? 같은 질문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해관계자이기도 하고,

오르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제가 향후 영향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어서 

미리미리 조심하려고 합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vVPqSVDUsXTvlQBznmV9A

제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과 쪼아요 부타캐요.





오늘은 


1. 국어교재 및 공부에 관한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2. 

  5월 6일 저, 최석호 선생님, 션 선생님, 한강의 흐름님  이 참가하는 

  입시설명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국역에서  5월 6일 열리게 됩니다. 


아래는 신청 양식입니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가치는 10만원 이상일거라고 봅니다. 


https://forms.gle/FVAwp5byd6vm4avV7







글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말씀을 하나 올리겠습니다. ㅋㅋ 심각하게는 안 들으셔도 됩니다.


그냥 안 듣고 넘어가셔도 되고요. [ ] 한 부분이니 넘어가셔요. 




[  요즈음도 강사분들이나 커리큘럼에 대한 쪽지가 많이 오기도 합니다.


사실 저를 신뢰한다는 얘기라 아주 불쾌하지는 않은데,


제 위치가 위치이고, 오르비에서만 안 얘기하지, 몇몇 진행하는, 그리고 예정인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더 이상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한 추천이나 평가를 하는게 부적절합니다.


강사이기도 하고, 어찌 저찌 보게 되면, 더 이상 아마추어 출신 꼬마강사가 아니게 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대답하기가 난처한 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마추어에 이 업계에서 종사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시중 강사분들의 강의나 인강을 많이 추천했지만,


이제는 저도 강사이고 


(뿐만 아니라 미팅도 잡히거나.. 회사랑 만나거나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제게 과분한 관심을 보여주신게 감사할 따름이죠)


또, 제가 그 분들 강의를 추천하는 것(비판하는 것 말고)도 그 분들께 실례가 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강사분들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러한 질문을 받지 않는 대신,



시중 교재들을 몇 편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활용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요새도 독해력강화도구 3가지 커리큘럼 질문이 쪽지로 자주 오는데, 이 글로 제 대답을 확정하겠습니다.)


이것들만 잘 하고도 수능국어 100점 나오신 분들 있습니다.




1. 수능 국어 전반의 공부

   (평가원의 행동영역 분석)


A. 독해력 강화도구 



명작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이 없습니다.


훌륭한 점은 이러합니다. 


1. 


여기서 가르치는 표기 체계를 쓰게 되면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독해 방식의 대다수를 갖추게 됩니다.


2. 


뿐만 아니라, 표기 체계를 쓰게 됨으로써, 자신이 독해하는 과정에서 반응한 부분과 반응 못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번은 굉장히 중요한데,



가끔 독해과정을 머리로만 처리하려는 학생들은,


따로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옆에서 독해과정을 지켜봐주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독해과정을 피드백 할 수 없습니다


수능은 독해"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문제를 틀렸을 때도 독해"과정"의 피드백이 이뤄져야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하게 해주는 책이 독해력 강화도구여서 매우 훌륭합니다.



3. 


그 외에도 구조독해 관련해서 시중 교재나 시장에 풀려있는 대다수의 컨텐츠(강t만  제외)보다 



훨씬 깊이있는 책입니다.


단점은, 저자분과 대화해보면 저자분께서는 전부 알고 계시고, 그리고 제 눈에는 그 깊이가 보이는데,



책이 간접적인 방식으로 그런 깊이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제 강의가 이런 부분을 직접적으로 다뤄주어 평가가 좋은 편인 것 같아요.)




B. 국어의 기술


명저입니다. 



가끔 제가 정말 잘 해설해서, 아무도 심지어 이해황 선생님께서도 모를만한 해설이겠다 싶어서


해황선생님께 해설영상을 보내면,


국어의 기술에 비슷한 해설이 있는 경우가 꽤 된답니다.


그 정도로 좋은 책이에요. 




그래서 


비문학이나 평가원의 행동영역을 독학하고자 한다면



독해력 강화도구를 3회독 하고, 국어의기술로 넘어가셔서 3회독 하시는 걸 권해요.



그 외적으로, 기출문제를 2005~최근 것까지 따로 suneung.or.kr에서 뽑아서 푸시는 걸 권하는데,


이는 독해력 강화도구 3가지 정도가 끝난 때부터 하시길 권해요





1. 수능 문학의 공부

   

문학


떠먹는 국어문학과 피램 문학이 좋은 듯 했습니다.


다만, 문학의 경우에는 시중 강사분들 강의를 초월하는 수준의 교재는 없는 것 같아요



(국어의 기술이랑 독해력 강화도구는 대치동 강의 대다수보다 훨씬 좋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대다수의 교재들은




1. 떠먹는 국어문학 


문학 개념과 문학 작품을 읽는 방식


사이에 괴리가 굉장히 많은데,


이 교재는 둘 사이에 다리를 잘 놓아줘서


실제 문학작품을 학습하면서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를 잘 알려줘요.



떠먹는 시리즈가 나오는 솔티북스의 사장님은


제가 알기로는 국어의기술을 편집해주신 편집자분이셨어요.



솔티북스에서는 정말 좋은 책이 많습니다. 


(오르비도 굉장히 좋은 출판사에요!)


피램도 좋은 책입니다. 다만,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지점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기에는

 

교재로 활용해본 경험이 적어서요.)



3. 문법



떠먹는 국어문법이 시중교재중에서 제일 훌륭하다고 봅니다.



정말 좋았어요.



다만, 강사 한 분의 압도적인 문법강의가 있어서,


대치동을 초월하는 교재라고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5월 6일날 안국역에서 하는 설명회에 대해 잠시 얘기하고자 합니다.



5월 6일에는 저, 최석호 선생님 , 션 선생님 등 대치동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선생님과,


학종에 경험이 많으신 한강의 흐름님께서 설명회에 참여하는데요,


아래는 제가 설명할 부분에 대한 소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서상범이라고 합니다.




오는 5월 6일 오르비에서 진행하는 문과, 이과 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에서 


국어, 그리고 그 외에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다루게 되었는데요,




아마 단순 국어보다는 


학생들이 어떤식으로 대입을 준비해야하는지, 라는 


전반적인 틀 안에서



국어라는 과목, 그리고 수능이라는 제도를 준비하는 동시에


늘어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리논술을 준비할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입시전략을　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자라왔습니다,



대치동의 모 명문고에서 전교 3등으로 졸업한 이력이 있으며,



드라마 스카이캐슬 에서도 치열하게 다투었던 서울의대 학생부 종합전형과 지역균형 전형


지원 권리를 위해 치열하게 다투었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서울의대에는 입학하지 못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과, 수리논술 두 전형 모두로 서로 다른 수도권의 명문의대에 합격한 경험.


이 있고, 


또 대치동 내부에서 굉장히 많은 학원과 입시경험（제 경험만이 아니라 주변의 명문 의대에

 

입학한 친구들의 경험, 그 외의 실패경험, 그리고 지도학생들의 경험)을 보았습니다.




이렇기에, 단순하게 국어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느냐보다는, 






입시 전반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시간을 활용해야 내신과 수능,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지를 성공과 실패사례들을 다루며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최상위권 의대 입시에서의 자소서나 논술 답안지를 채점한 경험도 다수입니다. 




그리고 입시 전반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능의 기출분석이라는 작업이 왜 고2 때부터 진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어떻게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 


그리고 논술에 도움이 되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맥락 속에서 제가 수능국어에서 가르치는 ‘독해“라는 작업을 왜 연습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제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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