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책20 [817362] · MS 2018 · 쪽지

2019-03-26 19:03:58
조회수 570

노베이스 삼수생 공부 16일차<D-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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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지가지한다. 결막염 오고 중이염  오고 감기까지 걸리고 하필 그날이라 컨디션 완전히 바닥났다. 이비인후과 갔더니 내일도 병원 오래서.. 진짜 나도 이러기 싫은데 목요일까지만 아무생각 안하고 몸 회복하는 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그래도 병원갔다가 어떻게든 도서관 가서 버텨야지 했는데 지금 중이염 떄문에 이어폰도 못끼고 귀 한쪽 안들리고 결막염 떄문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진짜 삼수한다는 사람이 이렇게 글 써놓으면 누군가는 핑계댄다고 뭐라 하겠지만... 진짜 일단은 몸 회복이 우선인 거 같다. 내일이랑 모레까지 쉬면서 계획 다시 손봐야겠네. 이젠 사탐까지 밀리게 생겼으니.. 어떻게든 그래도 밀린 거 따라잡아서 다 메꿔야지. 삼수 내가 하겠다 한거니까. 

아프면서 느낀건데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 각종 시험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 아프지 말고 쭉 건강 유지하셨으면 좋겠다. 나 뿐만 아니라 그냥 같이 모두가 대학갔으면 좋겠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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