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도 한의대(사),의사(의대생) 사이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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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하기전까지는 제 친구 부모님이 의사셨는데 급식먹고 맨날 한약먹고 그래서
한의사랑 의사가 이렇게 적대적인 구조인지 몰랐는데
실제로도 이래요?
둘다 교대보단 별로지만 (이건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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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반박안하겠읍니다 ^^7
전 한약 열심히 먹고 있고 한의대 다니는 사람도 상관없으니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아 ㅋㅋ
상관없이 잘 지내거나, 뒤에서 까더라도 앞에서는 잘 지내는게 대부분입니다.
드물게 앞에서도 까는 경우도 없진 않았습니다.
현실에선 서로 무시
막줄 추^^7
의사선생님은 존경합니다만
백정들은 개무시합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진료과목이 겹치는 경우 의대쪽에서
전문의 메리트 강조하는건 봄
그런경우 본적 없음.
옯이에서 댓글 공방보고 처음 앎
오프에선 까도 없는데서 까지, 앞에서 대놓고 까기 힘들죠. 주변에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대놓고 싫어하는 티 내는 경우 거의 없는데 한의학하는 거 빼곤 괜찮은 사람이라고 본다면 오죽할까요?
기독교 극혐하는 사람과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서로 절친한 관계인 경우가 현실에 많다는 걸 떠올려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ㅇㅇ사람앞에서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고들 하죠. 꼭 ㅂㅅ들이 인터넷에서 게거품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 앞에서 못할 말, 뒷담화 안 하는 거랑 친분이나 체면 생각해서 안하는 말을 뒤에서 하는 거랑은 구분해야겠죠
그런걸 애시당초 구분하는것 자체가 인성이 쓰레기란 소립니다 ㅋㅋㅋ지가 듣기 싫은 말은 남한테도 해서는 안되는거죠 ㅎㅎ
인성이 쓰레기란 말을 함부로 운운하는 걸 보니 님 인성을 알만 하네요ㅎㅎ
잘못을 저질러도 지인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 앞에서 한 소리 안 하고 참고 다른 사람들하고만 잘못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현실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만 님 말 대로라면 그렇게 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쓰레기 인성이라는 거군요
그러지 않는 사람이 많이 쳐줘봐야 100명 중 1명이나 될까요?
함부로 남의 인성 쓰레기라며 폄하하며 도덕적인 얘기 떠들고 다니는 사람치고 진짜 성인군자는 없고 위선자가 대부분이던데 님도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혓바닥이 왤케 길어지세요??ㅋㅋㅋ 찔림????ㅋㅋㅋㅋ
타 직역 커뮤니티 몰래 훔쳐보는 관음증 가지고 있으면서 한의사 카페에서 의사 뒷담화 즐기시는 분이 인성 운운하는 게 같잖단 겁니다^^
그걸 꼭 말로 풀어서 설명해드려야 해요?
현실에서 만나면 서로 존중하죠.
옛날에 우진희도 그말했어요 의사도 케바케라고 자기 주변 의사들 중 그런사람(한방치료 싫어하는)없다던데
근데 제 주변 의사분들 중에서도 제가 한의대가기 전까지도 한방 싫어하시는 분은 못봤어요
한의계 분들 댓글 다는 거 보면 신기한 게 뭐냐면 한의학에 우호적인 의사가 엄청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현실은 의사들끼리 있을 때 가볍게 농담식으로라도 한의사나 한의학 비판하지 않는 사람 찾아보기 드물고, 특히 한의사 malfunction으로 환자가 중대한 위해를 당해 그거 뒷수습하기 바쁜 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외과의사(특히 흉부외과)들은 한의사/한의학이라면 극혐하는 수준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1주일 간 흉부외과 실습 돌면서 한의원에서 '장침' 잘못 맞고 기흉와서 응급실 방문한 환자만 2명 봤습니다
의사 100명 있으면 한의학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의사가 1명 있을까 말까한 수준인데, 한의계 분들이 말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분인지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허구의 존재일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혹여나 님들 앞에서 한의학 안 깠다고 호의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환자들이 면전에서 한방치료받은 거 얘기해도 한방치료도 좋지만(속마음은 정반대지만) 이러이러한 점에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점잖게 얘기하시는, 한의학 극혐하는 선생님들 많으니까 그건 단순한 착각일 뿐이라는 점 말하고 가겠습니다.
^ㅡ^
가슴에 장침 찌르는 한의사는 세상 어딜가도 없습니다. 장침이 뭔진 알긴 알아요? 장첸이나 알겠지 ㅋㅋㅋㅋ 주작질도 하려면 똑똑해야 하지...멍청하면 주작질도 댕청댕청...
아 진심 핵웃김 한번 슬쩍 건드리니까 게거품무는 수준 ㅋㅋㅋㅋㅋ
난 그냥 찔리냐고 했는데 본인 이야기인줄은 아시나봐요 메롱 ^ㅡ^
가슴에다가 장침 찌른다고 한 적 없는데 헛다리 짚기 오지네요ㅋㅋ 기흉이니까 무조건 가슴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ㅎㅎ 제가 본 케이스는 등에다가 장침 찔러 기흉 온 경우들이었습니다
어설픈 쉴드질 그만하시고 님도 그런 malpractice 안한다는 보장 없으니 해부학 공부나 더 하시죠?
그리고 찔리는 게 아니라 애초에 남 인성 함부로 평가하는 거 자체가 인성 터졌다고 말한 건데 사실 저한테 한 이야기였다고 실토하며 조롱이나 하는 거 보니 근본이 쓰레기인 건 쉽게 감출 수 있는 게 아니군요ㅋㅋ
ㅗㅜㅑ 그냥 난 한마디 했는데 혓바닥이 거의 피노키오 코 길어지듯 ㄷㄷㄷ
장침 맞고 기흉와서 응급실 왔다고 하니 가슴에 장침 놓는 한의사 없다고 주작하지 말라고 게거품 무는 거 다시 봐도 웃기네요ㅋㅋㅋ 해부학 1도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멀쩡한 앞 가슴에 뽀족하고 길다란 무언가를 찌른다는 것 자체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설마하니 그런 사람이 있겠어요?
등에 장침 놓는 한의사는 많은지 등 얘기는 안 하시네요ㅋㅋ 어떻게든 언급하지도 않은 가슴에 장침 찔렀다고
말했으니 주작이라고 우기면서 애써 눈물겨운 쉴드질하는 거 잘 보고 갑니다^^
웅^^ 등에도 장침 안찔러요^^ 장침은 환도혈에 씁니다. 보통 가슴과 등에는 짧은 침으로 단자만 하구요 유침은 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저 긴침을 등에 찌를거 같음?ㅋㅋㅋㅋㅋ
장침이 뭔지 모르죠? 솔직하게 말해보셈....
근데 가위넣고 꼬매는것보다는 그냥 기흉이 나은거 같은데 음.... 뭐 제대로 관리조차 못해서 감염사고로 영아사망시키는 것보단 그래도 사람 살아있는게 낫잖아요?
구글링만 해봐도 한의원에서 levator scapulae나 겨드랑이 아랫쪽, 등쪽에서 장침 시술해서 환자를 사망 등에 이르게 한 뉴스 기사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한의신문에서 견갑골 근처에서 자침할 경우(이 경우는장침이라고 언급은 안 했지만) 기흉 등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는 칼럼도 있던데 혓바닥이 기시네요ㅎㅎ
애초에 침 시술하다 기흉 온다거나 봉침 찔러서 아나필락시스 오면 한의사가 해줄 수 있는 거 1도 없으면서 시술하는 건 생명을 경시하고 돈만 좇는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행위입니다^^
설마 그런 상황 오면 병원으로 토스하면 의사가 다 해줄테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동료 한의사들 쉴드 치기 이전에 자신도 환자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있진 않았나 반성하는 시간 갖길 바랍니다
웅 '자침'과 '장침'의 차이를 전혀 모르시는 분 같네요 ㅋㅋㅋㅋ
아까는 지가 응급실에서 봤다더니 갑자기 말 싹바꿔서 구글에서 찾으면 나온다고....ㅠㅠ
아 주작질 하려면 좀 똑똑하든가
의료사고 오면 당연히 1차에서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것이 상식이구요. 그게 잘못된건가 ㅋㅋㅋ
생명경시하는 것은 양방이 더해서 사실...뭐....ㅋㅋㅋ 환자 죽으니까 강가에다 버리질 않나....
암튼 님이 찐인건 알겠음 그것도 핵찐 인증 ㅋㅋㅋㅋ 11년째 옯창인생...
그럼 의료분쟁중재원 가서 따지시던가요 ㅋㅋ 거기에도 한의원에서 장침 맞고 기흉 와서 의료소송 건 피해자 케이스 있던데
한의원에서 9cm짜리 장침 맞고 기흉 와서 사망한 환자로 인해 처벌받은 한의사에 대한 뉴스도 있는데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307492
이건 등쪽보다 더 위험한 부위에서 접근을 했네요? 왼쪽 겨드랑이 아래로 장침 찔러 넣으면 흉강 내에 어떤 구조물 찌를 줄 알고 자침을 했던 걸까요?
'메세지를 못 까면 메신저를 까라'
논쟁하다 궁지에 몰렸을 때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ㅎㅎ
암튼 님이 찌질궁상인 건 알겠습니다. 그것도 구제불가 수준으로^^
넹 뭐 의료과실에 대한거야 양방은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고...
진짜 전세계 한의원 이용자중에서 하나 가져와서 정신승리 잘하시네요.
게다가 저건 등 가슴도 아니고 겨드랑이래요.. 잘못찔렀나보지 뭐 ㅋㅋㅋ
님은 등에다가 찔렀다매욬ㅋㅋㅋ
https://www.yna.co.kr/view/AKR20180422018300057
그날 같이 나온 기사인데 양방쪽 사망사건은 빼고 올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결정적인 차이가 있죠
님이 링크 건 사망 사건은 의료진이 주의만 충분히 기울였다거나 해결할 수 없을 때 다른 '의사'가 있는 종합병원으로 트랜스퍼했으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기흉 오거나 아나필락시스 오는 경우는 일단 상황이 터지면 한의사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거나 다른 '한의사'한테 넘겨 봤자 영원히 해결 못 하거든요~
그게 '의사'와 '한의사'의 차이입니다^^ 쉽게 말하면 '능력'의 차이란 거고 결국 영원한 주류일 수밖에 없는 '의사'와 영원한 비주류로 남을 수밖에 없는 '한의사'의 차이입니다.
똑같은 얘기네요 ㅋㅋㅋ 한의사도 충분히 주의만 기울였으면 될 일이었구요 ㅋㅋㅋ
같은 양방의사라도 응급외에는 저거 케어 못합니다. 뭔 양방의랑 한의사 대결구도여 ㅋㅋ
당연 응급에 관한 것은 응급의학과가 훨씬 전문가이니 트랜스퍼 하는것이 상식인거에요.
한의사가 잘 보는 질환은 한의사에게 트랜스퍼하는 것이 상식이구요.
그걸 모르니 환자들만 백날 데리고 있다가 망쳐놓는게 양방의사 선생님들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제대로 되신 분들은 저희 병원으로도 많이 환자분들 보내시더라구요.
암튼 님이 좋아요 한개도 못받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찐따 경력 11년이신 트라웃님
ㅋㅋㅋ 역시 의학 1도 모르고 각 과 의사들 수준이 어느 정돈지 감이 안 잡히니 그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늘어놓는 거겠죠. 응급 말고 케어 못한다고요? 아나필락시스 오면 일반의도 약간의 경험만 있으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흉 왔을 때 thoracentesis나 chest tube insertion하는 건 비단 응급의학과 뿐만 아니라 내과, 흉부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등에서도 할 수 있는 거고요
암튼 모두 '한의사'가 아니라 '의사'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제가 앞에서 말했지만 한의사는 아무리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도 일단 기흉, 아나필락시스 오면 절대로 해결 못 합니다.
한의사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해결할 수 있다는 건 한의사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 기흉, 아나필락시스 모두 100% 예방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려야 하는 겁니다^^
그게 의사와 한의사의 차이라는 점 다시 짚고 넘어갑니다
뭐 정말 가뭄에 콩나듯 터지는 저런 사고보다 디스크도 제대로 치료 못해서 백날 주사주사 하는 분들이 더 문제 있을것 같지 않나요?? 암튼 토욜 낮부터 이러고 있는거 보니ㅋㅋ
암튼 님 찐 님짱 님말 다맞음 ㅇㅋㅇㅋ 님 '승리'
메신저만 집요하게 노리는 거 보니 메세지는 못 까는 거 간접적으로 실토하시는군요 ㅎㅎ
네 제 말이 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학생도 아니신 분이 궁상맞게 수험생/대학생 이용하는 사이트 기웃거리지 말고 밖에 나가 환기 좀 하시길ㅋ
다 반박해줘도 혼자서 광광 울어제끼는 찐클.... 메신저가 문제있는건 아나보네요
그렇게 애써 자위해봐야 한의사로서의 태생적 한계와 능력의 제한은 변하지 않아요^^
꺆!
이젠 그저 애잔합니다. 한까봇 멘탈 R.I.P
꺆
ㅋ
요즘은 현실에서도 술들어가니 대놓고 시비걸던데요 ㅎㅎ 한의사인 제 앞에서 과학, 에비던스 운운하다가 서울대 공대 졸업했다고 하니 입닫. 서울의대 나온 동문선후배들은 안그런데 이상하게 이름도 모르는 지잡의 나온 의사들이;;; 저도 환자들이 양의원에서 험한꼴 당하고 오면 같이 욕해주긴하는데. 적어도 서울의대는 리스펙해줍니다.
지잡 출신들은 컴플렉스가 심함 (의치한 주어 없음 아마도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