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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기고 이쁨 ㅇㅇ 공부도 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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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출도 2번 정도 풀었고.. 학평 치면 2이상은 무조건 나오는데 더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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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쳤고, 당시 윤도영 듣고 생명1등급이었습니다 3년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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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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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유저들만 보임 항상 새벽반 따로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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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힘들게 가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제 주위에도 날먹한 애들 꽤 많음 진짜 꽤 특히 인서울 끝자락일수록 날먹 개많음
케바케군요;;
이제 알았다. 이게 명확한 답이 나오는 주제가 아니네요..
자사고는 제가 안다녀봐서 모르고 저는 서울 평타 일반고 나왔는데 주위 안좋은 일반고나 우리학교 공부 못하는 애들 국숭세단라인? 수시로 쓱쓱 가는데 정시 성적 보면 56등급 도배에요 1년 동안 같이 있으면서 공부 안 하는거 다 아는데 수시로 팍 가버리면 살짝 부럽기도 하고 정시로 가려는 제가 바보같음 ㅋㅋ
강남 학군이 내신 따기 어렵다는거 인정
그래도 서울주요대학은 그거 반영해서 학종은 내신 좀 낮아도 서울애들은 쓸수있는데 교과는 말잇못 ㅋㅋ
괜히 자사고 가가지고 에혀 교과도 못쓰고
설연 학종은 쳐다도 못보고 시발
그럼 오또케... 부모님이 가라고 했는데 ㅠㅠ
222
ㅇㅈ 근데 학교 특유의 그 노는 분위기에서 수행평가 다 꼼꼼히 챙기는 것도 대단한 것 같음
ㅇㅈ 그런 독기는 정말 본받아야하죠...
그런걸로 합리화하는게 못마땅함..;;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해야지 그런 환경탓하는거 별로임..
수학능력이라는게 결국 성실성도 포함하는거 아님?? 현역시절에 수행 다날려먹어서 정시로 돌리고 재수하는 입장에서 하나도 안억울함 전 개인적으로
성실성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거죠.. 성실성이라는 지표가 성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학교마다 수준차이가 나는데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같은 성실함을 가진 학생인데 성적이 같게 나올수가 없다는거죠
학종에서 생기부보면 성실성 나오지 않음?? 성실하지 않은 애가 수행 다챙기고 학종 준비할수가 없을거 같은데...
아니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요 성실함과 별개라구요 학교마다 수준차이가 발생할텐데 수행평가는 엄연히 상대평가이므로 그것으로 성실함이라는 지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가 없다구요 교내상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빡센학교는 정말 성실해도 내신관리 진짜 힘들어요 열심히 안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애초에 수준차이가 너무 나서 내신따기 불리할 정도면 교육 환경 자체가 지방 애들하고 비교가 안되는 곳 아닌가요??; 대치동 주변에서 사는 애들이랑 지방러들이랑 같은 시험으로 경쟁하는게 평등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그걸 방지하기 위한, 즉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가 수시제도인데용...
그놈의 죽일 지역균형전형 농어촌 전형
뉴비찡도 그게... 좀 그럼..
뭐랄까.. 거기에 태클걸면 나쁜놈 되는거고 , 방관하자니 살짝 억울하기도 하고..
몰아주기가 존재하는건 다 그런전형때문이죠
그 전형으로 대학가려는 사람에게 뭐라하는게 아니라 , 그 전형만 놓고 보면 열심히 정시로 대학가려는 사람 바보 취급하는 거 같아서.. 억울함.
사회 인식에서 정시 합격과 수시합격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인식이 원래부터 암암리에 있었던 거에요? 아니면 요즘들어 생긴 분위기에요?
물론 날먹수시는 존재함
날먹정시는 없음 ㅇㅇ
정시는 진짜 리스펙임...
그렇다고 정시 찬양! 이런게 아니라.. ... 어... 제 맘 알죠?
근데 정시도 돈빨있어서 완벽은 아님 ㅇㅇ
수시도 비교과 예쁘게 예쁘게 쓰려면 돈 들지 않나요?
물론 정시가 돈빨이 어느정도 있다는건 ㅇㅈ 합니다
수시는 제가몰라서 ㅋㅋ
정시 수시 솔직히 돈빨 있는거는 팩트인듯한데 수시쪽으로 기우는건... 또한 팩트
돈빨이요? 메가에서 대치동1타현장강의를 한달치도 안되는 헐값에 전과목 무제한 제공해주는데;;
정보력싸움,상대적 교육편차는 이제 옛말이라고 생각해요. 노력싸움이지..
키보드배틀하기싫어 너님말이맞아요
지방ㅈ반고가 교과는 쉬워도 분위기 이겨내고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배아프긴한데 지방ㅈ반고에서 그정도 할정도면 서울와도 잘할거같은느낌
뭔 느낌인지 알았어요 ㅎ
잘하는 애는 어딜 가서든 잘할 수 있다는 말이네요 ..
ㅇㅈ !
ㅈ반고여도 지균받으면 설대 날로 갈 수 있음?
가능!
지균으로 식품영양같은데 쓰면 바로가능임 이번에도 미달이었고
ㅎㅌㅊ과쓰면 프패인과도 많음
하도 애들 실력이미달이라 교수들이 빡쳐서 걍 다 불합시키고 정시이월하기도함 ㅋㅋ
제가 바로 날먹수시입니다 허허
반수해서 샤대 가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반수해서 의대로 탈출할겁니다. 불꽃가능!!
어! 그럼 이번에는 정시 준비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수시로 한 번... 더 ?
미리 말씀드리는데 절대 수시 비하는 아닙니다 ;; 그냥 님처럼 상위권 반수생분들은 어떻게 가나 궁금해서요 ㅎㅎ
정시로 가야죠 ㅎㅎ 애초에 모의고사는 잘 나오다가 수능을 폭망한 케이스여서....수시로는 공대나 의대교과밖에 못써요 ㅎㅎ
반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세요?
저는 고3이라서 지금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ㅠ
인정 어떤선배 진짜 전과목 20전댄데 3 4등급나오는 학교 다니면서 수원대감ㅋㅋㅋ
스카이는정시도 잘치는애들이가고 서성한은 조금있고 아래로내려갈수록 개많은듯
위로 올라갈수록 공부도 잘하고 욕심도 많은 분들이 많으니까 수시,정시에 둘다 강세를 보인다는 말씀이죠?
넹 그렇죵
음..미안...그래두 나 열심히 살았어...
그게 궁금해요!
지금 돌아봐도 수능에 관해서는 단 한점의 후회도 없으세요?
내신과 자소서를 마치고 풀린 긴장으로 수학공부를 안한걸 후회하져 그래도 학교는 만족합니다
참고로 자사고
ㅈ반일반고에서 내신4점중반인 애가 경대부터 인설 하위권 다 붙어버림ㅋㅋ 기회균등인데 ㄹㅇ편법쓴거 자기도 인정함
기회균등은 다르게 생각해봐야함. 기초생활,다문화,국가유공자등은 3~4등급에 인서울하게 해주는 것도.. 나쁘지않게 봄
ㄴㄴ집 꽤 잘살고 편법 쓴거임
그건 문제됨 근데 진짜 가난하거나, 남들과 다른 시작선에 있는 사람을 구제하는건 좋은 의도 인거같음
실력과 전공적합성 두루 갖춘 갓갓도 있고,
온갖 수법으로 사기치는 쓰레기도 있고.
공부를 할게 아니라 그 수법을 배워야하나....
시간대비 효과가 월등한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수학은 어느정도 되있고 국어도 어느정도는 되있어서....아무리 못봐도 올해보다 못보지는 않겠죠 ㅠㅠ(대댓글이 더이상 안되네요)
귀찮으셨을텐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반수 대박나시길 !!
학교의 지원같은거 1도 없이 비교과랑 교과 열심히 준비해서 대학 간 친구들이 있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건국대 라인의 보통의 입결 수준인 학과를 가는 데에는 수시(학종)이 월등하게 유리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제도의 공정성같은 이야기 말고 개인의 노력만 보자면요. - 지방 일반고 이야기 -
감사합니다!
같은 대학에서 수능점수나 단순 학업성취도만 보면 정시러수준이 수시러보다 훨씬 뛰어난건 맞는거같고 문제는 이제 정성적 자료인데 이게 진짜로 열심히 노력해서 생기부를 빵빵하게 채운 학생의 경우엔 정시러들이 수능공부 할 시간에 다른방면에서 여러 노력을 한것이니 인정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열심히 활동을 안하고 가라.아부떨기로 생기부를 잘채워넣는 학생들이 너무 많기도 해서 단순비교는 불가능할거같아요.
너무 좋고 깔끔한 답변이라서... 두고두고 와서 읽어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뒤숭생숭이라 ㅋㅋ 수시러인데 샤대를 갈려면 수시를 버려야해서
수시나 정시나 대학오면 똑같이 잘 지내요 걍 어떻게든 잘가는게 정답
근데 서울사는 일반 서민들이 대학 잘가자고 아버지 직장 서울인데 자식만 지방의 후진 동네 이사가서 내신 따게 할 순 없잖아요 어쨌든 간에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 심지어 노력도 부족한 학생들이 대학을 훨씬 잘 가는게 팩튼데 신경 안 쓸 수가 있나요.. 전 12학번인데 저 때는 생기부 같은거 없어서 진짜 안 좋거나 평범한 학교에서 진짜 시험기간 2-3주씩 12번 공부하고 수능 거진 포기한 애들 연고대나 한의대 갔습니다..
공부잘하는 학교의 내신 3등급 대 애들이 이런애들보다 시험기간조차 열심히함
시험기간 외에도 열심히했으니 내신3등급대인데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갔겠죠?
저 똥통고나왔는데 학교에서 정시준비하는사람 3명있었음(고대학추, 예체능 2명)
최저 맞추는애들 거의없었고 한양대, 아주대같이 최저 없는대만 골라서 썼고 그런대만 붙음
내신1등급대 애들이 모고는 4등급대..
보통 고3까지도 내신 범위나 내용이 수능준비와는 거리가 멀지 않나요? 시험도 안치는 2과목도 공부해야한다거나, n제는 쳐다도 못보고 수특,기출 달달 외운다거나,,, 수시러들이 모고 수능 성적 낮을 수밖에 없지 않나여 오히려 내신기간 1달동안 감 잃고, 다시 수능공부하고, 또돌아서면 기말고사 기간 되니까 공부 흐름 끊기면서도 최저 맞출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ㅎ단순히 수능 성적만으로 정시러와 수시러의 '실력'을 따지긴 어려운듯
맞아요! 고3 올라서 내신준비하고 수능모의 준비하는데 이 둘 사이에 일정부분 괴리감 같은게 있어서 힘들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님 덕분에 이 애매한 기분이 뭔지 뚜렷하게 알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시로잘하는놈은 정시도잘함 그런데 그아래라인이 문제 서연고수시 붙는애들 다 올1임 설대갈 성적은 아니지만
sky 보통 최저 못 맞추는 애들이 15-20% 정도 되는데 이 말은 즉슨 수능 최저 겨우 맞춘학생들도 상당수(잘은 몰라도 20%정도는 넘음) 된다는 겁니다... 알다시피 문과의 경우 최저수준 갖고는 국숭세단 광명상가 라인 밖에 못 감. 애초에 제 친구도 서울소재 고등학교인데도 전교 5등이 433 나오는 학교에서 수능 42124인가로 설심리 갔음. 수능으로 갔으면 명지대 정도 갔을듯. 애초에 수학 21번 30번은 아예 버리던 애입니다. 진짜 이런면에선 꿀임. 정시러들은 21 30에 목숨걸고 공부하고 다 맞아도 국어 조금 틀리면 바로 연고대도 나가리인데 ㅋㅋ
42124가 어떻게 최저가 나오죠? 그리고 서울대는 최저 맞춰도 자신들의 기준에 안맞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자르고 정시이월로 넘깁니다. 저도 이번에 최저 여유롭게 넘겼는데 잘렸고요
정시날먹은 빵꾸과ㅋㅋ정시도 날먹ㅈㄴ심함 경상의지역인재만봐도 날먹임
정시 빵꾸는 해마다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건가요?
경상의 지역인재가 어딜봐서 날먹임. 투과목 필수여야 들어오니까 표본이 작아졌던거 뿐인데
의대 가는 애들 중 투과목 하는 애들이 어딨음 ㅋㅋㅋㅋ 다 설대 쓸려다가 경의 간거지
저희 평범한 일반고인데 작년에 3.0이 한양대공대 감 스펙 더 좋은 1.7은 떨어지고
논란 재점화
ㅇㅈㅇㅈ 수시는 날로 먹는 느낌있는 거 ㅇㅈ
다 그런건 아닌데 공부 별로 안한 애들이 서성한중경외시 가는거 보고 할말하않 ㅠㅠㅠㅠㅠ 참고로 비평준화고
어차피 대학가면 정시수시 나누는거 거의 없음 걍 뭐든지 열심히하면 되지않을까싶어요!!
단순비교하기는 좀 어렵지만 확실히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한 건 맞는 것 같아요.
저처럼 질병이나 여타 이유로 인해서 불가피한 사유로 수시 지원이 불가한 학생들도 있고, 학교마다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
말씀하시려고 했던 바가 뭔지 잘 이해되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
농어촌이나 여타 기회균등 전형들 예외로 따지면 사실 수시가 그렇게 쉬운건 아님. 물론 최저 넉넉한 교과는 개꿀임ㅠㅠ(ex.서울시립대) 기균제외 수시의 최고수혜자인듯 근데 서울대나 의대가는 사람들은 정말 너무너무 어렵게 간거고 박수쳐줘야한다고 생각함. 본인도 서울대+의대 준비하는데 서울대때문에 수능 투과목준비해야하는데 그와중에 의대 최저는 3합3임. 내신도 투과목 세개들어감 그와중에 동아리봉사독서 수행평가 세특챙기면서 자소서까지.. 모든걸 철저히 준비해도 붙는단 보장 없음. 그냥 일단해보는거임 물론 정시로 가는게 정말정말 어렵다는건 인정하지만 서울대나 의대는 어쨌든 무조건 갓이니까 수시라도 인정해주시길ㅠㅠㅠ
아녜요 ;; 제가 누굴 인정해주고 말고 할 그런 위치는 아니라서;;
당연히 수시로 샤대 나 의대를 가시는분들은 내로라하는 분들이시니까 대단한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있는건 ㅇㅈ해줘야됨
최저없는거는 날먹ㄹㅇ많이본듯 ...
수시에서 최저가 있어도 수능등급만 보는 대가 많죠?
자공고인데 주변 좀 못하는 학교 간 친구 너무 부럽...
ㅇㅈ 괜히 부모님 말씀듣고 자사고 갖다가 내신에서 피똥싸는 중 ㅠㅠ
하지만 자공고는 거의 일반고취급 ㅠㅠ
은근 최저 안보는 데가 많아서 모의고사 7-8 등급도 인서울 많이 가요 ㅋㅋㅋㅋ 지방 중에서도 쓰레기 고등학교
그것보다 아래도 있답니다.......아마 서울분들은 상상도 못하실 듯 ㅋㅋㅋ 친구 학교 얘긴데 반애들이 영어 교과서를 아예 못읽는다고...
의대는 언급도 안했는데요?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니까 이유를 모르죠ㅋㅋ
의대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수시충 혼자 ㅂㄷㅂㄷ대노ㅋㅋ
실수로 이 댓글에 좋아요 눌렀어! 아놔 손가락에 살을빼든지해야지ㅠ
왜 혼자 발화하시는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과고 친구가 중경외시이 라인 다 넣었었는데 최저 하나도 못 맞추고 최저 없는 학종 1개 붙어서 거기 감ㅋㅋ 실제로 보고 진짜 현타....
저는 과고 같은곳이 수시에 더 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아닌가보네요;;
님 덕분에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는걸 배워가요 .. ㄷㄷ
수시는 항상 선생님들 눈치보고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힘든 것 같긴한데 요즘은 정시가 거의 20퍼에 가까워져서 정시가 훠어어어얼씬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수시가 불공정한건 아닌데 특히 문과 애들중에 모의고사 건동홍도 안나오는데 sky가는애들이랑 모의고사 국숭세단도 안나오는데 중대 가는거 보고 좀 인정 못하겠는 기분이 들긴 하더군요
ㅇㅇ 종합 지균에 한하면 그런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우리가 말해봤자 안바뀐다는...흑흑
일반고는 좀 날로 먹는 경향이 있는듯...
특목 자사고는 매일같이 밤새가면서 수행 준비 비교과준비 박터지니까요
논술러 광광웁니당 ㅜㅜ
서울에 있는 외고 이번에 졸업했는데 수시정말 치열하고 노력많이함. 일반고는 저도 아는 게 없지만 적어도 스카이 수시는 뻑센게 맞음. 외고여서 내신은 뭐 그냥 피터지고 고대 일반전헝 같은 경우는 또 수능최저가 4합 6임.(참고로 고대최저 못 맞춘 친구가 정시로 성대경영 붙었음) 물론 그 아래 대학 학종이나 교과전형은 잘 모르겠음. 또 학종이 돈많으면 생기부 이쁘게 꾸밀 수 있다는 데 도통 이해가 안 감. 외부 수상 생기부에 적을 수 없고 뭐 논문 이런 거 기재 불가능임.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은 선생님 재량이기에 열심히 해야 기록해 주실거임(이거 성적으로 자르는 쌤들도 계심). 뭐 컨설팅 같은 거 받으면 뭔가 잘 되겠지만 외고 다니면서 느낀건데 그렇게 해야하나 싶음.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함.학교생활 열심히하고 동아리나 임원같은 거 하면 채워지는 게 생기부임. 그리고 사실 자소서도 자소설로 쓰면 애초에 대학에서 다 알아봄. 자소서의 기본은 생기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설명을 하는 거임(물론 생기부의 내용도 그대로 믿을 순 없지만 그래도 쌤들 권한이었으니깐). 뭐 그러니깐 스카이 학종은 치열한 노력으로 따낸 학교 최상위급 내신+3년동안 학교생활 열심히 함+수능 최저(있으면)+면접 으로 가는 전형임. 애초에 날먹이 불가능한 부분... 저중 하나라도 펑크면 못 감....
아 물론 정시 당연히 리스펙임. 이건 뭐 말할 것도 없지...
아 그리고 정말 수시가 정시보다 쉽다고 생각하면 (절대 틀리다는 게 아님) 왜 수시 안 하고 정시하는지 궁금...(정말로) 물론 모의고사가 압도적으로 잘 나오는 사람 제외.....
ㅋㅋ전 12학번인데 설대나 의대빼곤 생각없어서 수학 한번 3등급 나오고 내신 바로 버림
지금은 지방의대 졸업하고 인턴중입니다
아주 말 많은 학종으로 대학갔음. 근데 나도 불만 많았다 나는 성적 따기 어려운 여고에서 간건데 진짜 시골 일반고 1등이 자긴 서연고 아니면 안쓰겠다고 한 말을 ㅋㅋㅋ 전해들었는데 리얼 어이없고 내가 이렇게 고생한게 후회스러웠음 그리고 실제로 수시로 대학 못간 편이기도 하고..;
정석적으로 SKY 가려면 정시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다만 하위로 내려갈수록 날먹수시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고, 로또가 아니라 정석적으로 준비한다고 치면 노력의 크기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해도 로또의 비중이 높아지니...
저도 정시긴한데 ㅋㅋ 수시 ㄹㅇ 쉽지않아요
수시가 쉽지 않다면 구체적으로 어느부분이 쉽지 않은거에요?
정시는 수능이 어려워서 힘들다면, 수시는 학교수준이 높은면 내신따가기 힘든점이 대표적인 예일까요?
솔직히 수능 421 연고대같은 날먹 케이스들이 많아서 그렇지 보이지않는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도 많아요 글고 일반전형으로들어온 과고 영재고친구들이 엄청 잘해서 눈에 띄는듯....
솔직히 80프로수시는 ㄹㅇ문제있음 저는 5대5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정시는 50고정 수시 전형별 비율은알아서
한 80프로정도는 정시랑 비교해서 꿇릴이유 없다 생각하는데 발전된 지역인데 농어촌,재외국민,지역xx,국제xx 이런류들..
근데 이런할당제는 우리 사회 나가보면 입시보다 많으면 많았지 항상 보게될듯
그냥 수시 중에서 일부 때문에 ... 막연하게 수시가 정시보다 쉽다! 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뭉뚱그려서가 아닌 더 옳바르게 보고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 친구 지방 일반고인데 1.6으로 고대 상위 문과 뚫.. ㅁ수시빵꾸나서
지방일반고 인서울 중위권or 하위권 날먹개오짐 정시로는 지방국립도 간당한데 학종으로 다 뚫음
학교마다 케바케라서... 저희는 수시가 정시보다 더 힘들었어요
내신 1등급 모고 4등급 ㄹㅇ날먹 ㅇㅈ해야지
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조또 변별력 없고 이상한 내신으로 평가를 나누는거임수시 합격자 중에도 그 대학을 정시로 갈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수시를 쓸 때 자기가 정시로 갈 수 있는 것 이상의 학교를 쓰려고 하죠. 그나마 이과 최상위권들이 노리는 의대는 최저가 높아서 날먹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의대 교과는 1점대 초중반, 최저는 낮아도 3합4, 보통 3합3, 4합5가 많으니까.. 의대 학종만 해도 내신 1점 초중반 맞고 스펙 쌓고 최저 맞추는 게 대단하구요.. 물론 sky, 의대를 제외한 그 밑으로 갈수록 수시가 날먹이 진짜 많아요. 정시로는 그 밑밑라인도 못갈 정도인데 최저 없거나 최저 낮은거 겨우 맞춰서 가는거.. 현행 수시체제에 최저만 조금 강화해도 불만은 덜할 것 같아요 ㅠㅠ 이 판국에 왜 다들 최저를 없애는 추세인지 ㅠㅠ 전 졸업하고 교사하고 있는데 진짜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나 갈 걸 싶어요 ㅠㅠ (근데 그렇게 부모님께 내신따서 최저맞추고 대학간다고 했는데도 결국 좋은 고등학교를 보내셨지만; 그리고 내신 망함 ㅎㅎ) 제 자식이 생기면 무조건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 보낼거에요 ㅎㅎ특히 의대 지망이라면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수시나 정시나 실력차이가 거의 없군요.. !
저는 의대라고 해도 수시면 조금 더 편하게 들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모르고 어리석었네요;;
님이 써주신 댓글 힘들때마다 여러번와서 읽을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미안하다.....
저희과에 수시러들은 웬만하면 그래도 꽤나 한가닥 하던듯
ㅋㅋㅋ 의미없어요 시간지나면 전형기억안나고 출신학교만 기억남요 어차피
학종 선생들 기분 맞춰주고 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 감정노동해야하고 학교활동, 봉사, 독서, 내신, 수상, 모의고사 다 준비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 그동안 해온 게 없을 때 정시랑 수시 중 고르라 하면 그냥 정시 고름
어..?? 선생님들 기분을 왜 맞춰줘요? 추천서 때문에 그런거에요..?
과세특, 담임은 행발, 기본적으로 생기부 잘 쓰이려면 쌤들한테 잘 보이고 이미지 잘 챙겨놔야함;
보통 주요과목 쌤들한테만 잘보이면 되나요?
전 과세특 다 잘 쓰는게 목표라서 주요과목 아닌 쌤들한테도 잘 보임
그냥 공부를 잘하면 선생님들이 예뻐하지 않나요?
굳이 잘보이려하면 선생님들 눈치빠르셔서 금방 아실텐데...
그리고 그냥 선생님들한테 잘보이고 그런 감정노동이 싫으면
정시로 준비하셔도 되잖아요?
왜 굳이 힘들게 수시를 ... 물론 수시, 정시 둘다 챙기시는 분이라면 .. 그건 리스펙!
근데 정시든 수시든 올만한 친구들이 와요
논술은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논술이 수시중에서 정시느낌이 가장 짙다고 생각해요
일단 상위권 논술 준비하려면 수학, 과학을 꽤 잘해야하고..
허나 정시처럼 전과목을 잘해야 갈 수 있는건 아니라서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몇과목은 버려도 되지 않나요?
근데 저는 아무래도 지방외고 수시충이라서 그런지 갈 사람이 잘 간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선배님들 중에서도 작년 수능 국어 백점이었는데 수시로 연대 붙으신 분이 있고.. 그런 케이스가 많더라고요
서연고는 그렇고 그 밑은 잘 모르겠네요 흠
또 정시는 3년간의 노력을 하루에 쏟아붓는 반면 수시는 3년간 꾸준히 노력한다는 느낌이었어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