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책20 [817362] · MS 2018 · 쪽지

2019-03-20 1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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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삼수생 오늘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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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연간계획을 수정했다. EBS를 영어랑 국어 문학 빼고는 풀지 않으려다가, 그래도 국가에서 정해놓은 공식시험범위인데 정리하지 않고 가는 건 내가 불안해서 못 견디겠더라. 그래서 계획에 넣었다.(한국사 제외) 근데 이것도 앞에 계획이 밀려버리면 아예 못 푸니까. 무조건 일단 지금 잡고 있는 책부터 끝내자. 그게 제일 중요하다. 어제는 왠일로 공부집중이 아침부터 밤까지 풀로 잘 되서 기분 좋았는데 오늘은 목감기 온거 같다. 목도 엄청 아프고 그래서 밥 먹고 병원갔다가 다시 도서관 와서 공부해야지. 오늘 아마 새벽까지 공부해야 할거 같다. 제발 이제 연간계획 손대지말자. 지금 중요한 건 눈앞에 있는 책이다. 진짜 오늘 컨디션 최악이네. 아침 9시부터 방금까지 이지영 생윤 개념완성 들었는데 집중자체가 안되서 무의식적으로 필기만 했다. 정신력으로 버티기. 오늘 밀리면 내일도 밀린다


<오늘의 점심-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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