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없는 수험생...(Feat.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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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진로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잘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수능점수도 걱정이지만 과도 고민됩니다.
이과이고 자연계보다 이공계인 공대를 갈 것 같은데 전,화,기가 취업이 잘 된다고 하지만은 물리때문에 가기가 꺼립니다. 물론 공대가 물리가 기본이지만 물리가 주요인 과는 꺼리게 되네요.
그래서 그나마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서 수학과는 아닌 것 같고 컴공으로 관심이 생겼는데, 애초에 컴퓨터에 관한 것도 문외한이고 대략적으로 검색해보니 자기 적성 및 재능이 안되면 많이 힘들다는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적성을 찾기에는 수능공부가 벅찹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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