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486736] · MS 2014

2019-03-18 20:17:34
조회수 2,748

평가원 글의 '패턴'에 반응하면 망하지 않는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947709

(404.7K) [275]

다시 쓰는 비문학.pdf

잘 읽는다는 것


수능 국어 공부의 8할은 독해입니다

잘 읽을 수 있다면 잘 푸는 것은 쉽습니다


그렇다면 잘 읽기 위해서는

즉 글의 내용을 이해’& ‘핵심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가원의 구조에 반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기본

평가원의 글에는 구조가 있습니다.

논리적인 글은 무엇인가를 제시하면 그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마무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구조가 나타납니다

만약 문제를 서술한다면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구체화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며

통념을 말하면 이 통념이 잘못된 부분과 어떻게 반박할 것인가까지

과학적 대상이 등장했다면

대상을 구성하는 구성요소

이 대상이 조립되고 작동하는 과정과 원리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평가원의 글은 논리적인 글로 이러한 구조가 명확하게 드러나며

이 안에서 서술되는 정보가 글의 핵심이자 문제의 원천입니다


따라서 ‘6+2’로 요약되는 이 구조를 공부하고 이 구조에 자연스럽게 반응해야 합니다


2. 적용

3월 모의고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역법 지문을 가지고

평가원의 구조를 확인합시다

역법 지문은 평가원의 ‘6+2’ 패턴 중에서

대칭성(1)과 

어려운 과학 기술 경제 지문의 특징인 기호화(2)& 이미지화(3)가 나타납니다


-대칭성은 구조가 반복되는 것으로

앞 구조를 활용 뒤에서 어려운 정보생략된 정보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2019 6LFIA/ 2018 6DNS 스푸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호화는 정의 비교대조 상관관계가 쏟아질 때 이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과학 기술 경제 같은 고난이도 글의 핵심입니다

이 기호화를 바탕으로 작동과 조립 등의 과정과 원리가 서술됩니다

2018 수능 오버슈팅를 비롯 고난이도 글에서 항상 등장합니다

-이미지화는 작동과 조립 등의 과정과 원리가 제시될 때 이를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과학 기술 경제 같은 고난이도 글의 핵심입니다

정의 비교대조 상관관계 등으로 구성요소가 제시되고 작동과 조립 설명 등으로 모일 때

이 이미지화가 중요합니다글과 보기에 있는 그림은 휼룡한 틀입니다

2019 6LFIA를 비롯 고난이도 글의 단골손님입니다


3. 마무리하며

구조에 반응하는 독해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구조를 녹여낸 일관적 독해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정보에서 구조만 따라가다가는 제대로 글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첫 문단구조를 통한 사전 틀참고해 구조 반응’ 등 일관적인 루틴을 정리합시다


구조에 반응하는 독해가 평가원의 논리이자 공부의 핵심이라도

기본적인 용어와 원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좋은 독해는 어렵습니다

EBS와 트랜드에 기반한 용어와 원리를 암기합시다


마지막으로 독해가 국어의 끝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머지 2할인 문제 풀이도 빠르게 대비해야 합니다

강조점이 약간 다른 비문학 문학 화작문 문제풀이를 준비하고

보기 문제 같은 특정 유형별 팁은 정리해야 합니다


4. 추천 자료

이번 역법 지문과 그 구조가 유사하고

어려운 글의 핵심은 기호화와 이미지화가 등장하는

LFIA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두 분석한 자료를 올립니다

꼼꼼하게 읽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다음에는 계속 쓰소 싶었던 시의 독해와 문제 풀이를 조금 풀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하며

좋아요댓글은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

바른 국어 서성수T

0 XDK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