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91501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모의고사 풀어보면 항상 2등급컷에 걸치는데 1등급까지 꼭 돌파해보고 싶어요....
-
공부 재능 2
평균적인 수준의 학습을 배웠다는 가정하에 (약4~5등급)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사람이...
-
수학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0
고2때 마플자이했구 고3 겨울방학때 풀수록이라는 기출문제집이랑 4규 시즌 1 돌렸고...
-
예언 ㄹㅈㄷ 9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단어가 치트키였구나
-
본인 현역때 학교도 안가고 1월부터 쌩재수하고 루틴도 매일 지켜가고 폰도 거의...
-
학원을 안다녀서 집에서 풀려고 하는데 더프 모의고사 패키지 16만원짜리 구매하면...
-
딸깍딸깍
-
잘생긴 얼굴에 이어서 예쁜 얼굴인지 묻는 게시물도 가져옴. 나는 아무 의견도 없음....
-
사실 국어도 엄청 잘하는아니고 2등급정도... 작년에 언매 거의 다 틀려서 올해는...
-
글 내리지마
-
너가 Fuck the police라고 말해봤다면, 기회가 왔어 32살 (뒤 풍선은...
-
프로농구 선수라고 함. 현실에선 키 개커서 못생겼어도 잘생겨 보일 거 같은데 키...
-
저 어플녀에 인증 100프로 안된 글보고 멘탈 터진 사람들 보이네 ㄹㅇ 다 착한듯...
-
홍컴 무물 0
오랜만에 예..
-
이거 정말로 그런가요?
-
ㅊㅊ
-
오르비는 대?학생들 놀이터다
-
나도 옵챗은 하긴하는데 11
"동국대학교 24학번 정보방"
-
언매 미적 영어 물2 지1 94 99 2 94 96 백분위저럴때 현실적으로 노력해서...
-
현생에서 나를 만나면 걍 딱봐도 찐따같다고 무시할거같은데 온라인에서 질문에 친절하게...
-
나도 goat 되고싶어....
-
님들은 수능 여러번보나요?
-
그래도 의치한이겠죠?
-
신고넣어볼까음음
-
그냥 생물학적 여자는 생각보다 많음. 여자로 태어나면 연애 개꿀이다? 이건 그냥...
-
오르비에 올리면 도태옯남의붕이들이 존잘서성한생보다 훨씬 잘 답변해줌
-
어케 정기적으로 신기한 사람을이 혜성처럼 등장할까... 이젠 사람을 의심하게 되는...
-
귀찮아짐 트라우마도싫고..
-
ㅅㅅ요청 존나옴ㅋㅋ
-
Q.E.D
-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은 에타 비게에 가는 것 전에 가봤는데 걍 발정난 야추밭임 ㅅㅂ...
-
더이상 오르비 홍다희가 아니구나
-
역학적 에너지 보존 유전 삼각함수 도형의 활용 수열 이거 두달안에 다 할수있나 하아
-
피디는너무힘드니 2
3수를해서라도한의대에간다...
-
I'll make it red make it red
-
흡!
-
야이 씨발 안되는건 안되는거지 과고 다니다가 수능 공부 못 해서 시대와서 올린...
-
지1 사문 하는거같던데....근데 지구 노베임 한번도 해본적없대
-
4덮 3덮이랑 반번호가 달라져서 온라인 확인이 안되는데 혹시 결과분석자료 보내주실분 있나요??
-
이 속담 존나 야하지 않냐?
-
덕코를보내줬어요..
-
사실그냥요새 4
나한텐과분할정도로행복하고 삶나름ㄱㅊ은데 뭐남들학교생활잘하는글이나 메인글 저런거보면...
-
옾챗물은 언럭키트위터고 여긴 그래도 걍 커뮤의 본질인거고
-
의대 될지말지 모르는데 200일 남은 상황에서 이게 맞노 ㅋㅋㅋ
-
노추 해봄 0
좋읍니다
-
선생님이 뭘 물어봐서 내가 답했는데 와이파이이슈로 전송이 안됨 난 그걸 몰랐음...
-
D-10 0
세법 조지고 원가 조져야겠습니다 ㅋㅋㅋ ㅠㅠ... 학원 문제는 아직도...
천하도지도를 관념적 형태의 지도라고해요
(개병신같은 예시입니다)
관념적이다는 것은 우리의 감각(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으로는 느낄 수 없는 추상적인 것을 말합니다.
즉, 사람의 마음 속에 나타나는 표상·상념·개념 또는 의식내용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래는 관념적 시어를 사용한 대표적인 시입니다.
특정 명사(지명,이름)와 동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관념적 시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
생명의 서 일장(一章)
- 유치환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를 구하지 못하고
내 또한 삶의 애증을 다 짐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의 사막으로 나는 가자
거기는 한번 뜬 백일(白日)이 불사신같이 작열하고
일체가 모래 속에 사멸한 영겁의 허적(虛寂)에
오직 알라의 신만이
밤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열사(熱沙)의 끝
그 열렬한 고독 가운데
옷자락을 나부끼고 호올로 서면
운명처럼 반드시 `나'와 대면케 될지니
하여 `나'란 나의 생명이란
그 원시의 본연한 자태를 다시 배우지 못하거든
차라리 나는 어느 사구에 회한(悔恨) 없는 백골을 쪼이리라
<생명의 서, 행문사, 1947>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가져온겁니다.
열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