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은 비 [852830]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3-16 02:14:26
조회수 2,328

의대못가면 걍 뒤져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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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특이한 이름하고 외모때문에 계속 놀림받았고


덕분에 성격하고 얼굴도 더 이상하게 변해서


결국 제 학교에서의 위치는 애들이 말걸어도 어버버거리는 주제에 똑똑한척은 오지게 하는 성격파탄자 찐따가 되었슴ㅎ


결과적으로 남녀공학 11년동안 제대로 된 연애, 하다못해 여사친 한번 없을정도로 개찐따로 살아온 터라 더이상 이번 생에는 미련이 업슴ㅎ


이정도 삶이면 공부라도 잘해야 밸런스가 좀 맞는데 공부머리도 없는지 그나마 잘하던 국어도 백분위 95까지 떨어지고 수학은 아무리 쉽게 나왔어도 무슨 80점을 못넘고 영어는 낮은 2등급에 과탐은 아예 답없는 등급대라 그냥 이정도면 왜태어났나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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