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 절평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놓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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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햇으면..
왜요?
변별 분량이 나머지 과목으로 쏠려서 난도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잖아요
절평으로 해도 지금 난이도로 가면 모든학교들이 연대같은학교처럼 등급별 차별을 두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사실이긴하죠.
???: 그래서 수능 국어 난이도를 올렸는데 니들이 못하네
연대처럼 쎄면 그나마 낫긴 하겟네요ㅎㅎ
엌ㅋㅋㅋㅋㅋ
절평 반대 이유 : 라인란트는 국수보다 영어를 잘함
장난이었구요, 저도 출기능수님 의견에 동의해요. 급간 별 점수 낙폭이 컸으면 몰라도, 미미한 영향이면 국수탐 중요도가 너무 높아져요
솔직히 서울대/고대처럼 차이를 거의 안두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영강도 많아지고 원서쓸텐데 그러면 영어성적이 떨어졌던 학생들은 어떡하라고...
그렇죠. 최소한의 영어 실력에 대한 검증 장치는 필요하다고 봐요. 학부 신입생이라 하더라도 영어 자료를 배울 일이 있는데, 영어 잘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어 했어요ㅠㅠ
언어는 빨리 배울수록 많이 남아서... 정말 고등학교때 공부해놓으면 평생갈텐데... 대학교때 영어를 고작 원서본다고, 영강듣는다고 따로 공부할 수도 없고...
과탐이 ㅈ같아짐
정말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영어만큼 개인의 역량과 노력보다 성장배경에의해 좌지우지 되는 부분이 없다 생각해서 절대평가 도입 본질에 어느 정도 잘 맞았다 생각하고 수능영어에대한 하향평준화가 일어났지 여전히 강남쪽에서는 영유 보내지 않나요
맞음
진짜 국어 재능충은 사교육으로 힘든데
영어는 진짜 어렸을 때 유학 갔다온 애들 못이김
유튜브에서만 외국인도 못푸는 수능영어 ㅇㅈㄹ하지
진짜 유학 갔다온 애들 영어 푸는거 보면 맨날 다풀고 시간도 20분 남는거 봤음
이렇게보니 굉장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성적이 특출나게 잘 나온다고 해서 과거에도 그렇게 유리하지는 않았어요. 영어조기교육을 받아도 개인이 국수탐을 노력하지 않으면 못가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다른과목도 마찬가지고요. 뭐 사실 계속 순환되는 이야기이고 각자의 장단점이 극명한 부분이라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결론은 성장배경이 어떠한가는 영어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또 아니여서요.
지금 이렇게 보니깐 뭔 똥글을 싸지른건지 모르겟넹
지금은 영어 대충해도 가는게 가능해지지 않았어여? 연대는 절대못가지만..
예 그래서 저건 굳이 성장배경을 배제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부분입니다. 상평도 괜찮다는 의견이에요.
아무래도 사고력시험이라는 취지를 취하고 있기도하고.... 그냥 개인적으론 어릴때부터 영어한 애들 이길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ㅋㅋ;;;
그건 맞말....
거기에 영어 과목 특성상 사고력을 크게 요하는 과목도 아니고 아무래도 윗분이 말씀하신것마냥 조기교육의 차이가 너무 커서 ...
근데 그러면 조기교육을 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그 사람들의 자유고.. 출발점이 다르다는건 당연한겁니다. 불공평하지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출발점을 완전히 같게 맞추려는건 욕심입니다. 절평의 장점은 어느정도 출발점의 차이를 줄인다는거지만 왜 그걸 줄여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긴하죠.
출발점이 다르다는건 당연한거라고 저두 생각해요. 이미 재능의 여부부터가 그걸 증명하고있고요. 허나 재능의 사례와 위의 사례는 약간 다른것이 "사교육의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또, 자본주의 사회에서 출발점을 줄이는 이유에대해서 의구심이 드신다고 하셨는데, 출발점을 줄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개천에서 용나는 사례" 등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자본의 차이로 출발선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버리면 부의 세습뿐만이아니라 교육,학벌의 세습마저 심화될테니깐요.
사실 제 경우는 영어를 개못해서 그냥 편향된 시각에 가까우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다만,영어 과외 선생님께서 영어 절평에 대해서 해주신 말씀도 있고...하셔서 몇자 남겨봐영
사교육의 정도는 과거에 비해서 인강이 훨씬 발전한 것으로 격차는 거의 줄었다고 봐도 무방해요. 저는 정시가 다시 많아지면 영어가 상평이 되더라도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이야기는 과거가 아닌 지금일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가 상평이 되더라도 조기교육과의 차이는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점수대를 유지하면 충분히 견제도 가능하고요.
엄청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물론 이과입시한정
왜 나만 상평 ㅠㅠ
장점 : 시간을 덜 써도 된다
단점 : 너무 안쓰다가 피보는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점>>>>>>>>단점
당연하죠
솔직히 절평정도면 예전에 탐구 4개보던거 2개로 줄인거보다 큰 느낌이거든요.
물화생지 다볼바엔 그냥 상평영어를 보겠습니다
근데 그때도 그 4개점수를 다 본건 아니여서요. 그래서 오히려 전체적인 등급컷이 낮았죠.
영어극혐하는 저로선 개꿀띠
ㄹㅇ 개꿀 ㅠㅠ
개인적으론 없는것 같아요. 그거때매 국어 난이도 산으로 가버리고 탐구 고인물파티행... 실수 1개라도 하면 그냥 망해버림 ㅠㅠ
올핸 수학이 터질듯 ㅠㅠ
사실 영어도 작년에 5퍼가 1등급이었으니 시험 자체는 어려운게 맞는데...
장단점 공존하는데 뭐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평으로 전환되면서 다른 과목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가 같이 높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 그나마 잘하는게 영어라 ㅜㅜ
사실 대학에서 등급별 변별을 연대처럼 강하게 두면 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절평 자체는 잘 모르겠지만
KICE가 1컷 90으로 마음 먹은거 같은데 그렇기 떔에 그나마 괜찮은듯
너도나도 1등급이면 절평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알아서 난도 높여버림 ㅋㅋㅋ
(근데 차라리 절대 1컷을 92나 이렇게 올렸음 어땠을까.. 싶음
1컷 93 2컷 82 3컷 부터 70 ~
아뇨 그래도 문제이긴해요 대학자체에서 구분을 할 수가 없으니... 점수가 안뜨는게 너무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점수가 뜨면 사실상 상평이라는 이야기이지만..
나도 상평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