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콜라 [644492] · MS 2016 · 쪽지

2019-03-10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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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법(7) - 모든 것은 공부에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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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공부에 ‘맞춰야’ 한다.


수험계에 입성하면 보통 모두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굉장히 극단적으로 스스로를 사회적으로 단절시키고, 오로지 공부만 해야 성공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럴 필요 없다. 인생은 짧고, 당신이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굳이 다 버리고 희생했는데 내일 죽으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공부 최적화‘이다. 미묘한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 당신이 친구를 만나고, 밤에 피씨방에가 롤을 하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나니, 컨디션이 좋아져 공부하는 시간이 실질적으로 증가한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당신 스스로 기만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나의 행동이 공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인가를 냉철하게 잘 판단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PC방에 가지 않고, 노래방에 가지 않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할 역량이 충분히 된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스스로 이를 잘 인식하고 있지만, 진실에 맞서기 싫어한다. 여기서 성패가 나뉘는 것이다.


주위에 잘 놀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욕하고, 재능충이라고 단정짓기 전에, 그들이 얼마나 자기 인식을 냉철하게 하고 있는지,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공부 최적화를 했는지 배워야 한다. 결국 살다 보면 그런 사람들이 진정한 Winner다. 당신도 충분히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최적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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