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리 · 880069 · 19/03/09 19:13 · MS 2019

    저랑 똑같네요

  • 21학번.한의대.합격하겠습니다. · 860404 · 19/03/09 19:14 · MS 2018

    저는 아직 이 세상을 몰라서 조언을 할 처지가 아닙니다만 응원은 하고 싶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ExistingBigRiver · 780216 · 19/03/09 19:16 · MS 2017

    24세시면 늦은 나이는 아닌거같아요...!
    수능 시작하기도 괜찮고 편입생각 있으시다면 그쪽도 괜찮을거 같아요

  • 처음느낌그대로 · 808396 · 19/03/09 19:19 · MS 2018

    화이팅하세요 너무 괴로워하지마세요
    괜찮아ㅠ질거예요~*
  • 미니미22 · 815982 · 19/03/09 19:23 · MS 2018

  • 세지황 따반뚜땡 · 876184 · 19/03/09 19:26 · MS 2019

    숨을 끊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드신 작성자분의 심정을 100%이해하긴 불가능하겠다만, 일단 본인께서 하고싶은일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일단 좋은것 같네요.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선 수능을 다시 쳐야겠단 생각이 드셨다면, 하고싶으신게 있으시니 재도전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그전에 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마시고 일단 하세요. 가능성은 그 다음부터 만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 절 대 청 하 해 · 817930 · 19/03/09 19:28 · MS 2018

    괜찮습니다 너무나 지금이 힘들다면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바닥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는 교대에 재학중이라 동기들 나이가 20~30초중반까지 다양한데 이런거 보면 사람이 살아가고 목표를 좇는데 있어서 나이가 뭐 중요한가싶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겪으신 모든 아픔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수도 있고 목표이신 인강 강사가 되셔서 학생들을 가르칠때 반드시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형편없었던 사람만이 형편없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할수 있는거죠 :)

    힘내세요!

  • 동양화 · 455449 · 19/03/09 19:48 · MS 2013

    어려운일 겪으면서도 목표를 잡고 재 도전해보려는 별님은 이미 대단한 사람입니다.
    여러 일들을 잘 이겨냈어요. 다독~다독~.누구나 인생에 어느부분쯤에는 숨을 끊고 싶을만큼 아픈 일들이 있습니다. 별님은 조금 일찍 겪어냈으니 이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목표를 확실히 잡고 하고싶은 공부하세요~. 대한민국 어느 누군가 별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ns5vGEWLglqdUi · 724154 · 19/03/11 14:19 · MS 2017

    그 시간을 버텨왔고 꿈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지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표가 있다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꿈이 있다면 도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아픔 빨리 떨쳐내셨으면 좋겠어요. 별님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피해자는 계속 고통받아야한다는게 참.. 마음이 안좋네요.. 원하는 꿈 꼭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 별별별1234 · 564948 · 19/03/11 19:28 · MS 2015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앞으로 과거는 바라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살아보도록 할게요.아픈 길들만 걸어왔으니까 앞으로는 좋은 길들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면서 더욱 열심히 살아보도록 할게요.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