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건국대 의생명공학과 · 872525 · 19/03/03 20:52 · MS 2019

    일단 단호하게 말하자면 수시(특히 학종)에 대한 미련은 버리세요. 논술로 가시거나 정시로 가셔야 하는데 지금 1년만에 하실거면 많이 바빠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문과기준으로 전부 1컷에 걸리면 중앙대 정도를 갈 수 있는데, 지금 단 8개월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하실거면 되게 고통스러울 겁니다. 하루에 자습량 10시간 이상 매일 채우실 자신이 없으시면, 아쉽지만 정시로는 올해에 못 가실 듯 하고 논술이 그나마 나을 듯 싶습니다.

  • 만년작심삼일 · 877018 · 19/03/03 21:00 · MS 2019

    감사합니다 매일 공부량 10시간 채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내신시험을 아예 버려야할까요? 아니면 등급 유지정도로 공부할까요?

  • 19 건국대 의생명공학과 · 872525 · 19/03/03 21:01 · MS 2019

    버리세요. 내신은 이제 쓸데없다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수능 잘 나오는 애들은 내신 공부 안 해도 적어도 국영수에서는 2-3 안으로 나와요.

  • 미니미22 · 815982 · 19/03/03 20:53 · MS 2018

    저도 혀녀기 농어촌 문과인데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네여 저는 학원 안가고 인강만 듣고 있는데, 솔직히 전 과목 인강듣는데 학원까지 다니면 과유불급 아닐까 생각되네여
    둘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구요!! 저는 생기부 조리돌림 당하는 거 지쳐서 일찍이 정시팠는데 정시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여

  • 미니미22 · 815982 · 19/03/03 20:56 · MS 2018

    저는 고3 학평 작년꺼 학교에서 풀려서 풀어봤는데 국어 5 나머지는 2등급대 나와서 정시로 돌렸어여 우리 끝까지 홧팅 해봐여
  • 만년작심삼일 · 877018 · 19/03/03 20:57 · MS 2019

    감사합니다 처음느껴보네요 힘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