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찾아온벼락 [78191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3-02 22:17:22
조회수 14,057

비트코인으로 26억쯤벌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755285






https://orbi.kr/00015366445


2018년 1월초무렵, 비트코인으로 20억벌었다고 오르비에 글을쓴적이있습니다.

당시에 재수시절에 오르비에서 많은도움을받고 공부끝나거 짤방보면서 이죽됐던기억에 들려서 추억회상겸 글쓴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는 가상화폐 투자에만 올인해서 공부관련커뮤니티에 못온것같네요ㅠㅠ


이후에 저의삶은 달라졌습니다.


혹시나마 2017년대상승장>  2018년 작년 대폭락장이후 근황이 궁금하실수도있으셔서..



버킷리스트중하나인 벤츠e클라스, 그리고 50평대 제명의에집, 비트코인240개가량,농협,5억예금, 국민3억예금

생활비로쓸 체크카드 400만원정도..(너무많으면 펑펑쓰게되서)

나름 자산을 잘지킨것같습니다 글썻을당시 20억가량잇엇는데 사실 2018년 3월이죠 작년3월에 5억까지 떡락햇엇습니다 ㅠㅠ.. 지금복구하느라 많이힘들엇네요





집안에 물려받을 재산도없었고 수능도 거의 올3등급수준에 원하는 대학문턱도 가지못했엇고

어릴때무렵 돈에대한 열망이나 야망이컸어서 비트코인뿐아니라 주식,인플루언서마케팅,파트너마케팅등등

컴퓨터로 관련된일로 여러가지 돈벌궁리를하다, 코인대상승장도 맞이하게되었고, 대하락도맞이하여 상승장대비 반토막도났다가 다시 복구도하고 이제는좀 현생으로 잠시나마 돌아가보려고 조언을 구합니다.


제인생을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습관. 그리고 생각하는 가치관.

이전에 경제적 여유가없을때는 얼굴에바를 스킨이라든지, 치킨먹을때도 고민고민하며 쿠폰까지 긁어모아 먹었던기억이있는데 지금가장좋은건 먹고싶은거나 사고싶은게있을때 고민하지않고 살수있다는게 가장행복한것같습니다.

하지만 불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어린나이에 제기준에서 큰돈을 가지게되고 굴리게되어 언젠가는 이돈이 어떻게서든지 망해서 사라질수도있다는 불안감과 지금까지 바뀌면서 살아왔던 소비습관도 누리지못한다는 불안감.

그리고 안정적인직장?? 많은직장을 받진않더라도, 자동차 보험이나 국민연금 이런짜잘한것들 내는게 큰돈은아니지만

찝찝하더라고요. 전업투자로 거의 2년간생활하면서 손익만보는게아니고 손실보는날도있어서 조금까탈스러운 백수의 고민이기도하고요.


그리고 코인,주식 전업투자생활이 혼자하다보니.

그 고등학교생활처럼 단체생활비슷하게 인간관계라고해야되나요?? 그냥 명분없는 그런 인간관계같은게 외롭더라고요.

지금현재는 경제적상황이 나름 제기준 풍족하다고생각해서 대학교준비를 해보고싶네요.

하지만 입시자체도 만만한게아니기에, 큰결심하고 준비해야겠습니다.

적어도 2년정도


현재는 사이버대학교로 군대를 미룬상태이고 3~4년정도는 더미룰수있는데


올해 2019년에 영어,수학,국어만 독재학원에서 공부하고 2020년에 기숙학원에들어가서 공부하면 중상위대학교에 정시로 뚫을수있을까요??

올해 독재학원에서 공부하려는이유는, 

아침부터~저녁까지 국영수공부를하고 ,저녁에잠깐 비트코인매매를 하려고합니다.

올해한번은다시 5000달러에 수렴하는날이 올것같아서 올해까지만 약간 놓지않으려고하는데

한국코인시장이 작년2018년부터 대하락장을 지내오면서 거의 투자자들이 떡락을맞이하고 등락폭도적어서

오전이나 오후장에는 거의 변동성이 미미한수준입니ㅏㄷ.

저는 그시간에 롤이나 피파 메이플같은 게임을 쭉해왔는데. 게임하는것보단 그래도 공부하는게 나을것같기도해서 독재학원에서 공부해보려합니다.. 게임도이제 지겨운것도잇고요 거의 1년6개월을 이생활해서.


할수있을까요?? 책안본지 2017년2월이후로 거의 2년됐네요 ㅠㅠ 계발서나 소설같은건 읽긴햇는데 입시관련된것들은 읽어보지않앗습니다.


한다면 국영수 어떤강의를 들어야될까요.

시간비중은 어떻게해야되구요..


이과였는데 기억나는강사님은 박광일,이명학,빡빡수학쌤,현우진,이지영(유투브썰) 등이있는데

현강안듣고 인강으로도 따라갈수있을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