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하위대학 문과롲나오면 뭐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751672
회의감 드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금공강 달다 18
-
1번~15번까지 122331221133332 ㅇㅈㄹ 해놈 ㅋㅋㅋㅋ 현역들...
-
뉴비 대거출현 6
-
둘 다 들어야 하나요?
-
지1)단위 시간당 동일한 양의 복사 에너지를 방출하는 면적을 구하는 공식 0
이 혹시 있을까요?ㅠㅠ 단위 시간당 단위 면적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양은 온도의...
-
N수생 국어 2
장수생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국어 때문에 여러번 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른 과목보다...
-
방청소 해야지 0
치운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
있나요? 수능만점자 유xx 님도 원래 무덤덤한 성격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분처럼...
-
이번 3모에서 10분남았을 때, 34번이었습니다. ( 순서대로 품) 그 이후...
-
3년후부터 상방이 지잡대되는 낙동강 오리알 인생억까피해자 되기싫다면 이라는 식으로...
-
수시 6광탈하고 정시 평균6등급으로 독재중인데 이제 탐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나를 생각해줘요
-
카드 정지 시켰다 11
해킹이라도 당한건지 갑자기 미국에서 이상한 곳에서 9.99달러 결제됐다길래 바로...
-
고데기 끄고 나왔나? 12
끄고 나왔겠지?
-
영어도 사탐처럼 하루에 10시간씩 올인박아서 개념5일텃내고 문풀하듯이 영어로...
-
기분전환용으로 함 하까
-
??
-
3모 성적...미안하다 나도 환급받으려면 어쩔 수 없었어 6
나중에 풀고 재채점 해야지...나 하나땜에 등급컷 변화는 없을거니... 미안합니다...
-
진동하는 물건이라고 이상한거 아니ㅂ니다 제가 시험장에서 다리떠는 사람을 아직도...
-
필자의 국어 성적 21수능 국어 백분위 99(문법만 3틀 실화?) 22수능 화작...
-
생존신고 이틀차 4
오늘은 밥약도 술약도 업는,,,완전한 휴식
-
"동성혼 결혼 불인정은 위헌"…일본 '성소수자' 결혼 합법화되나 1
일본 법원에서 동성 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위헌' 또는 '위헌 상태'라는...
-
국어 뭐할까여 1
김상훈 현장자료에 더해서 EBS 연계도 챙겨야하고 고난도 지문도 더 풀고싶은데 1....
-
ㅇㅂㄱㅅ 1
서점 갈려고 일어남
-
시간 빠르네 군인들도 그때하는데
-
이번모의고사 14 19 22 29 30 틀렸는데 19번 계산오류로 틀렸는데요 저는...
-
22,23수능 응시 24 수능 미응시 1년간 대학생활 후 올해 1월부터 공부시작...
-
수학은 대체로 무난(50분 걸림) 30번 은근 재밌었음(정수의 곱으로 m에서의...
-
ㅈㄱㄴ
-
작수급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컷도 작수랑 똑같네요
-
3모 수학 1번 0
아놔 방심했다.
-
서리 1
항상 느끼지만 보컬 퀄리티가 눈물나는 수준이네.. 이게 노래다
-
다들 얼마나 고생하며 살았을까........ 근데 또 @있다고 해서 명문대 못가는건...
-
이제 짱구엄마보고 봉미선 누나라고 불러야겠네 나 어쩌다 이렇게 나이 먹었지 또르르...
-
"현역이니까~" 3회만 외우면 어떤것도 납득될 것
-
자연스럽게 덜 방문하게 되네
-
https://orbi.kr/00066524239/%EA%B3%BC%EC%99%B8%...
-
더살걸
-
이렇게 막 나간 적은 처음임 근데 왜 쫄리지도 않고 별 느낌이 안 들지 학원도 한...
-
이건 좀 에바인듯...
-
수1이랑 미적분 문제만 푸는걸로 문제집 하나 사려는데 마플은 별로인가요? 정시러입니다
-
도와주세요?
-
콘서타 복용 2일차 18
아니 다들 먹고 성능 ㅈㄴ 올라갔다길래 나도 그럴까 했는데 딱히 전 못 느꼈어요...
-
강민철 체화 0
강기분 독서2 반정도 하고있는데 뭘 체화할지 명확히 생각이 안나서 민철쌤은 글을...
-
올해 ‘의대 증원발’ 불수능 될까… ‘6월 모평’이 가늠자 1
6평......
-
ㆍㆍ
-
그들의 노력이 헛되이지 않기를 오늘도 생각합니다
어디쯤이요
건동홍숙?
거의 9급 아닐까요
암울..
숙대는 서울 주요대학 15개교에 속함.
아웃풋 좋음.
2018 대기업 여성임원비율 전체 6위임.
숙대도좋지만 남잡니당..
외국어가 답이다 이 말씀이야
임원비율은 의미 없는거 같은데
저건 6~70년대 생들에 관한 아웃풋일텐데
저때는 이대가 서연고서성한 급이였고 그리고 외대도 중경외시내에서 높은 학교였고 그래서 저렇게 아웃풋이 좋은거 아닌가
우리 세대들은 서연고서성한이 다 해먹을듯
예전엔 이대가 연고대급,
숙대가 서성한급이었음.
지금 30대의 경우 이대가 서성한, 숙대는 중경외시로 사회적 인식은 이보다 더 높았던 걸로 앎.
외대, 부산대도 높았음.
맞습니다 부산경북 임원비율 매해 쭉쭉 떨어지는 거 보면 뭐..
글쓴이 손에 달려있어요.
선배들이 무엇을 했는지, 선례가 무엇인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매우 잘했어요.
그런데 문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문과에 전공이 '문' 하나뿐이진 않잖아요
그 중 취업 잘되는 경제, 경영, 외국어 등등 학과 있어요. 상대적으로 취업을 바라보면 좋아요. '상대적'으로요. 어느 학교든 간에 글쓴이가 생각하는 수준, 그러니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내실있는 기업이나, 공무원이나 그렇겠죠. 세상에 이것보다 직업이 많아요. 일자리 많아요. 돈 벌 길(way) 많아요.
글쓴이가 대학교 몇 학년인지, 고등학생인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공이 뭐에요? 몇 학년 이에요?.. 그래서, 인문학이라는게, 글쓴이가 선택한/선택할 전공이 무엇이에요? 명확하게 이런 겁니다 하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내가 가진 것, 배운 것, 배울 것, 전공할 것, =>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나요? 사람과 사회가 무엇을 하는지, 그것이 언어이든, 자본과 경제이든, 사회복지이든, 사회구조이든, 인간의 정서와 감정, 본질을 탐구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그래서 그것이 어떠한 일로 이어지는지, 어떠한 돈벌이로 이어지는지, 어떠한 글쓴이의 관점과 사회적/이윤적 가치를 추구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쉽게 말하면, 이거, 돈이 될까 하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돈을 벌어 내려면 이런 직업이 좋은가? 말고요,
내가 선택한 이런 파트에서, 무엇이 돈이 될까? 말이에요.
모를 수도 있어요. 대부분은 답을 얻지 못하거나, 답을 얻더라도 현실에 치우쳐 버리기도 해요. 그래서 공무원 준비하고, 남들 하는 취준해요. 토익 성적 받고, 자격증 따고, 자소서 써요.
그런데...... 고민을 해 봐요.
글쓴이 똑똑하잖아요. 오르비에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