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58] 얼리버드 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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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도착 했습니다
3.1운동이 100주년 이라니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점심시간이나, 공부를 조금 일찍 마치고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올까 해요
많은 독립운동가분들 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으니까요
계획은 많지만 주말에 해도 괜찮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도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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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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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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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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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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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예쁘심....
누난역시 역사의식마저 투철하신 분이셨군요ㄷㄷ빛그자체!!!3월 첫날인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누나도요!!!전 방금학원와서 이제 공부시작하려구요ㅎㅎ
3월이니 개학하는 마음으로
우리도 새롭게 시작해봐요
다녀왔던 기억이 있네요. 다녀와서 우리 조상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밤에 돌아와서 일제강점기 관련된
영화 한 편 보고 잠들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멋있으세요
저도 일년에 한번은 꼭 방문하고 있지만
다녀올때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공간인 것 같아요
어쩌면 원하는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지금의 제 모습은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아쉬운 순간만 떠올리며 무의식적으로 잠깐이라도 타인과 비교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좀 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벌써 늦은 밤이네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니에요 법정경제러님이야말로 정말 바르심 ㅠㅠ
매년 가는 것도 쉽지 않으실 텐데 멋있으셔요
저도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현역 때부터 저를
자꾸 남과 비교해왔던 것 같아요 주변 기대도
많기도 했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을까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말이에요 ,,,
가끔 평생 아무 고민 없이, 미래를 꾸려갈 걱정 없이
앞에 놓인 공부만 하는 건 어떨까 고민했을 정도로요
수험생활 하다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깊어지는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성숙해지기도 하고요
올해 결과가 어떻든 제 자신이 성숙해질 수 있었다면
전 내년에 의미있는 1년을 보냈다고, 후회는 없다고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앗 이렇게 얘기 조금만 해도 글이 길어지네요 ㅋㅋㅋ
아무쪼록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이 부분을 빼고봐도 정말 공부 그 이상의 많은것을 얻어가게 될 1년인 것 같습니다
매번 말 하지않아도 청하님의 꿈과 목표를 항상 응원합니다. 청하님은 청하님 자체로 그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정말 소중한 분이세요
법정 경제 실화?ㅋㅋㅋ저도 생윤은 수능때 실수할까봐 법정 사문 하려는데 법정 어떤거 같아요?
양이 그렇게 많나요??
헉 펜 뭐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