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2-26 15:06:15
조회수 34,667

2020 의치한 변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678001

2020년도의 의치한은 큰그림으로 봐서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일반 이공대와 다르게 의치한은 정시의 비율이 높고 

학종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최저가 있는 교과의 비율도 타 과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편입니다.


의대의 경우 

연대의 특기자 전형이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연세대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야 되는 논리는 알겠지만 

특기자 전형을 악용한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고

교과 최저가 없는 인제대등 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정시,교과,논술들 70프로 가량이 수능의 영향을 받는 전형이라서

수시,정시의 2 track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치대의 경우도 교과를 조금더 학종과 정시가 나누어 가지는 느낌입니다. 



한의대의 선호도는 예년에 비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만

재작년 작년을 지나서

올해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아래쪽은 끝난느낌입니다.

다시 말하면 더 이상 떨어지기는 어려운 입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2년후에 약대가 전문대학원 모집이 아닌

학부 모집이 들어오면

1700명이 넘는 엄청난 인원이 학부 모집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과거 상위권 약대가 

지방의와 비슷한 입결을 가졌던것을 생각하면 

치대,한의대와 경쟁이 치열해 질것으로 생각하고

그 여파로 일부 공대등은 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이과 일부 과들은 큰 하락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하락하는 과는 특성은 모든 대학의 동일하거나 비슷한 과가 전부 하락하는것이 아니라

대학별로 돌아가면서 크게 구멍이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올해 a대학이면 내년은 b대학이 

이것이 몇년 돌아가다가

비슷한 과들의 입결의 하락으로 자리 잡습니다.


아직은 올해 입시의  시작단계이니

여러가지로 많이 생각하여 준비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