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수정됨) · 쪽지

2019-02-25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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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 노예, 또 강남 오르비 학원에 가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665679


노예는 데드라인을 3시간 앞두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자식 같은 책이 인질로 잡혔을 때 저자의 반응 이상과 현실을 알아보자.



1. 이상




2. 현실




여기가 책상에 앉아있기만 해도 성적이 오른다는 강남 오르비 학원입니까?


정말이지 크고 아름답... 그만 알아보자. -_-;;



1년 만에 다시 찾은 강남 오르비 학원에는 달라진 부분이 있었다.



중앙 로비 오른쪽으로 상담 및 멘토링 공간이 추가됐다.




기존의 공간에 더해져 재원생들의 상담 및 멘토링 여건이 좋아진 것 같다.





휴대폰 수납 공간도 크고 웅장해졌다. ㄷㄷ


휴대폰 수납 공간의 간지 만큼은 전국 독재학원 중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변하지 않은 곳도 있다.






재원생들이 공부하는 자습실...


책상이 크고 책상 간 간격이 넓어서 공부하기에는 편해 보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




사물함...





재원생들이 음식을 섭취하거나 쉴 수 있는 휴게실...




단과 수업이나 특강이 열리는 교실...


노예가 방문한 날에도 특강이 있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다.





독재학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급식...


강남 오르비 학원의 급식은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났다(고 한다. 암튼 그렇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과 코 끝을 찌르는 향기에 군침이 돌았지만,


급식비를 내지 않았으므로 먹지 않았다. -_-;;




허기를 참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책장에는,


오르비북스에서 그동안 출간된 실모가 빼곡하게 꽂혀 있었다.


오르비 레드 이용자는 물론,


강남 오르비 학원 재원생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점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모뿐만 아니라 다른 오르비북스의 교재 또한 마찬가지...


최근 가장 핫한 P.I.R.A.M 국어도...!


노예가 학원에 방문한 날에도 P.I.R.A.M 국어 입고 시기에 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었다.



그러나 노예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작전 성공!


인질은 무사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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