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글리쉬]주제,제목 문제를 종종 틀린다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604815
주제,제목? 그거 그냥 읽고 답 고르는거 아님??
맞음!
아마 많은 학생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은 유형이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씩 보기 두개중에 하나가 답인 것 같은 헷갈리는 문제가 등장하지 않나요!?
물론 지문이 객관적으로 빈칸급으로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보통 헷갈리는 경우는 분명 내가 뭔~가 독해는 해서 머릿속에 남은 거는 있는데
보기를 보니 그럴싸해 보이는 것이 두개,,!?
그래서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하나 고르면 틀리지 않나요!?
그러면 그냥 쓱-보고 ㅇㅇ맞출 수 있었네~ 하면서 넘기지 않나요!?
왠지 수능 때는 안틀릴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평소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연습해 놓지 않으면
결국 수능장에서도,,(이하 생략
그래서 오늘은 그런 상황을 준비했어요 꺄륵
지문 자체는 평이하게 읽히는데 보기에서 장난질(?)을 좀 쳐봤어요 헿
답을 고르셨나용~?
이렇게 헷갈리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한 보기를 보고 거꾸로 생각하는 과정이에요!
지문을 읽고 헷갈리는 상태에서 만약 내가 글을 쓴다면
② Why people read literature?가 제목일 때는 어떻게 글을 쓸까?
- 사람들은 이러이러해서 문학을 읽는다~
⑤ What does literature do?가 제목일 때는 어떻게 글을 쓸까?
-문학은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역할을 해준다~
둘 중 현재 지문의 이야기 전개와 일치하는 것은 ⑤번이네요!
평상시에 주제,제목,요지에서 실수를 하거나
지문 자체는 빠르게 읽었지만 보기를 보고 정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한다면
이런 과정을 적용해서 연습해 보면 시간이 단축되고 정확도가 오를거에요!
⑤번 골랐다면 추천~
②번 골랐어도 추천~
엉뚱한거(?)고른 사람도 추천~
추천 부탁드려용 ㅇ_<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놀라운 사실 4
전기쥐는 ㅇㅈ을 한 횟수가 5번이 넘는다
-
팔로우 해 주시면 맞팔할게요… 잡담태그 잘다니까 잡담글 알림 해제하시면 편해요!
-
왜 수능 시장에서는 실전개념이라면서 실전적인 풀이를 어떻게 설계 하는지 알려주지...
-
빠르게 복습시켜주는 그런 강의 있나요? 옛날에 정상모 plan b인가 그런거 있었던거같은데
-
자자 6
ㅇㅈ 펑
-
거기 오뿌이, 2
오늘도 고생 많았다.
-
집단 휴학을 할게 아니라 남학생들이 단체 현역 입대만 해버려도 정부는 얼굴 하얗게...
-
나쁜사람들..
-
ㅇㅈ 30
키는 백분위 99인듯..
-
국어(3등급) 원점수 77 표점 117점 학급석차 2/30 학교석차 18/303...
-
전성기 ㅇㅈ 10
-
국어시간부족 0
화작인데요 3덮 89 4덮 82 였는데 화작만 먼저 풀고 공통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
공부 시작한지 두 달. 아직 성과를 확인해본적 없어서 내가 어디쯤 왔는지 확실하진...
-
ㅇㅈ 14
.
-
4월 말이 데드라인이라고 하던데
-
ㅇㅈ 13
찐막 잔다
-
제일 잘 쓴 글씨예요 창세기부터 악필이었음
-
내 ㅇㅈ본 사람? 12
-
엉엉 우는 중 다들 자랑할게 있어서 부러워
-
ㅇㅈ 6
현역때도 법대를 합격했지만 안갔지...
-
물로켓시절 ㅇㅈ 1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교육청모고
-
갤러리 ㅇㅈ 1
???: 이게 왜 있죠? 저도 몰라요
-
고능아시절ㅇㅈ 0
1557번우려먹는 이 사진
-
ㅇㅈ 1
여행 갔을때
-
펑
-
나는 솔직히 빈말로도 잘생겼다고 말 못하는 외모라서 종종 ㅇㅈ메타 때, 내 사진인...
-
진짜임
-
혼틈인증 8
펑
-
ㅇㅈ 6
제가 그런걸 할리가 없잖아요
-
ㅇㅈ 5
아 실수로 플래시 켜서 개무섭게 나왔네
-
ㅇㅈ 11
고2때 동아시아사 필기 ㅇㅈ 내신공부 필기
-
고3 이관데 제가 과탐 노베이스라서 사탐런을 할건데요…! 사탐이다 보니 목표는...
-
여친 ㅇㅈ 5
벅햄이었고..,
-
에게에서에로와 7
에게에서에러와 에게에서에로와 (불끈)
-
오늘 챔스 예측 6
레알 vs 뮌헨
-
예습을 쭉하고 주차별로 몰아듣는게 나을까요? 수강이 끝나는 시점은 비슷하더라고요...
-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
ㄱㅁ, 잘생겼다 << 하수임 이분 여르비였음??? << 고수임
-
자야돼여
-
순수 문과 표본만으로도 1컷 50점이 자주 나왔던게 사탐인데 사탐런 표본까지 밀려...
-
학창시절에 감히 문과로 도망쳐? 넌 대학가서 고생하는 벌이나 받아라~ 넵!
-
펑 4
..ㅎㅎ
-
아니 ㄹㅇ로 사람들이그랫음 기하100>미적100일확률 꽤높다고 내가그거에넘어가서 기하할뻔했음 ㅅㅂ
-
아이패드 air 5세대 vs 6세대 추천좀(고딩임) 3
아이패드 air 6세대 이제 한달 남은거 같은데 알아보니깐 사람들 막 오버스펙이란...
-
일간지 2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 계간지 연간지 ..
-
눈감은지 10초만에 코를골아버리네
-
메가 영어 인강 0
영어 인강 들으려는데 작수3이고 보통 2-3 왔다갔다함 일단 수탐이 급해서 영어에...
제목에서 나가리 당하는 멍청이 여깄습니다
그..그치만... 실전에서만 틀리는걸
왜 힁글리시 에요???
바로틀려버렷다ㅠㅜㅜ
오이번엔 맞췄다 ㅋㅋㅋㅋ 근데 2,5번 쫌고민하다 결국 감으로 ㅠ
꺄륵 축하드려용! 담부턴 감말고 역추론도 해보쎄여(찡긋
꼭 2개가 문제란 말입니다.
결국에는 선지 2개만 남으면 어휘로 선택하거나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거꾸로 생각하는 과장을 거쳐야 겠네요.
이번에도 좋은칼럼 감사합니다
편한 상황에서 풀면 오답률 제로에 수렴하지만 항상 실전이 문제..ㅠ
앗 ㅎ핳 할수있다 아자아자 유캔두잇 파이팅 !!
2번 선지를 "왜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 정도로 바꾼다면 답이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바꾸면 문학의 역할을 설명하는 글의 제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해설 부탁드립니다
네 맞아요! 저도 실제로 만드는 과정에서 그 보기를 떠올렸어요:) 그렇게 된다면 '이러이러해서 문학을 읽어야한다'의 논리로 글이 전개 되고 그것이 곧 문학의 역할이 되기 때문에 중복 정답이 가능하다 생각하여 보기에 넣지 않았습니당!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번 칼럼도 그렇고 제가 평소 가지고 있는 영어에대한 약점들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는것 같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