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학벌중 돈이 좋다는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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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vs 의대 인기과 개업 이 조건이면 닥 전자란 사람 천지더라
근데 과연 전자가 좋을까?
매일매일 돈을 벌어가며 사회적 재생산 행위를 하는것이야말로 인생의 매 순간에 의미를 지닐텐데
돈이 저만큼 있으면서 평생 까먹는건 심리적으로 안좋을지도
돈을 차츰 벌어가는게 꽤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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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전자가 30억에 평생 무직이면 당연히 후자선택
후자해도 빠르면 5~6년 길면 10년~15년 전후에서 30억 벌음
의사가 인기과가도 연소득 1억 5천은넘기기 힘들다고 알고있음. 개다가 숨만 쉬고 모을 수도 없으니 순순히 30억을 모으려면 30년도 더걸릴듯?
누가 그럼? 잘못 알고 있는듯.. 10년이면 됨(개원소득은 잘 안잡히고 지방은 비인기과도 세후 2억이 넘는데..)
그럼 보통 인기과 가면 세후 얼마정도 벌 수 있음? (의대생 기준)
아빠가 압구정쪽에서 성형외과하는데 , 중대형 규모 병원인데도 월순익 6천은 찍어오고 인기과 페닥만 서울에서 1.3~1.5정도이고 지방내려가면 더받음. 개원하려는 목적이 페닥보다 돈 더 벌려고 개원하는게 80%이상인데.. 당장 강남3구 인기과 개원의만 해도 월 순익 3천 넘기는곳 허다하고 월 7~8천도 심심찮게 있음.
월순익 3천 넘긴다는건 임대료나 직원월급 등등 이런거 다 빼고 의사 본인한테 돌아오는 순수익이 월 3천을 넘긴다는거임?
네.
와 요즘 의사가 옛날같진 않다지만 엄청나긴 하네 ; 월순익 3천이면 크
피성정 기준요
저같아도 후자
물질만능주의.
그래도 30억은 너무 큼. 10억정도면 당연히 의사를 택하겠지만... 30억은 걍 닥전일가같은데
30억이면 부동산 굴릴 돈 아님? ㄷㅈ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이 있는가보죠
솔직히 돈벌라고 의사하는거 아님?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전자하고 빌딩 조그만거 사서 건물주나 하는게 낫지 의사가 뭐 거저 돈버나 몸갈아넣어서 돈버는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30억 현금으로 주면 1초도 생각안하고 의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