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늙은이 [837321] · MS 2018 · 쪽지

2019-02-15 22:49:34
조회수 426

가족한테 뭐라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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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80 언저리인 전자과를 다녔어요

평점은 3.95 정도고요

10월부터 충동적으로 수능이 치고싶어져서

휴학을 때리고 재종 온지 40여일 정도 됐는데요

가형이 해도 해도 안 돼서 걍 복학하고 싶네요


가족들은 제가 대학 어디 가든 신경 안 쓰겠다는데

그렇다고 지금 그만두는 건 또 안 된다네요?


2달 안에 복학신청 해야 2-1 다닐 수 있는데


일단 내일 저녁 자습 끝나고 집 오면 얘기나누쟤요


근데 어차피 3대1로 저 다구리 놓고 제 의견은 안 들어줄 것 같은데


뭐라고 말해야 승산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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