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 효과 [835293]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2-11 01:57:33
조회수 1,877

휴르비 들어갑니다. 모두 안녕히 계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382733

18년도 입시가 끝난 후 오르비에 다시 들어오게 된 이유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못 적을 것 같네요.


저한테 1학년 2학기는 학업적으로는 어느 때보다 불성실했지만 

누군가를 학업적으로 도울 수 있어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저도 무학과에서 전기 전자에 진학합니다. 

카이스트 특성상 1학년이 무학과이다보니 

1학년 2학기 때 약간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잠시 잃었던 것 같아요.


근데 요즘 진로 관련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보니 

학교 선배들의 발 끝이라도 따라가려면 

여기서 공부를 안주할게 아니라 더 열심히 해야겠더라구요. 


2학년 1학기는 저와 저의 진로에 대해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동기형이랑 대화하다 보니 정말 현실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현타가 왔다고 해야하나? 

팩폭 날려줘서 고마워요. 


원래 18 수능 썰 시리즈는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걍 일단 여기서 멈추려구요. 


오르비언분들 중에는 분명히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 

분명 도움을 얻을 분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메인글에만 봐도 swkmiki12 님이 엄청 자세히 칼럼을 쓰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셨음합니다. 


이상입니다. 저에 대한 많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6월 후반이나 7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p.s) 혹시 도움이 정말 급하실까봐 오픈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https://open.카kao.com/o/g4ZeFqeb 

카 대신 ka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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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한여름 오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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