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9-02-08 1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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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완벽하게 부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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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광해,


2013년 7번방의 선물,


2014년 명량...


세 작품 연속 천만으로 순식간에 우뚝 섰던 류승룡이,


2015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300만 가까이 든 표적(2014)까지는 괜찮았지만,



2015년 손님 100만도 못 들고 망...


2015년 수지와 함께 찍은 도리화가는 폭-망...

(최종 관객수가 30만이었으니)


부산행으로 대박 친 연상호의 차기작,


염력(2018)도 100만 문턱에서 엎어지면서 또 망...


광해로 천만 찍었던 추창민의 차기작,


베스트셀러 원작에 장동건까지 같이 했던,


7년의 밤(2018)도 폭-망...



다들 이제 류승룡으로는 안 되겠다 하는 순간...


극한직업과 킹덤으로 완벽하게 부활하네요. ㄷㄷ



극한직업 보고 나니,


확실히 류승룡만의 코미디 연기는 살아있더군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에서,


저 인간 진짜 또라이구나 느꼈는데 이번에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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