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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나군 폭사해서 다군가는지라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힘내욤
감사합니다. 입학하고선 일단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구요.
ㅠ
ㅋㅋㅋㅋ 저도 10점남기고 다군 중대가네요 중////경외시!
물론 잘하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ㅎ.. 같이 화이팅해요
성한 경영 (물론 이번에 성 경영이 좀 많이 낮게 나오긴 했음 서성한중같은 소리 하는건 아님) , 한양 사과 인문 보다도 이번에 입결 높게 나온게 중경경입니다. 그만큼 경쟁력 있고 높은 입결을 가졌어요.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프사에 C뱃지 박고 그런 말 하면 누가 듣겠어요
내가
사실만 나열한거지. 제 가치 판단으로 인한 훌짓은 1도 안들어갔는데요?
그리고 다군입결가지고 한양사과랑 비교가됩니까
다군 입결이 뭐요? 나머지 2개군 터져서 남은 1개군으로 가는건 자연스러운 입시의 일환인데요?
개그콘서트 나가보시요
사진 보듯이 가군 모집 이대도 0.6~1.0 사이의 지원자들 끌려옵니다 ㅋㅋ ‘중대랑 비슷하게’ 나머지군 떨어지고 남은 1개군으로 오는건 어느 군이든 있는 당연한 사실임. 무슨 중대 다군이 누백 0.1부터 꽉채우는줄 아네
이걸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안되죠 하시고 싶은 말씀이 대학에 자부심을 가져라 라는 말을 하고싶은 모양이신데 다군이 가나군의 입결과 비교를 할 자격은 없습니다. 뭐 사실 비교는 할 수 있지만 가나군의 빵 난과들과의 비교는 안됩니다. 아무리 본인 댓글에 훌리아님이라고 쓰셨더라도요.
가,나군 빵난과들은 올해 특히 낮게 나온거라고 댓글에도 이미 써놨습니다. 성한경영<중대 경영을 주장할 생각은 더더욱 1도 없고요.
다만 다군 관련해선 제대로된 사실을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다군이 가나군 입결과 비교할 자격이 있다는건 제가 첨부한 사진만 봐도 나오는 답인데요..
아까 답글 열심히 달다가 왜 여기로 오셨나요?
저도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지 알겠지만 사람들이 물고 뜯어요. 더욱이 가나군과 다군을 비교하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의 의미는 가나군은 모험이기 때문이죠.
흐아... 가군 설대 나군 연고 다군 중대
가군 서성한 나군 연고 다군 중대
원서 조합자들중 20몇점씩 남기고 중대 들어오는 사람 거의 없는거 사진에서 보셨잖아요, 0.6-1.0정도의 성적대 사람들은 물론 원서질을 조금 아쉽게 하신 분들이겠지만, 이런 현상은 다른 군에도 있다는걸 사진통해서 보실 수 있고요.
가군 건대 나군 중인문 다군 중경경 쓰는 사람도 나다군 모험이었는데 나다군 떨어지고 가군 붙으면 이거도 버프인가요??
왜 나머지군 떨어지고 나머지 남은 한개군 가는게 다군 밖에 없다고 생각들하시는지...
가나군 경외시 쓰고 다군 중대 붙어서 오는 사람도 상당수 일텐데. 왜 전부 가나군 서연고 폭사하고 다군 중대 오는 사람들로 만들지요?? 사진 보면 정작 그런 사람들 10명 남짓인데..
입시판 자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중경영같은 케이스는 추합자가 800퍼대로 돌아요. 다른말로 말하자면 정확히 중대에서 끊긴다고요. 지원자수도 많고 정원도 많기때문에 그 라인에서 끊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가나군에 건대등을 지원한 케이스를 드셧는데 이거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가나군은 다군만큼 학과가 한정되어있지 않아요. 학과가 무수히 많습니다. 사람들은 그만큼 퍼질 수 밖에 없고요. 따라서 다군만큼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빵도 날 가능성이 있고 폭이 날 가능성도 있어요.
요약하면 다군은 일반겜 가나군은 랭크전 이렇게비유할수있는거아님?
그러면 다르게 여쭈어볼께요. 지금까지, 이과 문과 다 합쳐서 홀로 떨어진 모집단위가 빵이 난 적이 있나요? 없을껄요.
이과 문과 다 합쳐서 홀로 떨어진 모집단의가 무엇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다군의 중대, 홍대를 말씀 드리는겁니다. 지금까지 빵이 난 적이 있나요? 가나군의 빵이라고 말할 만큼? 제가 알기로는 다군은 의예도 빵이 난 적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이번 의예 다군만해도 아주의, 순천향의가 한양대보다 높습니다.
18 유교 간호가 타과 보다 낮게 빵이 나긴 했다만 이건 원래 낮은과라 이전까지의 입결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확답 드리긴 어렵네요. 빵 이야기 하시는데 17년도 연심리 고미디, 올해 성경 한 미디 한 파경 에 이르기까지 빵을 봐왔지만 , 그 누구도 전체 입결과 저기 멀리 떨어져 있는 이 빵난과들을 정상 입결로 보지 않아요. 빵난과 vs 안정적인 다군입결을 말하는게 아니라 , 평균적인 정상 입결vs 다군 입결을 말하는겁니다. 빵난과들은 빵난줄 다 알아요 수험생들도.
매년 가나군의 전체대학 모든과들이 빵나는데 다군은 안정적인 입결을 가지고있어서 불공평한 비교를 하는거처럼 말씀하셔서...
빵난과는 빵난과입니다.
댓쓴이님 말씀대로 빵이 잘 안나는 구조라는 것은 옳으십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아주의는 다군이 아니야...
인하의를 잘못씀..
서강경vs중앙경은?
중앙대 ㅋㅋㅋㅋ
성인문이신 걸로 아는데 화이팅 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네 성인문아닙니다
전에 투표글에서 잠시 답글 주고 받았을 때 성인문에 대해 잘 아시길래 합격생이신 줄 알았네요. 어디가 되셨든 간에 화이팅하시길.
무슨 말인진 모르겠으나 결국 인터넷을 멀리한다는 건 님이 도피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도피하지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시고 앞으로 내 인생의 남은 날들을 어떤 순간들로 채워갈지 후회없이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덧글보면 중경외시도 괜찮다! 이런 글들 쁜인데 이런 덧글은 그 위의 서연고서성한은 더 좋다라는 반증밖에 되지 않음. 학교 자체에 연연하지마시고 아웃풋으로 서연고서성한에 못지않는 사람이 되시는게 재수,편입을 안하는 이상 바람직한 결과일듯
넵. 충고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안주하지 않고 제 현재 상황에서 제가 최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볼게요.
65365 이미지 세탁 ㅆㅅㅌㅊ네
외대가 비웃을 대학은 아닌듯;;
외대가아니니까 웃어도되죠?
그게 원서를 허비한게 아니랍니다 제발...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두달 공부하셔서 그정도 성적 받으신거면 대단하시네요..
평생 후회가 남을것같으면 한번더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도 그래서 삼수했어요.
일단 1학기는 수학만 틈틈이 하면서 학교 생활 열심히 해보고 2학기 전에 결정하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수험판나가면 서성한/중경외시로 칼로 베듯갈리진않는것같습니다
영 아쉬우시면 반수하시는것 추천드려요. 물론 하실거면 성한경영이 아닌 sky를 보고하시는게 맞는것같구요
충고 감사드려요. 일단은 주어진 기회 안에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어디 한둘이겠수 글만 안 썼지 전국에 무수히 많을 거외다. 막상 입학해서 비슷한 처지 사람들 여럿 만나보면 동질감들고 위로가 될 겁니다. 다니다보면 몰랐던 장점도 보이게 될 거고 그런 거죠.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은 커뮤니티 하면서 생긴 편협한 시각에서 좀 벗어나야겠네요.
Cpa만 따더라도 sky 일반 졸업자보다 훨씬 나은 사회적 지위를 가질 수 있으니 잘 해봐요.
넵 ㅎ CPA 쪽도 도전해야죠. 쉽진 않겠지만..
대학 가서 막상 다녀보시면 그런 생각 많이 안 드실 겁니다. 중앙대학교 충분히 좋은 학교고, 요즘 입시정책상 학교간판의 중요도도 점점 떨어지고 있는 세상이니 열심히 하시면 훌륭한 사람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일단은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그 때로 돌아가면 성글경 한경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대 못쓸껄요. 지금 이야기 해봤자 결과론적인거랍니다.
맞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도 비슷한 선택을 했겠지만.. 사람인지라 아쉬움을 감추기는 힘드네요. 그래도 아쉬움 버리긴 해야죠
무슨 느낌인지 압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거에요. 빵 난거 생각하면 끝도 없습니다. 과거의 나에 대한 아쉬움을 접기란 정말 힘드시겠지만 나아가십쇼.
충고 감사합니다. 미련 버릴게요.
중앙대 좋은 학교고요. 너무 자괴감 느끼지 말아요. 되먹지 못한 훌리들의 우월감에 주눅들지 않아도 됩니다. 백지 한장도 안되는 차이를 무슨 대단한 입신양명처럼 행동하는 못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수시,정시 전형 결과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그나마 정시 입결이 학교서열을 구분하는데 누백차이도 크지 않는 학교들이 조금우위에 있다고 잘난척하면 우두머리 학교는 무슨생각을 하겠습니까?
그 차이가 실력이라고 할 정도로, 진로의 성공을 담보할 정도의 무게인지 생각해보시기를...
감사합니다. 말씀 유념하면서 한 학기 다니며 여러 것을 접해본 뒤에 신중히 선택하겠습니다.
저 현역때는 중경외시가 꿈에 대학이였음 중경외시도 충분히 명문이고 누구나 다 알아줌 그리고 누군가의 꿈의 대학임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전혀그럴필요없어요 그냥 중경외시 지잡이라고 하는 애들 무시해요 아웃풋 어느정도 되니깐 명문대겟죠
저도 연고대 성적으로 중경갔다가 이과로 바꾸고 군휴학 2년, 일반휴학 1년해서 수능 세 번 더 봐서 옮깁니다. 취업이 목표시면 그냥 다니셔도 될 것 같고 로스쿨이나 이런 데 생각있으시면 삼반수하세용.
이과 전향까지 하시다니.. 존경스럽네요. 다행히 로스쿨 쪽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없네요.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솔직히 큰 차이 없어요... 수험생 때나 그러지. 마음 추스리시고 미래를 잘 준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격려 감사합니다!
삼수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삼수하시고 싶은 마음 이해하고 저도 그랬는데.. 물론 삼수해서 서울대 경영경제를 가실 지 누가 알겠습니다만.. N수 cost가 삼수부터는 너무 쎄요. 그리고 중경외시나 서성한이나 큰 차이도 없어요. 커뮤니티 글은 되도록 보지 마세요.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런 거에 글 거의 안써요. 조용히 자기 계발에 공부할 것만 하니까요. 그러니 고민 잘 하시고 만족하시는 대학생활 하시기 바랄게요. 정 그러면 편입하면 되고요. 세상은 넓은데 점수 상으로는 한 급간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매몰되실 필요가 전혀 없으세요. 정말입니다.
재수 선언하고 헛된 방황을하느라 6~7개월 가량을 통으로 날려먹고 후에도 온전히 노력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실망감과 미련이 꽤 남아있기도 하네요. 다시 한다고 극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ㅠ 꼭 유념할게요. 한 학기 동안 깊이 고민하고 결정하겠습니다.
오르비를 보다보면 중대라하면 원서실패해서 나락으로 빠진것 처럼.. 억울한것 처럼 하신데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반수를 권장하는분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에서 1년이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재수로도 못해서 삼수까지 권하는.....
가령 희박한 성공률에도 어찌 성공해서 급간격을 메울지는 몰라도 그로 인한 후유증은 더큽니다.
학벌만 보면 그게 전부죠. 비슷한 또래의 눈에는 그것만 보이죠
10살이상 선배에게 물어보세요 서성한과 중대의 차이가 얼마나 크냐고......
본인 만족이지요. 같은 중대 경영이어도 너무나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차마 못 다니겠다 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감사합니다. 신중히 가치를 따져보겠습니다.
토닥토닥...ㅜㅠㅜㅜ
고3때 반 애들 태반이 꿈의 대학으로 중경외시를 고르더라구요...ㅜㅜㅜㅜ 오르비에서만 인식이 약간 덜할 뿐 현실에서는 엄청난 대학이에요...
감사합니다..ㅠ
저도 그 열등감이라고해야하나... 그걸 못견뎌서 그냥 반수했습니다 선택은 본인몫이에요 한학기다녀보고 안맞는다싶으면 반수하세요
넵. 다니면서 정해볼게요. 충고 감사합니다.
저랑 진짜 똑같이 생각하고 계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최대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오르비 대단하다
왜요??
뭔가 오르비는 평균 학벌이 너무 높다보니까 중경외시가 애매해 보이는데
평범한 경기도 국립 나온 제 주변에는 중경외시는 고사하고 인서울 지거국도 1명도 없었어요. 저는 성한 인문은 중경경보다 가치가 적어보여서 고대 지르고 중경경 가서 반수하려고요. 학벌을 칼같이 따지는 것도 아니니 너무 학벌에 자존심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단과대시군요. 말씀 감사하고 님도 꼭 반수 성공해서 원하시는 학교 합격하시길 기원할게요.
전 딱히 서열엔 관심이없기는한데 수험생들 많은 커뮤는 과하게 집착하지않나싶어요 특히 중대정도되면 사바사인거 같은데(뇌피셜
대신 현실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받게되신다면 하는게 좋겠져...???
네 직접 다녀보면서도 정 못 버티겠으면 그 때 다시 한 번 해보려구요. ㅎ
비슷비슷해요 ㅋㅋ
ㅎㅎ... 감사해요. 설령 차이가 있더라도 그를 상회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져보려구요.
음.. 수험생으로써 그리고 이제는 합격생으로써 당연한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회의를 야기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오르비'라는 작은 세계가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든지 그 구성원들은 해당 토픽에 대해서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본인들이 관심이 있고, 대부분은 현재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에 상당 부분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키 성장 카페에서는 180이 넘음에도 188까지 성장하기를 꿈꾸고, 시계 카페에서는 보통 시계보다도 훨씬 고가의 시계들을 선호하죠. 해당 커뮤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적극적으로..
오르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스카이 서성한 중 경외시 라는 일반적인 학벌순위에 굉장히 목매달며 지금이 인생의 전부인 듯 하죠. 그리고 그런 유저분들이 쓴 글들로 인해 작성자분이 지금과 같은 회의에 시달리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대학?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대학은 훗날의 목표를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
대학 자체에 끌려다녀서는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단순히 몇 줄 작성한 글로 뵙게 된 작성자분에게 적절한 조언을 드릴 수는 없으나
제가 추천하는 것은 일단 대학에서 "경험"해보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대학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
학벌에 대한 미련은 잠시만 내려두고 1학기 동안 열성적으로 삶을 개척하면서, 해당 대학교로 인해 배운 점이 많음을 깨닫거나 동기들에게도 충분한 자극을 받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다면 중앙대학교도 본인만의 성장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타인의 인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인 가치는 아닙니다. 본인의 삶은 스스로 개척하고 계획하는 것이 의미가 있고 그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닐까요?
반대로 1학기 동안 배운 점이 없는 듯 하고 대학환경이 본인의 수준에 맞지 않는다 싶고
더 높은 학벌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가서 반수 '빡세게' 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는 본인의 주체적인 성찰 끝에 내린 반수 결정이기에 수동적인 (암묵적인)'복종'이 아닌 능동적으로 내린 본인만의 '선택'이 됩니다. 단순히 학벌이라는 옷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위해 공부하고 삶을 투자하는 것이죠.
수험생활이 끝났습니다.(일단은) 수능공부에 매몰되었던 시간에서 벗어나 이제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끊임없이 성찰하시면서 올바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대학 합격 축하드립니다. :) 수험생활 고생 많으셨고 이제 조금은 행복하셨음 합니다.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시야를 넓힌 뒤에 책임감 있능 선택을 시도해볼게요. 말씀 담아두고 후회 없는 1년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다 비교된다는 것은 본인의 실력이 그만큼 안 된다는 것을 자인하는 결과입니다. 자신 있으면 당연히 원하는 대학을 지원했겠지요. 결과를 가지고 아쉽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도 있고 하나 이걸 가지고 서울대가 낮다할 수는 없지요.
그렇네요.. 위에서도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거지만 그 당시 제가 제 점수에 확신이 없었단건 자명한 것 같습니다. 이미 나온 결과에 미련은 버리고 제 실력을 키워 다음 번에는 자신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위 댓글중에 커뮤니티 하지말라는말 능력있는사람은 안한다는말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이번에 막내 반수 해보니까 정시가 얼마나 수능 한 두개 아니 1ㆍ2점 때문에 피말리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우기 수능 한 두개로 대학이 갈리는 판에 대학 차이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 생각대로라면 연고대는 설대가 아니라서
서성한은 스카이가 아니라서 다 열등감 있습니다 운좋게 스나해서 성공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 그럴 수도 있답니다 이과도 의대가 아니라서 전화기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나이 오십 된 아줌마 생각으로는 점점 학벌보다는 진짜 실력이 중요합니다 직장 생활해 보니까 더우기 그렇구요
인생이 길구요~~~ 요즘은 학벌이 보장해주는게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대학 입학하시고 자기가 노력한만큼 또 바꿀 수 있는 것도 있어요 화이팅!!!
그리고 다른 대학 비하하는 인성 쓰레기 같은 인간들 얘기 신경쓰지 마셔요!!!^^ 그런 사람들 성공적으로 직장 생활하기 힘들구요 그런 자신의 행동 후회하고 반성할 날이 올거예요
원래 잘 나가는 대학은 까이기도 많이 까여요
중대도 자괴감 들어할 대학은 아니에요
아웃풋도 입학생 수준 따라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괜차나요
근데 원서는 본인 선택아닌가요? 원서쓰기전에 리스크감수하기 싫어서 중경외시쓰신건데..
반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성경영 되는 성적으로 중경 왔었어요
반수한다고 크게 손해 보는 것도 아니고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ㅎㅎ
설대는 하버드가 읍읍
캬 부럽다
삼수해서 69까지 중경외시 안정만들었는데 수능에서 추락해서 국민대 갔는데 ㅎㅎ
요즘엔 서성한중 이경외시던데
그건아닌것같아요
서성한/중
중퀴
서성한/중이라 해도 "중퀴!"라고 시퀴가 말합니다 여러분~
내가시퀴인이유는? 서성한/중경외시
"???:헐 그럼 님은 시세무가 성경급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네"
중경경 시세무 갖고 중훌과 시훌이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
응 입결 시세무>중경영 심지어다군 엌ㅋㅋㅋ
삼수하세여
그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그 대학 못다닐 겁니다.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님을 항상 지배할 것입니다. 반수하세요.
솔직히 연고 되는데 서성한가는건 진짜 상실감 큰데 서성한 중경외시는 막 엄청 큰 차이(물론 아쉽죠)는 아니라 생각해요.. 힘내시길
현역 재수 삼반수를 보면 성공확률이 갈수록 많이 떨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갈 사람은 현역때, 삐끗한 사람은 재수때 이미 어느정도 정리됩니다.
삼수(반수)는 현역 재수의 똑같은 패턴에서 연장선이면 성공률 낮습니다.
간혹 성공한분 있는데 그게 얼마나 될까요?
남들 대학교재 가지고 다니는데 수능교재 가지고 다니면서 숨어하는 공부가
더욱 자괴감 느끼고 만약 반수까지 성공하지 못하면 그 충격은 대학생활하는데
학교도 만족안되고 자신의 능력한계에 대한 열등의식 더욱 커질것입니다.
원서쓸때 리스크를 생각했듯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고, 반수해서 성공하지 못한것
많이 보았고, 학벌은 과거의 구조가 만든 자기만족이지 사회에서의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조직에서 지방대출신 대표에 스카이이하 임직원 엄청 많고 그렇게 학교처럼 서열화되지 않습니다.
제가 그래서 +1했죠 허허
불수능 때는 가, 나군 펑크가 심하게 나서 원래 한 곳은 배짱 지원을 하는 게 정석인데, 원서영역을 실패하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 대학생활과 사회진출은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솔작히 이번에 허위표본 너무 많름...
경험상 선택지는 어차피 둘 중 하나입니다. 그 박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하시던가 아니면 적응하시던가 입니다. 힘을 낼수있는 방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그 박탈감은 스스로 어떤식으로 해소하겠다 라고 마음을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는 이상 절대 벗어날수 없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털어버리시지 않으면 인생 끝까지 쫓아다닐지도 모릅니다.
아쉬워하지 마시고, 중앙대도 명문대학이니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위의댓글보니까 글쓴이님이 의도했는지 안했는진 모르겠는데 가만히 있던 중경외시사람들만 뚜드려 맞고있네ㅋㅋㅋ
아 ㅠ 너무 공감된다 ㅠ
ㅉ
저도 입결 확인하니까 더 잘갈수있었는데 라는 후회가 남네요.... 너무 결과론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원서철에는 최선으로 넣은것이었으니까요
서성한과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학과는 의미 없어요. 학교이름이 중요합니다. 재수하세요. 아니시면 졸업하시고 연고대로 학사 편입하세요. 학사편입은 학은제학생도 어렵지 않게 갈정도로 너무 쉽습니다.
중앙대 ㅋㅋ
히카르도형님 오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