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능공부해도 눈치 안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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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기업 상무(직원3-400명 정도..)--정확한 연봉 모름.. 기사 있음..
엄마- 학원원장(월5-600정도)
나(23)- 지방4년제 보건계열
여동생(빠른99)- 수도권 의대 입학예정
남동생(18)- (서울대+의대)매년 최소15명 정도가는 학교에서 내신 전교1등- 아마 메이저의대는 갈듯..
따로 시가 10억 되는 원룸 건물있음- 월세로4-500 나옴..
시가 2억정도되는 마포구 오피스텔 있음- 월세로 80나옴..
참고로 대학교 학비는 아빠 회사에서 다 나옴
부모님은 공부 하는건 대학원이든 니가 뭘하든 다 지원해주신다고 함..(유학은 제가 딱히 생각이 없음)
(참고로 여동생 강남대성본원에서 2년간 재수,삼수 후 의대감(이때 월400정도 썼다고 함), 물론 고등학교도 수석졸업.. 수능만 항상 망함..)
보건계열 특성상 졸업하면 의사 밑에서 일하는 의료기사.. 동생들이 의사인데 장남이 의료기사면... 좀 에바같아서요...
의무병으로 군대에서 군의관님들과 근무하면서 의사에대해 동경심을 많이 느끼며 수능을 다시 쳐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처음엔 빨리 취직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보니 금전적으로 제가 몇년 늦어도 상관없을것 같아서요... 집안 걱정 하지말고 수능공부 열심히 해봐도 되겠죠?
그리고 의치한+ 교대까지 들어간다면 몇살까지 괜찮을까요?
많은답변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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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은근 많네 집,차는 고사하고
아버님이 은퇴하시기 전까지는 금전적인 문제는 크게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요즘 정시 의치대는 영어 절대로 인해서 컷이 미친듯이 올라갔어요 작성자님이 입시하실 때 보다 훨씬.. 그래서 연고대급 애들도 의치 못가서 수의가는 애들도 많구요.. 여기서는 열공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그건 최저조건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올1이상 맞을 정도의 머리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하시고, 아니라면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친지들이 뭘 하건 무슨 상관이랍니까? 본인만 잘 살면 되었지 안그래요?
그냥 한 삼수는 하셔도 아무런 문제 없을듯
오수까지 하셔도될듯
진짜 붙을때까지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와 근데 진짜 장남입장에서 동생들이 의산데 의료기사면;; 의사못되면 따른직업 찾을듯.. 교대가 현실성 있어보이네요,.. 개빡공해서 의치 ㄱㄱ 한도 괜찮을듯
군대도 다녀왔으면 ㄱㄱ
의대가시면 좋고ㅎㅎ 한의대 가도 나중에 가족끼리 한방병원차릴 수도 있겠네요ㅎㅎ 부럽군요ㅋㅋ
십수까지 가능
붙을때까지 하세요 ㅎㅎㅎ 붙을때까지.하셔도 될거같고 동생들이나 부모님 보면 유전자도 우수할거같네요 열심히 하셔서 여동생 본과가기전에 의치한가세용^^
ㅋㅋㅋㅋㅋ 30이전에만 붙으면 괜찮을듯 경제상황은 대충 상위 1%인거같네요
이게 상위 1%임?
금전적인걱정 절대 안하셔도 되겠네요ㅠ 부럽,,,
그냥 백수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