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6FW5OmdBYyUG [75623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2-01 16:52:45
조회수 2,890

저 수능공부해도 눈치 안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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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기업 상무(직원3-400명 정도..)--정확한 연봉 모름.. 기사 있음..

엄마- 학원원장(월5-600정도)

나(23)- 지방4년제 보건계열

여동생(빠른99)- 수도권 의대 입학예정

남동생(18)- (서울대+의대)매년 최소15명 정도가는 학교에서 내신 전교1등- 아마 메이저의대는 갈듯..


따로 시가 10억 되는 원룸 건물있음- 월세로4-500 나옴..

        시가 2억정도되는 마포구 오피스텔 있음- 월세로 80나옴..

참고로 대학교 학비는 아빠 회사에서 다 나옴


부모님은 공부 하는건 대학원이든 니가 뭘하든 다 지원해주신다고 함..(유학은 제가 딱히 생각이 없음)

(참고로 여동생 강남대성본원에서 2년간 재수,삼수 후 의대감(이때 월400정도 썼다고 함), 물론 고등학교도 수석졸업.. 수능만 항상 망함..)


보건계열 특성상 졸업하면 의사 밑에서 일하는 의료기사.. 동생들이 의사인데 장남이 의료기사면... 좀 에바같아서요...

의무병으로 군대에서 군의관님들과 근무하면서 의사에대해 동경심을 많이 느끼며 수능을 다시 쳐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처음엔 빨리 취직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보니 금전적으로 제가 몇년 늦어도 상관없을것 같아서요... 집안 걱정 하지말고 수능공부 열심히 해봐도 되겠죠? 

그리고 의치한+ 교대까지 들어간다면 몇살까지 괜찮을까요?

많은답변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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