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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정합니다.
진화 속도가 더디어 질거라 확실합니다... ^^ 유전보다 다른 파트에서 난이도를 올릴 수도 있을거에요... 유전이나 신경에서 난이도를 더 올리면 생명과학 추론이라기 보다 수학적 센스를 물어보는 아이큐 테스트로 변질될 우려... 이미 학원계에서 그 효과가 나오잔아요... 생명과학 전공자들보다 수학적 센스가 넘치는 타전공 일타들이 넘쳐나는 ㅋㅋㅋㅋ
수학적 센스가 많이 중요해졌죠~~~ 현재 킬러문제들이....
수능생명4-5등급(공부거의안함)베이슨데 시작으로 ㄷㅅ의 ㅇㄷㅇ썜 괜찮을까요?
^^ 여기서 추천은 조금 ~~ 양해해 주셔요^^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도움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진짜 생1 3등급 이하인 친구들 보면 유전이 문제가 아니라 개념 자체가 문젠데 ㅜㅜ
이제 더 이상 입시 목적으로는 수능을 치르지 않을 학생인데 한 가지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위에서 강의를 듣고 다음과 같은 유형의 문제를 틀렸다면 강좌(강의,강사)를 바꾸라고 하셨는데 그 상관성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저는 특정 강사를 지지하지도 않고, 오히려 어떤 특정 강사에 대해서는 다소 비판적인 입장이기도 하지만, 이미 알려져 있는 강사들 중에서는 누구 하나만 제대로 들어도 만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의 혹은 강사에게서 문제점이 있을 수 있지만 보다 전에 학생 스스로가 학습에 열중했는지부터 점검해야될 것 같은데...
메이저 강사라고 해서 핵심을 놓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부를 다 들어보았거나 어떤 특정 강사의 강의를 완강해보거나 풀커리를 타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전혀 수능 준비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한 선생님의 풀 커리큘럼으로 만점을 맞는 학생들을 여럿 지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강의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나름 생명과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고 현재도 생명과학쪽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내용적인 부분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올해 수능은 다 맞았습니다.)
상대적인거죠~ 고3 재학생 3 4월 은 교육청 모의고사 기준으로 난이도와 밸런스를 조절한 모의고사에여 ~~ 열심히 했는데 모르는 학생과 열심히 하지 않고 모르는 학생이 있죠 제가 말하는건 전자를 두는거죠~ 강사분들이 핵심을 놓치진 않죠 당연히 실력이 출중하시고 강의도 열심이시니깐요 하지만 최소 20프로 이상의 아이들은 몸에 맞지 않는 커리를 갖고 있죠~~ 그학생들에게 테스트 보고 자기 스스로 판단해 보라는거죠~~~~
일년 믿고 따르면 만점 나온다고 나를 따르라 선배들이 만점나왔다~~~
현재 테스트 점수가 이러니 전략을 요렇게 한번 바꿔보자~~
어떤게 더 합리적일까여~~ 강요하지 않습니다. 선택은 본인에게 맡깁니다.
선생님이 얘기 하시는 만점받은 아이들 100명중 몇명일까요?? 100명에 100명일까요?? 그중 20명이라도 자기와 맞는 커리와 선생을 찾아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도록 조언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논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얘기드립니다.
저도 상당히 유명한 곳에서 제의를 받은 적도 있고, 여전히 신임을 받고 있는데 해당 칼럼은 이해가 어렵습니다.
강사를 어떻게 결정해야 되나요-?! 내용은 다 같은데 윤도영 듣고 안나온다고 해서 백호, 한종철 듣고 ebs나 다른 강의 듣고, 혹은 그 역으로 한다고 해서 어떤 점이 20명에게 해당한다는 내용인가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3등급이다? 저는 주변에서 정말 열심히 한 친구중에 실수하지 않는 것에 한해 말씀하신 케이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생명과학1에 있어서 3등급이라는 점수는 다소 거북할 수 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 확률이 큽니다.
열심히 했는데 강의를 바꾼다고 해서 다른 누가 더 강의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잘 된다는 어떤 개연성도 없습니다.
새로운 강의니까 일종의 동기부여는 될 수 있겠지만,
저는 결코 강의를 당장 바꾸라고 조언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은데,
강사를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특정한 방법을 통해 만점을 접근한다? 약간 핀트가 엇나갈 수 있지만 저는 일종의 홍보 목적으로만 보여서 글의 내용이 칼럼이라고 하기에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와 강사는 결코 주 수단이 아닌 보조 수단일 뿐이지 보조 수단을 바꾼다고 해서 그 학생 20명을 돕는 길이 결코 아닙니다. 어떤 컨텐츠를 가져다 놓아도 스스로의 학습 방향, 물론 그 학습 방향은 스스로가 공부에 전념했을 때 깨달은 것을 기반으로 형성되겠으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 컨텐츠, 강의, 강사가 전부가 아닙니다.
제가 예시를 들었던 주변 학생의 예시는 그 상관성을 물어보고자 한 것이지 A강사만을 의지하던 학생에게 B를 추천해준다고 해서 그 학생이 잘 될 것이라는 개연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 학생의 태도, 즉 특정 강사만을 옹호하고 그 강사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이 부족한 그런 태도를 꼬집어야 하는 것이지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제 주변 만점자의 어떤 특정성으로 얘기하시는 건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은 당장 강의를 바꾸라! 는 것이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군요... 저는 학생들이 스스로 테스트를 보면서
아니다 싶으면 바꾸라 한것이지..특정 강사 강의를 바꾸라고 한적 없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거 같군요... 그리고 이런글에 특정 강사명들을 언급하는 것은
조금 조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깐요..
다시한번 제글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정리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사를 바꿀수 도 있는거 아닙니까? 같은 인강 회사에서도 여러명의 선생님이 계신데... 이강사 아니면 다른회사 강사를 들어야 한다는 투혼님의 글은 조금 극단적인거 같습니다.
대치동에서 수업과 학부모님들을 얼마나 겪어보셨는지 모르시지만요.... 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줬을 뿐이고.... 실제로 관리가 엄격한 학원에서는 수시로 학생들 테스트를 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을 평가내리고 있습니다... 강사가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 테스트점수가 엉망이고 이해를 못하는데 그게 학생들이 열심히 안하니깐 점수가 안나온다.???
저는 항상 학생들이 모르거나 점수가 안나오면 제 책임이 99퍼센트라 생각하는 강사이기떄문에 열심히 안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그것 조차도 제가 학생들을 동기부여 못시켰기 떄문이라고 반성합니다... 이건 강사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글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구요.... 판단은 학생들이 하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이글은 제 주관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제 철학이고 제 교육 방침입니다. 투혼님의 반박 댓글도 소중히 받아들이지만 제 철학과 판단을 바꿀 생각은 없네요.. 이런글에 찬성이던 반대던 관심을 가져 주신것은 감사히 생각합니다.
혹시 바른 풀이법이라는게 귀류법은 아니겠죠?
속도에 있어서는 요령껏 하셔야되지만 귀류법이 바르지 못한 풀이법이라고도 또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개념다 듣고 모의고사 풀어봐야 한다는 생각 버리시고'
진짜 펙트에요 ㅠㅠ 고3분들 이분 말 듣고 제발 모의고사 경험 간간히 가지시길
글이랑은 상관없지만 조언부탁드려요
생명노베인 예비재수생입니다...
현역때 화학이 너무 등급이 안나와서 생명으로 바꿀려는데 올바른 선택일까요...아니면 그냥 화학 계속할까요ㅠㅠ
안맞는 과목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열심히 하시면 어떤 과목이라도 다 잘되실겁니다^^
2월부터 시작하면 다른과목이랑 하면서 시간많이 부족할까요? 생명이 어느정도인지를 몰라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맺을수 있을 겁니다. 전체 개념 정리 빠른 시간안에 하시면서... 유전이나 신경 파트 좀더 신경 쓰시면 됩니다. 꾸준히 고3 월별 모의고사 커리 따라가면서 점검하고 확인 꼭 하구요.... 제가 시간 나는 대로 월별 모의 OX로 변형해서 올릴거니깐 수시로 푸시구 점검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강사바꾸라는건 좀 아니네요
본인하기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