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기념 [763171] · MS 2017 · 쪽지

2019-01-24 11:12:36
조회수 657

편순이) 190124일자 진상 아저씨 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991577

1편과 이어집니다

https://orbi.kr/00020991494



아이코스 기존/3/3 멀티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 아이코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심 계산대에서...


근데 그렇게 막 우다다다 말하는 아저씨는 처음 봤어요


보통 상담원이 '성함이랑 전화번호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물으면


"김철수 (한박자 쉬고) 010 (한박자 쉬고) 1234 (한박자 쉬고) 5678(한박자 쉬고)"


이렇게 대답하지 않나요?


아저씨는 김철수01012345678

한 번도 안쉬고 우다다다다다 말하심


이거 들으면서 고객센터도 진짜 고생이다.. 싶었음



그리고 중간중간에 상담원이 안내 해주는데


아저씨가 "아 결국 일타 이말 아녜요 아 예 아 예 (짜증)" 이러시다가


마지막에 고객센터에서 마무리 인사하는데 말도 없이 그냥 끊으심..


그리고 전화 끊고


"말이 많노 씨끄럽다"


?


진짜 왜저럴까..



그리고 나한테 아이코스 좀 뜯어달라고 함 계산대에서...


근데 또 가위로 막 어렵사리 뜯어 드리고 있으니까

"거 손 조심하고!"


? 참으로 알 수 없는 아저씨군..



그리고 매장 테이블로 가져 가셔서는


계속 IC IC 거리시면서 왜이렇게 안뜯기냐고

아가씨 할 줄 모르지요 하이 C..


나이를 한 30년째 안자신 분들이 많다니깐요


여러분은 나중에 서비스직은 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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