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한수학자 [675375] · MS 2016

2019-01-23 11:39:07
조회수 399

-ㅅㅅㅎ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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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조금씩 큰 프로젝트를 맡고 

점점 큰 일들을 진행하게 되니 

더욱 느끼게 됩니다.

큰 일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사소한 것'

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간과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사소한 부분이나 마음가짐까지도 관여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슈밤 말하고 보니까 꼰대네 -_ -;)


사소한 부분에서 

self-control을 잘 하는 동료분들이
주변에 신뢰를 얻고

결국 큰 것을 맡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깨달음은 

누군가는 저처럼 삶을 통해 얻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부모님의 삶을 통해

그냥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피곤하고 힘든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그 생각에 빠져있으면 

몸은 더 힘들고 잘 회복되지 않습니다. 


긴 기간 공부하는 우리에게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작은원칙'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지각하지 않는 것. 

공부가 잘 되어라도 같은 시간에 침대에 눕는 것. 

정해진 것 외에 예외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 

정해진 신체활동을 하는 것. 

등등


이런 별 것 아닌것 같은 부분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학생 뿐만 아니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도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하고 

그것이 우리의 긴 기간의 '평균적인 성취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좋은 상황에도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고, 

'최악의 상황에도 버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긴 기간의 공부를 통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자제력'이고
이것이 진짜가치이고 능력입니다.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공부계획이 아닌 

하루의 규칙 같은 것들을 세우고 지켜보세요.

(규칙 :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잔다?...후.....;;; .)

긴 기간 그것을 지킬 능력이 있다면

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목표를 못 이룰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천한수학자-



Ps. 초성 어그로 인정합니다.

명치 때리지 마요...


rare-그래핀 rare-안경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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