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공대와 의대면 무조건 의대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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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서울대 공대와 ky 공대는 취업이 목적이라면 큰 차이는 없겠지만, 다른 분야로는 차이가 꽤 나시는건 잘 아실테고..그렇다고 해서 고연대 공대와 의대면 닥 의대? 물론 대부분 그렇겠지만 꿈이 있고, 실력이 있다면 공대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음. 최저점은 공대가 더 낮고, 평균도 더 낮지만, 최고점은 공대가 더 높음. 왠만해선 의대 가는게 훨 낫겠지만...
2.스랖, 고파스, 세연넷은 인문계생뿐 아니라 공대생들도 다들 의대가 좋다고 한탄중. 이유는? 해당 대학에서 잘 풀린 사람들은 인터넷을, 특히 커뮤니티를 별로 안하고, 글도 안올림. 대학가서 잘 풀리지 않은 사람들이 커뮤질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애초에 스랖 기준 글 쓰는 비율은 전체 학생의 5% 미만. 서울대 내에서도 스랖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경우 없고, 일반인들이 디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 딱 그정도인데 커뮤니티 징징글로 판단한다는게 참..ㅋㅋ 공대나 상경계나 인문계나 서울대 기준으로는, 대부분은 이야 좋겠다~ 이 수준이지 못가서 자격지심이 있다거나 안달이 난 경우는 많지 않음.
3.의견개진은 좋지만, 본인이 가지 못한 길+제대로 알지 못하는 길에 대해서 폄하하거나 칭송하면서 의견개진을 하는건 옳지 않음. 이 글 보시는 최상위권 이공계 공대 희망생들이나 인문계생들은 저런 얘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묵묵히 나아가시길. 다만 별 뜻이 없고 별 꿈이 없거나, 안정성을 중시하거나, 의학에 관심이 있다면 의대는 당연히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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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천재라고 생각하시면 이공계 아니면 의대가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최상위권들이 모두 현실적인 선택만 한다면 정작 사회현실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으로 봐도, 천재까지 아니고 재능만 어느정도 있다면, 이공계 가도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꿈이 있다면요. 페이는 적을지라도 그 편이 더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꿈이있다면 < 이런분들은 이미 가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니 의대쪽이랑 이공계 상위랑 겹치잖아요 ㅎㅎ
갠적으로 안정성 때문에 진짜 공학계열 인재가 의대를 갈까 걱정이긴합니당,,
논리적이네요 ㅋㅋ
음... 공돌이 친구 학점 4점대+아싸 아닌데 고파스 매니아. 자기 여가시간에 고파스 보고 익게 활동 활발히 하는편임. 너무 커뮤니티를 성급하게 일반화하신듯
괜찮은 분들도 커뮤니티 하는 분은 꽤 있죠. 정보전달이나 수집용으로는 괜찮기도 하고.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더군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쓰는 글들과 잘 안풀린 분들이 쓰는 글들은 다르기도 하구요. 제 경험에 바탕해서 일반화를 했을뿐입니다. 이정도의 일반화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마 그런분이 고파스에서 의대 못간 공대생의 징징글을 보고 공감하시진 않으셨을듯..
공감하던데요.. 본인 생활에 만족도 하고 잘 지내고 있지만 보내주면 갈 것 같다고. 근데 수능판에 다시 뛰어드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고대 공대도 많이 힘든가보네요. 그래도 학점 4점대면 부러워하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취업한파는 한파인가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취업 한파라서가 아니라 공대 출신으로 아무리 날고 기어서 성공해봤자 의사보다 낮은 대우를 받으니까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그런 거겠죠. 고공 + 4점대 학점이면 취업 자체를 걱정하겠습니까.
공대 출신으로 아무리 날고 기어도 의사 밑이라....이번에야말로 공대생도 아닌 분이 그런 말을 한다는것이 우습네요.
그럼 전문의를 넘을 수 있는 공대생 진로에 대해서 말해주겠습니까? 설마 스타트업 대박쳐서 회사 상장 이런 비현실적인 얘기 말고 현실적으로 말이죠.
에휴...이런말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무례하기 시비걸었으니 저도 비슷하게 답변해드리죠
1. 가족 중에서 로스쿨생 있고, 대형로펌 컨펌됐고, 로스쿨 커뮤니티(로이너스/애프터로스쿨)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말합니다. 꼴에 "김광태세율화바지" 까지 말한거 보니 사전컨펌하는 로펌까지 포함해서 아는척 하느라 애쓴거 같네요.
현재 기준으로 김장 초봉 세후 월 800후반~900 정도고, 나머지 6대 로펌은 월 850 내외가 맞습니다. 로스쿨 커뮤니티에서도 지금 당장 컨펌자들과 저희 가족이 그 연봉이 맞다는데 님이 뭐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지 모르겠군요
2. 세전/세후 개념은 압니까? 세전 1억 4천이 세후로 하면 월 850 정도 됩니다. 참고로 로스쿨 3기 대형로펌 변호사들이 세후 월 1200~1250 정도 받았습니다.
3. 제가 하고 싶은 말인데, 제대로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본전은 하는 법입니다.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아는척 하지 마시고,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4. 굳이 아래 댓글에서 기사 내용을 가져온 이유는 구두로 지인들의 대형펌 연봉이나 로스쿨 커뮤니티에서 봤다는 말보다 기사 내용이 제3자가 봤을 때 더 신빙성이 높고 구차해 보이지 않아서 그렇게 쓴 겁니다.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혼자서 망상하지 마시고요. 정확한 팩트에 기반해서 말해주길 바랍니다. 못믿겠으면 로스쿨 커뮤니티에 2018년 기준으로 대형펌 연봉 몇인지 물어보세요. 로스쿨 다니는 친구 아이디 빌려서 물어보거나 대신 물어봐달라고 하거나.
저는 로스쿨이 가성비 떨어진다는 생각에 로스쿨 가지 않았지만, 적어도 님보다는 대형로펌 변호사에 대해서 잘 알 것 같네요.
1. 8대 로펌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정작 중요한 부분은 반박을 못하시네요.
2. 5년차 세후 1억 5천은 여전히 반박을 못하시네요. 제가 초봉과 인상연봉률을 말씀드렸지, 5년차 연봉에 대해 세전으로 말씀드렸나요? 본인 게시글의 댓글에서나 제 댓글에서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대해 얘기를 드렸는데 갑자기 대형로펌으로 물타기를 시전하시네요.
3. 그러는 본인도 정작 공대생과 의대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글과 댓글에서 본인의 논리가 깨지는게 싫어 온갖 미사여구로 변명이나 늘어놓으시더군요. 본인이 날뛰어놓고 그 점을 얘기하니까 너나 가만히 있어라? 추잡합니다.
4. 심지어 4개의 메세지중에 단 1개에만 길게도 글을 쓰셨군요. 해당 글에는 그 1개의 메세지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ㅋㅋ여기까지 찾아와서 댓글 쓰는건 님 자유지만, 본문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반박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5. 가족중에 로스쿨생 단 한명 있어서, 로스쿨 커뮤니티나 돌아다니면서 글을 봐놓고 남보다 대형로펌에 대해 더 잘안다? 여전히 커뮤니티의 성격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는군요. 정작 실무경험이 있는 당사자에게 현실에서 들을 기회는 저보다 적으셨을거라 확신하는데요.
6. 가만히 있는 사람 본인 의견개진하려고 실컷 폄하해놓고, 정작 본인 의견 까였다고 이렇게 추하게 나오시는 이유는 뭔가요? 도움 안되는 커뮤니티는 이제 그만 접으시고, 갈 길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곳에 취업되시길 빌겠습니다.
1. 위에서 이미 로스쿨 3기 세후 월급 1200~1250 받았다고 말했는데, 그게 5년차 연봉인지도 못알아듣는 수준의 지적능력인가 보군요.
2.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다가 로스쿨/대형로펌 잘 아는 사람이 반박하니까 ㅈ됐다 싶죠?
3. 로스쿨에 가보지도 않았고, 정작 경험해보지도 못한 코끼리 다리 만지는 수준의 장님이 대형로펌 변호사에 대해서 아는척 하느라 애쓰십니다. 님은 기껏해야 서당개 수준 아닙니까? ㅎㅎㅎ
4. 서울대 출신이라면 스누라이프 전문대학원 게시판에 6대로펌 변호사 초봉은 얼마고, 5년차 연봉은 얼마인지 물어보면 10분 내로 댓글이 달릴 겁니다. 거기서 눈팅이나 하고 오세요.
로스쿨에 대해서 본인보다 할말도 적지 않지만 이 글에서는 로스쿨에 대해서 전혀 언급한 바가 없는데 계속해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네요. 이번 글은 수준이 너무 낮기도 하구요. 본인의 무례함부터 돌아보시길. 혹시 로스쿨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쪽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쓴 글에서 당신이 반박댓글이랍시고 아는척 했다가 개털리고 그 댓글을 복붙해서 이 글을 쓴게 아닙니까? 말 길게 할거 없이 스누라이프 볼 수 있는 것처럼 말하던데, 스누라이프 전문대학원 게시판 가서 질문글 지금 당장 남겨보세요. 시간 1분이면 되니까. 스랖 전문대학원 게시판에도 로스쿨 커뮤니티만큼은 아니지만 컨펌자나 대형펌 현직 많으니까 바로 답변 달릴 겁니다.
당신이 처음에 무례하게 댓글달지 않았으면 저도 이 정도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ㅈ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다가 개털리는 모습을 봐야 겠네요.
로스쿨 3기 변호사 월급이 아직도 왜 5년차 월급인지 모르죠? ㅋㅋㅋ
스누라이프 전문대학원 게시판에 질문 글 남길 시간 충분히 드린거 같은데 왜 답변이 없죠? 설마 스랖에 접속도 못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질문은 안남기고, 게시글만 봤네요. 초봉이 세후 900 중반정도고, 2년차가 1000이랍니다. 그밖에도 김장은 상승률이 핵심이지 초봉이 문제가 아니라는 댓글이 추천수 11개, 비추수 0개를 받았군요.
님이 말하는 상승률대로라면 1->2년차 상승된 연봉이 600 이네요? ㅋㅋㅋㅋㅋ
로스쿨 커뮤니티 생이시면 로펌에서 매년마다 등비수열로 상승시키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연봉상승이 이루어진다는 점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러니까 계속 말싸움하지 말고 글 남겨봐요. 그럼 되겠네?
왜 계속 되도 않는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심정으로 계속 나랑 키배 뜨려고 합니까?
저야 로스쿨 커뮤니티 가족 아이디로 들어갈 수 있는데, 당신이 못들어가니까 확인을 못시켜주잖아요.
그래서 스랖에 글 남기라고 한 것이고요. 글 남기는데 1분도 안걸리잖아요. 공식적으로 님 주장 털릴까봐 두렵습니까?
전문대학원 게시판에 김앤장과 6대로펌 초봉이 얼마인지(법무관 말고 일반 군필이나 여자 기준), 그리고 5년차 연봉이 얼마인지 물어보라고요.
나는 5년차 연봉을 알지만 지금 당신이 몰라서 확인시켜 주려는건데 왜 안올려서 검증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애초에 로스쿨(문과) vs 의대 라고 했으면 문제 없었을걸 문과생이 공대 vs 의대 붙여놓고 의대가라고 하고있으니 의사인 나도 어리둥절 했었지
어느 학교의, 어디학과 출신인지도 밝히지 않고 sky (아마 서울대는 아닌듯 합니다. 문과 내에서 서울대와 고연대의 급간차이를 아시는 분일텐데요.)출신의 문과생이라고만 글을 적고서는 갑자기 공대와 의대를 비교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머리가 진짜 미친듯이 좋은애들은 거의다 공대가더라고요 ㅇㅇ 뭔가 일낼것 같은 애들이요
그게 영재고 과고 에서 의대못가기때문이 아닌가요??
저는 대치동 일반고 출신인데 의대갈 내신인 애들 몇몇 수시 6공대 쓰더라구요 ㅇㅇ 사업준비할거라면서
공돌이는 금머갈이면 유학가자.
더이상 답변이 안달려 이곳에 남깁니다. 의사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가본 길이 아닌지라 잘 모릅니다만, 스카이 출신 공대생분들은 서울대나 카이스트, 적어도 동대학원에서 석박 따면 갈 길이 널려 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립니다만, 의대생분들도 전문의 따서 제대로 돈 벌기 시작하시는 시기를 감안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페이 역시 졸업하자마 대기업 취업하는 분들보다 훨씬 쎄구요. 보통 박사까지 마치고 취업시장에 나오면 세후 1억은 받을 수 있습니다. 향후 인상률과 성과급등 고려하면 글쎄요 어떤 직업이 어떤 직업을 넘는다는 말 자체가 굉장히 커뮤니티적인 발상입니다만, 크게 밀릴 것 같지는 않네요.
'추상적으로' 향후 인상률 성과급 이렇게 뭉뚱거려서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말하세요.
참고로 우리학교 커뮤니티에 스카이 학사 + 아이비리그 석박사 밟고 삼성전자 과장 박사 특채로 입사했는데 '세전 1억' 받았다는 글 올라왔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초중반이고요.
이 정도면 얼추 전문의 나이랑 비슷하네요. 세전 1억이면 전문의 월급 반토막 아닌가요?
전문의 월급 세후 최소 월 1000, 인기과는 1500~2000, 지방 근무는 이것보다 더 많은데, 이 정도로 받으려면 대기업에서 임원 달아도 받을까 말까 하는 수준입니다.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이야기하시네요. 의사분들에 대해서 어찌 그리 잘아시는지요? 커뮤니티로 모든걸 판단하시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의사분들께서는 연봉인상률이 크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에서 석박 따시고 30초중반에 삼전 과장 다셨으면, 현재보다는 향후 대물로 성장하실 가능성도 있으시죠. 과연 그곳에서 끝날까요?
저와 대형로펌 변호사 연봉에 대해서 논쟁하다가 팩트에서 저한테 개털리지 않았어요?
님은 아예 상상력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느낌이 드는데요.
전문의 페닥 연봉이 대기업 임원급이라는 것은 인정하시죠?
전문의가 10년간 페닥 하다가 개업한다고 했을 때, 10년간만 쌓여도 10년간의 누적 소득액이 10억은 차이날 것 같은데요.
위에 답변이 달리지 않아 글 남깁니다. 커뮤니티가 팩트고, 현재상황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제 주위 문과생분들은 알아서 길을 훌륭하게 찾아가던데 본인이 왜 이런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로스쿨 관련 질문은, 아주 정중하게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욕만 먹고 나왔네요. 본삭금 안했으니 어서 글 지우라구요. 이 질문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답 나왔습니다. 본인과 더이상 말싸움하지 않겠습니다. 계속해서 무례하게 답변하시네요. 삼전과장분 10년치와 10년 개원의의 누적 소득액이 10억이라..더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계속 도망치시네요. 스누라이프 전문대학원 게시판에 질문글을 남겨서 검증받자고 벌써 3번이나 말했는데. 님이나 저나 서로 자기 주장이 맞다고 우기고 있으니 공식적으로 스랖 전문대학원 게시판에 현직자들이 많으니 검증해보자고 제안한거 아닙니까.
잘 몰랐는데 온라인에서 센척하고 싶어서 아는척 했고, 지기 싫어서 내가 틀린거 인정하기 싫다 이 말 한마디가 하기 싫어서 계속 질질 끄는 거잖아요.
세전 1억이면 세후로 월 650 정도 됩니다. 전문의가 세후 월 1300 가정하면, 딱 2배 차이가 나는데, 이게 1년에 세전 1억 차이입니다. 10년간 모이면 세전 10억 차이가 되겠네요. 인기과나 지방 근무하는 의사들은 1300보다 더 받을테고요.
자기가 잘못된 주장을 했으면 인정하는 방법부터 배우세요. 제가 님보다는 나이가 많을거 같은데, 계속 자기가 틀린 것을 인정하기는 싫고, 계속 우기니 이런 사단이 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태도도 처음에 님이 무례하게 답변하지만 않았어도 저도 정중하게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설공이랑 연고공이 차이난다는 다른 분야가 뭔지 예를 들어주실수있나요...?
여러 분야가 있겠으나 학계진출이나 랩쪽에서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탑스쿨 유학도 그렇구요.
님은 어디 다니세요?
또 답변이 안달리네요. 스랖 전문대학원 게시판 로스쿨 분야 선택하여 질문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문의 세후 월 1300이라...삼전의 급여체계에 대해서도 완전히 오해하고 계시군요. 정말로 마지막 답변입니다. 제 답변중 틀린 부분도, 논란이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본인처럼 무례하게 답변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인이야말로 인정하기 싫어하시는 모습입니다.
그냥 의사입장에서 한마디 거들자면
제가 수험생때를 되돌아보면
연봉 1억같은경우 상위1% 였는데
지금은 상위 3% 정도되고
상위 10% 평균 연봉이 1억가까이 됩니다
반면 의사의 연봉이나 개원의의 소득은 이전보다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전문의가 되는 10년뒤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월급이란걸 단순히 회사에서 일하니까 돈받는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월급이란 자신이 창출해낸 생산성에 대한 일부를 대가로 받는것입니다. 의사 개인으로서 창출해낼 생산성이 시간이 지나 앞으로 얼마나 많이질지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대기업의 생산성은 더 늘어날것이고 그에 따라 연봉, 사내 복지나 시스템은 앞으로 더 발전할것입니다. 급여또한 미국수준으로 양극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적 안전망이 점차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유로운 이직이 가능하고 좋은직장이 많아질수도 있지요. 반대로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사람들은 여전히 안정성을 추구할수도 있지요.
지금 취업전선에 뛰어든 2030은 정말 최악의 시기에 최악의 사태를 맞은 세대라는것도 감안하세요. 10년뒤에는 세상 또 어떻게 바뀔지 알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의사의 소득수준이나 노동강도가 지금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절대 없습니다.
"10년뒤에는 세상 또 어떻게 바뀔지 알수 없습니다. "라고 글을 써놓고.
"다만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의사의 소득수준이나 노동강도가 지금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절대 없습니다."
이건 또 무슨 근거로 말씀하지는 건지,
의사가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자신이 없으면 다른 길가면 됩니다.
의사의 소득은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해보시면 답은 자명하지요.
의사의 생산성이라는건 한계가 있고 정책적으로도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억제해왔으니까요.
조금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돈되는 의료는 정부에서 다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사들의 노동강도 증가 추세는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거기는 하루에 20명 보면 힘들다고 찡찡거릴뿐.
설수리보내줘 ㅠㅠ
세연넷 가보기는 하지만 의미 없는 소모전 많기는 해요
간단합니다. 공대가서도 의사 수준의 소득을 올리는것, 의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것 물론 가능합니다만, 그 비율이 낮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그냥 되기만 하면 됩니다. 정해진, 그러나 힘든길을 가느냐 vs 확실한것이 없는 도전을 하느냐의 차이점이니 여기서는 개인의 선택이 들어갈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