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분들 영어 소홀히 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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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과 2등급은 정시에서 선택지의 차이가 몹시 큽니다.
그리고 90점만 넘으면 된다지만 사실상 4문제만 틀려도 2등급인거 아닙니까? 빈칸 두문제 순서 삽입... 이렇게만 해도 4문제인데 ㅋㅋ
그리고 평소에 1등급 좀 나온다고 방심 ㄴㄴ요
국어랑 영어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능 한달전 공부가 제일 중요해요.
저보다 수능 잘보고 영어 2등급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원서 쓴 친구가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그 친구도 평소엔 1등급이었는데 수능 한달전에 영어를 좀 놔버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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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9평보고 방심ㅠㅠ
경외시는 진짜...
오히려 조금씩하다가
수능직전에 팍 해야함
이거 맞아여... 생각보다 수능 벼락치기 중요함
그래서 3뜸 키키키
그래도 133이나 313이 331보단 나을거야....................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ㄱㄹㅇ
ㅇㅈㄸㅇㅈ 순천향대가 건양대로 바뀌는 기적!
이번 수능 모의수능 기준 30분 남았으면 수험생 기준 ㅁㅌㅊ인가요? 점수는 96(중학교때 영어만 파서 셰익스피어 고어 해석의 경지까지 이르렀어요>이래놓고 이과옴)
씹갓이시네요 그냥 종종 심심할때 EBS랑 기출 깨작대시명 1등급 나오실듯
우연히 댓글 발견했는데 중학교때 원서나 영어책 같은것 따로 해석공부나 단어암기를 많이 하신건가요..? 30분 남았다니..ㄷㄷ 대단하네요.
해석공부는 딱히 안했고-저는 언어는 언어별로 특색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한국어는 한국어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프랑스어는 프랑스어대로(잘 못합니다 ㅠㅠ) 해서 서로 호환이 잘 안되요. 최대한 그 문화권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고 싶은 고정관념이 있어서. 단어는 SAT 단어장 같은걸로 좀 봤습니다- 중학교때. 그리고 영어책은 유행하는 소설책부터(얼불노/왕좌의 게임 헝거게임 이런 류) 고전적인 책(카프카 마크 트웨인, 에드가 앨런 포, 레이 브래드버리, 셰익스피어,톨킨...)까지 장르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다 읽었습니다. 유명 수필도 따로 미국 대학용 수필집 사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작문(에세이) 쓰는 학원도 따로 다녔어요. 작문 실력은 좀 별로지만...ㅠㅠ 중3~고1 때는 심심해서 SAT쳤는데 꽤 고득점 한걸로 압니다. 1520이였나...토플이나 텝스, 토익은 해본적 없어요. 내신은 문법이라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아직까지 모의고사는 ㄱㅊ게 보고 잇어요(고2라...) 수능 기출은 별로 풀어본 적이 없어서 평가는 못하겠지만 소설이나 SAT보다 지문 길이가 짧은 대신 문장 호흡이 길고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정도는 제 독해력으로 뚫을 수 있을 것 같아 선지 한번 훑어서 답을 예측한 뒤 원테이크로 지문이랑 내용일치 시키면서 푸니까 모의수능때 30분 남았던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