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 [820994] · MS 2018 · 쪽지

2019-01-19 01:18:42
조회수 1,041

긱사가긴 싫고.. 자취할 돈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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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같이 산다는거부터 말도 안되는 일인데..

군대간 기분일듯.. 나 하고 싶은거 나 하고싶은대로 맘껏 못하고


새벽에 챔스보는게 ㄹㅇ 삶의 낙인데 룸메 방해되면 그런것도

못하고.. 나도 배려해야 될게 너무 많고.. 그래서 기숙사는 진짜

가기싫은데 그렇다고 보증금을 마련할 돈도 없고..


가뜩이나 비싼 고등학교 쳐다니고 삼수까지 했는데

보증금까지 내달라고 하면.. 등록금이나 월세는 어떻게든 알바로 

메꿀수있는데 보증금이 문제.. 알바비 60만원 달마다 벌어오니

월세랑 생활비는 그렇다쳐도 500이라는 큰돈이 어디서 나와요 ㅠㅠ

계속 손벌리기도 뭐하고.. 통학하자니 두시간거리고 왕복 네시간..


집은 서울, 대학은 인천 (물론 경인교대가 된다는 가정하에)


어떡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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