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MinGol [853724] · MS 2018 · 쪽지

2019-01-18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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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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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 몇 주 됐는데, 입시가 끝나고 인사드리려다 몇 가지 질문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제가 수험생은 아니고, 저희 집 누나가 이제 고삼입니다. 그 누나가 직접 여러 정보도 얻고 도움도 받으면 좋겠지만, sns와 인터넷에 중독 증상이 있어 제가 대신 들락거리게 되었네요.


수학은 독학 타입이 아니어서 M사 H선생님의 2019대비 미적2 신경세포 인강을 듣고 지금 복습+2020신경접합 + 수ㅂ감을 풀고 있습니다. 


(질문1) 기벡, 확통, 미적2 세 파트 다 이런 식으로 개념 및 기출 반복한 후에 다른 문제집으로 넘어가면 될까요? 제가 수험생이라면 한완수나 명작을 세바퀴 돌리겠는데, 저와는 다른 사람이니까요.


(2) 만일 개념과 기출을 저렇게 해도 된다면, 몇 월까지 하는 게 좋을까요? 


(3) 과탐 중 화학과 생명과학을 선택할 것 같은데 (저는 물화를 밀고 있지만 본인이 저리 결정할 듯 합니다. 지학을 싫어합니다 ㅠㅠ),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국영수가 다 안 되어 있다보니 지금은 과학에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4) 고석용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가서 수능 대비하는 데에 지장이 없겠죠?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고 학생이 문제긴 하지만)

   M, D 사의 패쓰가 있습니다. E사를 강추하신다면 과목 패쓰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정시 발표 중인데 재학생이 글을 올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결과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 무슨 정치인 멘트 같네요) 몇 년 간 몸과 마음의 고생을 버텨낸 것만도 이미 뭔가 이루신 거에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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