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설샤입학 [868764] · MS 2019

2019-01-17 2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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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자사고-예비고3의 정시파이터 전향-정시러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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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공부도중 약간의 회의감?이 밀려와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인천에있는 자사고를 다니는 현역 이과 예비 고3 입니다.(학교-실적: 수시+정시로 연간 15명 서울대 근데 못가는 건 못가는데로 많음)


현재 내신은 3점대 후반입니다.. 영재고를 준비했던 경력으로 물리는 1, 수학이랑 국어는 3정도 하지만


암기과목이랑 여타 비주요를 말아먹어서 4점대 초반입니다.


대비되게 모의고사는 아직까지 2학년 9월을 제외한 모든 모평에서 올1을 찍은 상태이고 항상 과탐은 물1, 화1을 택했지만

겨울방학부터 물1, 지2를 결정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시로 틀게 된 계기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서울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또 주변에서 뭣도 모르고 넌 정시다 임마!하는 친구들의 헛바람-백분위가 99.7에서 98.1로 떨어지는 걸 보고 깨닳았습니다)


자사고에와서 내신을 잘받아 샤 에 가려던 꿈은 이렇게 망가졌다 생각하여 (현실여건상 암기위주의 8과목 내신이 본인 적성에 너무 불리했다 생각함.)


그나마 솟을 구멍이 있는 정시로 나의 가능성을 무한히 방출해보겠다 결심하여 정시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죠.


근데 막상 개학을 1주앞으로 앞두고 보니, 학생 개개인의 진로희망보다는 학교전체 실력을 우선시하는 학교입장에서 선생님들이 흔쾌히 정시파이터로 전향 하는걸 허락해 주실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사실 이과과목으로 보면 수시로 어쩌면 서성한까지 가능할 것이라고...-상담내용 중)


그치만 저의 심정은 내신기간에는 내신에 몰두하더라도 애초에 수업시간에서 버리는?시간이 너무 아깝고 또 고3 교육


과정에 화2, 생2, 고급수학이 있어서 제 수능공부와는 전혀 별개적으로 내신에 시수가 높은 과목들이 꽉 차있어 걱정입니다... 


내신을 조금이라도 안 버리려면 이 과목들을 공부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불안함과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큰 저에게 이런 내신과목들을 쓸데없이 공부해야 한다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저의 솔직한 심정은 내신에서 수능과 연계되는, 국,수,영만 공부해서 내신이 5점대로 떨어지더라도  정시에 올인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데..


현역을 저보다 먼저 경험해보신 오르비 선배님들께 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작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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