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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요 ㅠ
이미 그 많은 비난을 받고 외롭게 견뎌오시지 않았을까..
얼마전 윾튜브? 라는 분이 한의사에 대한 영상을 올리신 걸 봤습니다. 그 글의 댓글을 보니 아버지가 여지껏 받으셨던 아픔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갔습니다.
솔직히 그게 아버지 잘못은 전혀 아니잖아요 ㅠㅠ ... 열심히 하셧는데 ..
정말 조심스럽지만 ... 한의학이 어느정도 한계를 가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조금드네요 ..
저는 한계든 방향성이든 잘 모르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
열심히 하는것과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
열심히 하면 다 체계적으로 정립이 되나요 ..?
그리고 어떤걸 선동하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체계적 정립을 위해서 많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것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겠네요.
동의보감에서 이상한처방같은게좀있긴한데 그런걸 전체로 매도하는 그런선동도있지않을까요
팩트든 뭐든 이런 글에서 까진 그러지 마십쇼
원래 개원의는 다 외롭습니다
오우 이분도 진짜시네
항상 수고하십니다.ㅠㅠ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갈 길을 닦는게 한의계의 큰 과제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 결국 한의사 또는 한의사 협회가 해야하는 일은 여론전이 아니라 ..
끊임없는 과학적 검증과 체계화 그리고 제도적 문제해결이지 ...
인터넷 여론전이 아니지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진짜 한의학 자체 문제보단 사회 분위기,현상때문에 꺼려짐.. 수험생 커뮤니깐 그나마 반반 갈리지
다른 커뮤보면 진짜 95% 사람들이 개구리한테 돌던지듯이 툭 던지는말로 비수꼽고 갈길감
sns와 커뮤니티는 미래에는 반필수적인 의사소통 도구일텐데 그걸 생각하면..
산속에 사는 느낌으로 살던가 계속 상처입으며 살던가 그래야할거같음
맞는 말입니다
그냥 읽고 그런가보다 지나치려고 했는데 마지막 문단 뇌리에 깊게 박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쓴분 아버님도 서울대출신 한의사지만
한의대는 유독 타대 출신 한의사가 많군요
인천 나사렛 국제병원 한의과에도 한의사 3분 계시던데
전부 서울대공대 연대공대 (이분은 카이스트 석사임) 연대법대 출신 한의사들이드만요
타대 출신이 많을 수 밖에없는게 ....
다른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혹은 다니다가 자퇴후 다시 수능을본다는 것은
나이가 어느정도 먹었다는 것이고 ....
그러면 의대가서 수련받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지죠 ...
그러면 당연히 한의대로 눈이 갈수 밖에 ..
그렇군요
암튼 그렇다구요 ㅋㅋ
당시 한의예 붐이 불어서 서연고에 다니던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서울대에서 경희한의예로 온 사람들의 동아리도 따로 있었다고 해요
친구 아버지가 설대친구 한의산데 예전에는 설대출신이 너무 많아서 한의대 내 서울대 동문회가 아니라 과별 동문회가 있었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위 댓글에 제가 적은 것과 같은 내용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남일이라고 ㅈ도 모르면서 선동질에 입 헤벌리고 맞다고 동조하는 인간들 보면 욕밖에 안나옴. 정작 본인들은 한의대 갈 성적도 안되면서 의대갈 실력이 안되서 한의대나 간다고 아구리 터는 인간들
뭐 성적이 어떻고는 비판의 자격과 상관이 없지만, 위 댓에서 하신 말처럼 개구리에 돌 같이 던지듯 동조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확하게 어떤게 선동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
한까 오셨네요
아유 글너무잘쓰시네 마지막문단읽고 코가 찡긋햇읍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이건 정말 한의사들의 짐이긴 한듯 꿀직업이긴 하지만 이면에는 비주류 학문을 연구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욕도 먹는 부분이 있는 듯
정말 글 잘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러한 글들을 접하고 자란 세대의 한의대생 분들이 인식을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쥐 거시기 때만큼의 인성과 지식도 못 갖추고
함부로 비아냥거리는거 정말 짜증난다
맨날 하는 소리라고는
천동설 지동설
종교인 드립
의사가 아닙니다
한의사는 망합니다
제가 이짓하는건 비과학을 계몽하는 아주 정의로운 일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한까는 맨날 똑같은 소리를 반복한다는거고
그래서 소음이 되어간다는거겠지
저희 아버지도 한의사신데 한무당 같은 한의사 까는 말들 다 알고계시더라고요. 그거 알았을 때 쫌 맴찢이었어요ㅠㅠ
아.. 너무 가슴아프네요
아버님 아쉬우셨을 듯 하네요. 아버님 입장에선 지방대라도 의대나 한의대를 보내고 싶으셨을텐데...
반수까지는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박제한담에 한까글 보일때마다 보여줘야겠당...
안타깝네요 한의학에 대한 의미있는 토론들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빨아재끼지도 까지도 않구요..
개인이 열심히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대 수학적 모델링을 바탕으로 하는 학문의 뿌리는 뉴턴 라이프니츠 미적분학입니다.
수학은 과학의 언어죠. 현대 학문은 지성들이 조금씩 쌓아온 거인의 어깨 위에서 지식의 지평을 눈곱만큼씩 확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요.
문제는 한의학이 수학을 언어로 하지 않고 동양철학을 주 언어로 합니다. 여러가지 약재를 섞으면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을지 아직까지 임상시험을 안 한 보약을 비방이랍시고 구성물질까지 공개하지 않고요. 곽호진씨 영상도 보셨죠?
문과적 감성으로 선동하는 글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이과적 학문은 감성팔이로 발전시키는 게 아니예요.
이미 한의대 들어가서 본과정도 됐거나 이미 한의사 된 분들만 불쌍하죠.. 그 분들도 책임져야 할 처자식 부모님들이 있는 사람들인데. 본인 스스로도 얼마나 회의감과 싸우고, 현실 문제와 부딪히면서 마음의 상처를 얼마나 받으셨을지.. 안타깝습니다. 글쓴이 아버님도 고생 정말 많이하신 것 같아 마음이 찡해지네요. 애초에 한의대가 없고 일본처럼 의대 내에 테라피적으로 부차적인전공으로 설립되었다면 이렇게 스스로 인생을 회의감속에 살 사람들이 아닌데...
별로 안 불쌍합니다. 솔직히 그런 능욕만 감내하고 학문적 양심을 내려놓으면 평생 라이센스로 편하게 먹고 살지 않습니까.
ㅋㅋ 아니 왜 한 직업군을 단체로 싸잡아서 돈에 양심 판 사람들로 매도하세요? 이 글에서까지도 이 ㅈㄹ이네 엔간치 해라 좀
그렇긴 하죠. 근데 글쓴이처럼 자기 아버지가 한의사라면 저같아도 한의학 옹호하고싶어질거 같긴 하네요 ㅠㅠ 글쓴분도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한의학을 보면 말도 안된다는 것 마음 깊숙히 알고 있으실거에요. 다만 자기 아버진데 어떻게 그러겠어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ㅋㅋ 하 겉으론 글쓴이 동정하는 척 말로 비수를 꽂는 거 진짜 너무 역겹네... 님같은 사람들이 젤 나빠,, 신입생이라 침은 아직 못 놓겠고 걍 침 뱉고 싶다
정말 이 나라의 현실이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님도 고등학생때는 전국 1000등 안에는 드셨을거 아니에요... 신입생이시라면 지금부터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바랄게요. 아직 한의대 안들어가셔서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진짜 말도 안되는 내용 많이 배워요. 친구가 한의대 다니다 반수해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같은 학년 1000등이면 한의대 안 가고 의대 가죠 ㅋㅋ 이과에서 한 8000~10000등 해도 한의대 뚫던 시절도 있었어요. 요즘도 이과 1~2%(3000~5000등?)정도면 가는 걸로 압니다
ㅋㅋㅋ 아 이 아저씨 진짜 웃겨... 아니 의사면 가만히 있어도 인정받는 최고 직종인데 왜 굳이 남을 까내려서 본인의 가치를 드높이려 해요?
저는 제가 알아보고 고민해본 끝에 선택한 길이고 제 꺼 알아서 할 거에요 ㅋㅋ 그쪽도 신경 쓰지 마시고 그쪽 갈 길 가시면 되셔요.
선동하는 글은 아니던디요?
몇가지 제생각을 끄적여본다면,
한의학은 동양철학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는 했으나, 결국 이 또한 수많은 통계적 데이터들을 모아 하나의 프레임으로 엮은 귀납적 사고로 전 보여지네요.
현대의학도 귀납적 사고관의 결과입니다. 다만, 그 프레임이 더욱(어떻게 보면 훨씬) 세련되었고, 글쓴분이 강력히 주장하시는 자연과학과 더 연관되어 있을 뿐이죠.
결국 관점의 차이라고 전 봅니다. 누가 틀렸고 맞다를 주장하는 소모적인 언쟁보단, 서로의 장점과 부족함을 상호보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의학과 의학의 논쟁은 빛의 이중성이 밝혀지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전 생각합니다.(뉴턴시절 만해도 파동론자들은 무당 취급 당했고, 영의 간섭실험, 멕스월 방정식이 발표된 직후엔 입자론자들이 무당취급 당했었죠.)
물론 한의학이 좀 '말도 안되는 것'들을 배우는 경향성을 띄고는 있으나, 이런 몇가지 예시를 들면서 프레임 자체를 부정하는것은 굉장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의학을 부정하는 것은 저를 포함한 한의학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을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무시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현대의학으로 설명안된다고 이를 그냥 무시하고 '운빨, 우연' 으로 치부하는거도 이상하지 않나요? 마치 유클리드 기하를 배운 중학생이 삼각형 세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안된다는 이유로 구면기하학을 부정하는 모습 같군요.
좋은 비판입니다. 과학적 회의론의 맹점이죠. 허나, 귀신이나 예수를 본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걸 정식으로 인정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양자역학과 마음 들어보셨죠? 물은 알고 있다 믿는 미개한 새끼들을 아직 과학자로 인정할 순 없죠. 유효한 연구 결과를 내기 전까진 유사과학 종교에 불과하지.
님 말씀도 타당합니다. 애초에 라이센스가 이원화된 게 문제의 발단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한의학은 현대의학의 분과에 포함시키고, 한의사들은 우선적으로 의전에 들어가서 의사 면허 따게 해주고, 의학적으로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한의학 처방은 비보험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그게 그나마 타당한 합의점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쐐기를 강하게 박자면, 저는 한의사에게 들어가는 국민의료보험료가 정말 아깝습니다. 내 세금이 왜 검증도 안된 한의사 라이센스를 배불려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국민 혈세로
돌아가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비판하고 다닐 자격이 있습니다.
ㅠㅠ 논객 님 말이 맞습니다. 여기서야 한의대 뱃지달고있는 사람도 워낙 많으니 의견이 반반갈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일반인 커뮤니티나 일상 생활속에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해보면 21세기에 누가 한의원을 가냐고 반응 나오죠.. 한의사 분들, 한의대생 분들 다들 똑똑해서 한의대 들어간건데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침의 효능은 여러군데서 검증됐다고들 하고, 한의학 지식이 아까운 건 사실입니다. 저도 한의학이 현대의학의 분과로서 시중에 내놓기 전에 여러차례 한의사들과 기초의학자들이 검증하면 좋겠습니다.
한의사들은 의전 4년 보낸 후 gp 하게 하고요.
침 효능도 검증 안된걸로 알고있어요 ㅠㅠ 침 놓으면 대조군에 비해서 통증 줄어들긴 하는데,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혈자리에 놓지 않고 아무렇게나 놓은 침도 통증 똑같이 줄여준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한국인으로서 한의학이 의학적 효과가 제발 있기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는 않다는 게 슬픈 팩트죠 ㅠㅠ
ㄴ문과적 감성으로 선동한다는 말에 기가 찹니다. 애초에 당신은 한의학에 대한 암묵적 전제를 깔고 얘기하고 계시는데 생산적인 대화가 될리 만무합니다. 당신이 올렸던 글들을 봐도 잘 알겠구요. 다만 이 글에서, 아니 이 사이트에서 전혀 싸우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말을 줄이겠습니다.
정치든 전공이든 줄을 잘서야 ㅠㅠ
여기서 까지 ㅈㄹ하는 거보면 한까들 정상이 아닌듯
안타까워하는 척하면서 거짓선동 역겹
혹시 한의대생이신지? .. 힘내시길 바랄게요. 진심입니다. 친구가 한의대 다녔었어서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알아요.
님은 뭐하시는 분임? 저는 한의대생인데 저도 깟으니 님도 ㄱㄱ
자연계열 학과 졸업하고 연구원일 하고 있습니다. 생명공학 교수님 밑에서 일해서 의대교수님이나 한의대 교수님들하고 협업도 가끔 했어요. 한의대 교수님들도 한의학 한계 인지하시고, 과학적으로 한의학 이론 설명하려고 하시는 경우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때마다 실험 결과는...신기한게 단 한번도 p value가 0.3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네요. 한의대 교수님의 그 자포자기한 모습들 보니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저는 한의학을 믿는 편이고 충분히 효과있는 의학이라고 생각하는데 허황인가요? 의대 교수님들은 0.3은 기본으로 넘으심?(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비꼬기 아님 ㄹㅇ) 아 댓글 티카타까 5번이면 답장 안 되나 그러면 쪽지라도 아니면 아래 댓글로 ㄱㄱ
음... 죄송한데 한의대에서는 통계 안배우나요? p value는 낮아야 귀무가설 기각할 수 있는건데. p value 보통 0.05 기준으로 잡습니다. 0.05보다 p value가 크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말이죠. 애초에 어떤 수술법이나 신약의 효과가 p value가 0.05넘지 않으면 실행/판매조차 되지 않아요. 안타깝지만 명확한 근거가 없는 한의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학에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이 옛날에 아주 잘나가다가 한번 크게 꺾였을 때가 비아그라가 상용화되었을 때였어요. 앞으로 5년 적어도 10년 안에 personalized medicine이 상용화될꺼라는 예측이 지배적인데, 그때 또 한번 크게 꺾이겠죠.
갬성..ㅠㅠ
힘내세요...
위에 버러지들 쌍으로 뭐하는거지 ㅋㅋ
ㄹㅇㅋㅋ
수액마스터님 p value 0.05 당연히 배우죠
의학 교수님이랑 한의학 교수님이랑 연구하면 한의학교수님이랑 하는 연구결과는 항상 엉망이거 의학교수님이랑은 좋은 결과 매번 나옴?
의학교수님들도 당연히 잘 안나오는 경우 있죠. 근데 한의대는 제대로 저희 연구실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다른 데서는 유의미하게 결과 나오는 경우도 있던데, 사실 그런 논문들 자세히 보면 실험 과정에 상당히 미심쩍은 부분이 많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확실히 한의학의 갈길이 먼 것인가...
아 0.3 넘으시냐고 물어보시길래 ㅠㅜ 잠깐 착각하신 거군요
대답 좀..
시간도 늦었고 저는 자러가겠습니다. 한의대 생이시라면 살아남기 위해 두 길 중에 하나를 택하셔야해요. 지금이라도 반수해서 의대를 가시던지, 아니면 눈과 귀를 막고 한의학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던지.(정말 비꼬는 것 아닙니다. 이렇게 안하시면 대학과정 동안 못견디실거에요..)
내일까지도 논란이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개싸움 보기 싫어서 올린 게시물이 오히려 도화선에 불을 지핀 꼴이 되었네요.
힘내세여 아버지가 고생하시고 고민하신 성과들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여기가 원래 그런 곳이고 자기의 희망사항과 생각을 소설로 늘어놓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죠 뭐...ㅎㅎ 저도 평생 공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떠한 분야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것에 매진하는 것 만큼 멋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아버지 응원합니다^^
이런 글은 너무 주관적 입장에서 쓰신거 아닌지요. 우리나라 말고 선진국 중에 한의사라는 업종을 전문직으로 인정해주는 나라는 없습니다. 다른 선진국에서는 침술사로 취급받거나 기껏해야 한방으로 세부전공이 있을뿐인데 우리나라만 한의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해주죠.
그만큼 한의사는 한국에서 혜택을 받아왔다는건데 이런 글은 너무 징징글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도 한의대생이라서 한의사의 입장이 될수밖에 없지만 꼭 저런 글을 쓰는 분에게 비수를 박아야겠는지... 그리고 한국에서만 전문직이면 안되는 법이고 나쁜 건가요 그리고 솔직히 한의대가기 힘든데 무슨 혜택이예요 뭐 공짜로 한의사되는 줄 아나요
혜택이라기 보다는 전문직으로서 다른 직업보다 평균적으로 더 여유롭게 살수 있다는거죠. 분명 한의사는 대한민국 소득 상위층에 해당하는데 이 글은 마치 한의사가 힘들고 외로운 직업인거처럼 썼으니까요. 그리고 한국에서만 전문직으로 인정해준건 분명 혜택맞죠. 다른 나라는 인정안해주는 직업을 우리나라만 전문직으로 인정해줬으니까요.
한국에서만 전문직 인정=혜택....
와 근데 윗댓에 한의학은 수학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는 일침은 뭔가 들음직 하네요 불쌍이고 세금이고 떠나서 한의학을 과학화 시키는건 시급해보이네요
그죠 그건 팩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