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1타신승범 [836995] · MS 2018 · 쪽지

2019-01-16 22:53:23
조회수 1,433

[국어칼럼] 마이크로 독해 - 기본적인것만 아주 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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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수능영어 B형 35번 쪼개기.pdf

일단 죄송합니다. 관심이 필요했어요 

*26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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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부터 독해력 강화도구3가지로 저자분의 허락을 받고 독해에 관한 인터넷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 독해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보시면 여러 도움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주변 사람들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RdEZ1j7Clac

제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고 쪼아요 부타캐요.



마이크로독해란, 문장과 단어단위에서

 글을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간단해 보이는 것에서부터 실력차이가 납니다.


이 글은 마이크로독해를 잘하면 뭐가 좋은지, 

어떻게 하면 마이크로 독해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까지 다 보시면 좋아요


1.

흔히들, 글을 잘 읽는데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그냥 읽고 그냥 풀면 주장하는 사람도 아주 많다.


이 둘은 둘 다 사실이 아니다. 

동시에 이 둘은 본질적으로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2. 

이전 글에도 올렸지만, 독서 교과서에도, 평가원 기출문제에도 "글 이해 전략"을 다룬다..


즉, 평가원에서 글을 읽는 방법에 대해 평가한다는 얘기이다. 

그러므로 , 글 읽는 연습은 평가원에서 제시한대로 해야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몇몇 글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은, 이것이 이론적이기만 하며, 요즘같은

수능에는 쓸모가 없다고 한다.


미안하지만, 이것만큼은 당신이 틀렸다


미안하지만, 당신은 거의 백프로 나보다 글을 훨씬 못 읽는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 기본적인 "글 이해 전략"을 계속해서 연습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했을 때

나오는 것이 독해력이다.


이 길로 다가가는 길이 어떤 사람에게는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 것"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글의 구조"

를 배우는 것이다.


이 둘다 결국에는 공통적으로 평가원에서 제시한 "글 이해전략"을 거쳐가게 된다.


본질은 "글 이해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해력에 있지, "그읽그풀"이나 "구조독해"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사람은 "그냥 읽고 그냥 풀며" 어떤 사람은 "구조독해"를 하게 된다.



3. 


그래서 오늘은 저 "독서 방안"을 극도로 잘 이용하면 글을 얼마나 잘 읽을 수 있는지를 한번 보여주고자 한다. 

(여기부터는 실제 문제니까 볼 사람만 보면됩니다. 마이크로 독해가 뭔지 알고싶으면 보세요)



이 문제는  2014년, 즉 영어가 국어보다 어려웠던 때의 킬러문제이다. 정답률이 11~13%이며 

1타라는 영어강사들도 제대로 해설을 못한다.


Q.1 

위 지문의 답을 고르고,

Q2 

위의 글에서, the code가 무엇인지 지문안에서 찾아서 대답하고 근거를 제시하고,

Q3 

위 글에서 Science, the fruits of science, math 사이의 관계를 제시하시오. 




위 세가지 질문의 답이 아래의 해설에 담겨있다. 

위 세가지 질문의 답을 알기위해 난 딱 세가지만 활용했다 독서방안의 2,3,4이다. 


2,3,4 가 소용없다고 말하기 전에, 

제발 제대로 해보고 말하자

저 세가지 도구는 막강하다.

- 독해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독해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 문제에 대한 문제집과 해설지는 아래 파일로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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