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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아알 [7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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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수시가즈아 · 860404 · 19/01/16 21:48 · MS 2018

추구야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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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카 츄 · 738994 · 19/01/16 21:49 · MS 2017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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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서울대 · 868760 · 19/01/16 21:52 · MS 2019

님이 진심으로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ㅠㅠ 한번의 일탈일수도 있으니 사과를 구하면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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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 827627 · 19/01/16 21:57 · MS 2018

이건 그냥..열등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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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아알 · 787191 · 19/01/16 21:58 · MS 2017

갑자기 인간관계 현타오네요..열등감 대학 이런걸로 얘랑 기분상하게 될줄은;; 그리고 열등감받을만한 대단한 학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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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현 · 846661 · 19/01/16 22:0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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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넬로피 · 843594 · 19/01/16 22:08 · MS 2018

입시가 사람 여럿망칩니다...
추후에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할때 '제대로' 사과하면 받아주세요
단순한 친구는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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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씨 · 570863 · 19/01/16 22:34 · MS 2015

사람은 마음에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단하다고, 그리고 지금 학교가서 다행이라고, 대학생활해서 정말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하나는 아 나는 왜 안 되지? 아 질투나 , 저 놈은 왜 성공하는거지?라는 마음

나쁜 마음을 제어하지 못해서, 착한 마음은 인지하지도 못한 채 악에 먹혀버린겁니다
그냥 안쓰럽게 생각해주시길, 그 분은 삶이 힘들어 벼랑끝에 있는 상황일테니 스스로 일어나는 걸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그렇게 말한 스스로를 미워할겁니다 지금은 아니어도 안쓰럽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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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아알 · 787191 · 19/01/16 22:55 · MS 201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화나도 아까 꾹참았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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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씨 · 570863 · 19/01/16 23:38 · MS 2015

저도 부족한지라, 이런 상황에 대한 통찰이 아직 부족하네요 감사하다고 하니 저도 감사하네요 ㅎㅎ

추후에 기회되시면 진심을 얘기하시면 작성자분의 고통도 나아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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