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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설의다...
댭은....검고-의대다
설의를 가면 되는 것 이오니-
20수능은 그래도 정시 별로 안줄어 들지 않나여
제 얘기는 3-4년 뒤 얘기일 듯 합니다.
내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다 헬인듯
정시에서 투과목 선택했으면 전보다 서울대 뚫기는 수월해졌다는건 팩트?
지금이 절호의 찬스일지도
공부 달려야겠네
설의를 가면 간단~~
이게 진정한 승리자ㅋㅋ
2과목줄어들면 나중에 설공이 꼬리가 중대까지갈수도ㄷㄷ 지금도벌써 전화기중 2개 빵꾸남
설의를 가면 된다는 오르비식 마인드ㄷㄷ는 도덕책
설대는 특목고 싫어해서 정시 비율 그대로 두고 전형 방식을 바꿀 거 같네요
서울대가 특목을 싫어하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특목뽑으려고 최저없앴다는말도 있거든요.
일반고를 은근히 많이 뽑는건 약간 명분론적인 이유라는 느낌도 듭니다.
전형을 바꾼다면 아마 1,1과목 허용일건데, 그럼 학력수준 저하가 일어날 수 있어서 조금 힘들 듯 하네요.
지금도 학력저하 땜에 물리의 기본, 화학의 기본같은 기초수업을 대폭강화하는거 같던데...
정시논술같은게 생겨난다면 허용될지는 모르겠네요.
특목고 출신은 애초에 일반전형으로 넣어서 최저 없애는 것과 상관없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학력수준으로는 특목고 상위권이 일반고 최상위권보다 우수한데 서울대가 특목고를 싫어해서 밀려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학력저하또한 특목고 학생보다는 지균 출신때문에 기초 수업을 강화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지칭한다면 '과영재고' 를 뽑기위해 최저를 없앤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목고 상위권 떨어졌다고 서울대가 특목을 싫어한다고 판단하기보단, 서울대 평가방식과 그 생기부가 미스매치 됐다고 분석하는게 더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저또한 특목고를 나왔는데, 상위권 의대 1차를 붙는 생기부가 서울대공대 1차가 떨어지는 사례를 많이 봤거든요.
합격한 제 동기들 생기부 내용을 들어보니 3년동안 일관성이 있는 생기부이거나 정말 능력이 뛰어남을 입증하는 생기부더군요.
그리고, 이건 좀 아이러니한데, 제가 본 사례에선 기초수업을 듣는 친구들은 '정시'전형 친구들이 꽤나 많더군요.
선택과목이 물2나 화2가 없는 경우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단순히 지균으로만 단정짓긴 조금 힘들다고 봅니다.
예서 서울대 보내려고 그러시는거죠?
설대 문과정시는 어떨까요? 여전히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