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이) 반말 아줌마 손님 진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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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진상 아줌마와는 다른 아줌마임
손님이 물건을 너무 많이 사셔서 까만봉지로 안될 것 같아 흰 봉투를 드리려고 하니까
손님 : 봉투 까만거 줘 까만거
나 : ...?
손님 : 쓰레기 봉투 말고 까만거 달라고 흰거는 쓰레기 못버리잖아
나 : 이게 일반 봉투예요 종량제가 아니고
손님 : 아 그냥 까만거 줘 까만거! 얼마야
나 : 20원이요..
손님 : 봉투 20원이라? 내가 가져갔다고 해. (봉투값 안내심)
손님 : 아 다 얼마냐고!(짜증)
나 : 19,250원이요 하하..
염병 진짜
글로 쓰니까 좀 별 거 아닌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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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혐..미친년인가; 남편한텐 찍소리도 못싸는년일듯
ㅠㅠ아 진짜싫다..
문제는 이런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
어우..
나중에 공부 열심히 해서 과외 알바 해요이래서 사람 대하는 일은 스트레스가 참...
진짜.. 별 사람 다 봐요ㅠㅠ반말을 하더라도 상냥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짜 1도 상관없는데(같은 성인끼리 존댓말 안했다고 빈정상한다는게 아니라...) 저분처럼 면전에서 너는 알바생이니깐 그냥 군말마라 이런 분들 극혐...진짜 핵극혐
날 아래로 보는 느낌ㅋㅋ그거 진짜 뺨 한번 때리고싶음.
허어억 전 그정돈 아니고 같이 반말해버리고 싶음
전에 자기 원룸키 여기다 맡겨놓고갔다고 달라고했는데 점장은 받은 적 없다함. 시발 점장집까지 직접 올라가서 물어보고왔는데 존나 취한 상태로 우겨서 때릴 뻔
아니 진짜 이상한 요구하는 사람들도 넘 많음지 자식들한테는 그렇게 안하지 시발 더군다나 점장은 첨에 뽑을 때 매출이 별로 없어서 최저시급을 못준다고하질않나
근데 편의점들 최저시급 제대로 주는 곳 잘 없음.. 편의점 장사로 남는거 없어서
아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