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알못 · 771538 · 19/01/04 00:16 · MS 2017

    고속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3:29 · MS 2018

    음 근대 제목을 굳이 그렇게 쌔게 잡을 이유가있나요? 글을 읽어보면 정책에는 동의하나 이름에 성장이 붙은게 불만이신거 같은데. 성장 하나 붙었다고 '희대'의 사기극? 희대라는 단어의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으나 어감상 혹은 받는 느낌은 시대의 사기극 같은건데 너무 썐거같네요. 성균관대가 자기네 학부이름을 글로벌리더학부라 하는데 거기졸업한다고 월클리더가 되진않지만 우리가 사기라고 부르진않자나요.

  • 두루두바라바라 · 805011 · 19/01/04 06:19 · MS 2018

    정말 대단하시네요

  • H8pRohcs1kYKIM · 756895 · 19/01/04 08:14 · MS 2017

    정책의 실체나 실효성을 놓고 논쟁의 여지가 다분한 정도. 희대의 사기극라는 표현은 평화의 댐 사건이나 피해액 4조원의 조희팔 정도에 어울리네요.

  • 대의수육 · 768611 · 19/01/04 00:16 · MS 2017

    문재앙 탄핵 가즈아

  • 대의수육 · 768611 · 19/01/04 00:20 · MS 2017

    N수처럼 처음만 어렵지 다음은 쉬움 ㅎㅎ

  • 아름다운나무 · 810525 · 19/01/04 02:44 · MS 2018

    읍읍..

  • 백마탄환자님 Returns · 816987 · 19/01/04 00:16 · MS 2018

    ???:대깨문~!

  • wq6NUMlp5xYQPt · 756917 · 19/01/04 00:16 · MS 2017

    맞습니다

  • ChroM3 · 821180 · 19/01/04 00:17 · MS 2018

    정치와 경제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거짓이 많은거 같네요

  • H8pRohcs1kYKIM · 756895 · 19/01/04 01:0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8pRohcs1kYKIM · 756895 · 19/01/04 01:09 · MS 2017

    요즈음 주변 사람들에게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관한 것입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우리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 거지요.
    잘 몰라서 경제학자인 내 의견을 들으려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답을 찾아 놓고서 짐짓 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답이란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보수언론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갖는 이런저런 문제점을 비판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들의 논조를 보면 지금 한국경제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빠져 있고 그 주범이 바로 소득주도성장 정책입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당장 폐기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가 하루아침에 거덜이 날듯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MB가 대통령이 된 이래 우리 경제는 10년 이상 줄곧 3%대의 경제성장률에서 허덕여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내년도 전망을 2.9%로 고작 0.1% 하향조정하니 무슨 큰 난리라도 난 것처럼 떠들어 댑니다.
    이 정부 츨범 직전 2015년과 2016년 두 해에 걸쳐 경제성장률이 겨우 2.8%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듯 말입니다.
    만약 지금의 한국 경제가 위기상황이라면 그것은 이명박근혜 정권 이래로 계속되어 온 위기지 결코 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만들어낸 위기가 아닙니다.

    한 가지 아이러니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처음 들고 나온 것이 바로 박근혜 정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때 보수언론이 그 정책을 지금처럼 맹렬하게 비판하고 나섰던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또 다시 “내로남불”이라는 말을 머리에 떠올리게 됩니다.
    보수정권이 그걸 추진하면 문제가 없는데, 진보정권이 추진하면 문제가 되는 듯 말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하게 말해 그때 나는 소득주도성장이란 개념 그 자체에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다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를 두고 당시의 정책을 비판했을 뿐입니다.
    소득주도성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 저소득층의 소득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그 어떤 구체적 정책의 뒷받침도 없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고작 한다는 것이 배당을 늘리도록 유도한답시고 배당소득에 엄청난 조세혜택을 주어 재벌들에게 수십억, 수백억원의 예기치 않은 이득을 가져다 준 일뿐이었습니다.

    또 한 번 솔직하게 고백한다면, 나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경제를 크게 활성화시키는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지 않습니다.
    보수언론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것이 문제투성이의 정책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정부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경제 활성화의 일등공신이 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론적 관점에서 볼 때 한계소비성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주는 것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건 맞은 말입니다.
    그러나 중, 저소듣층의 소득을 엄청난 규모로 늘려주지 않는 한 그와 같은 경로를 통한 부양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기적 부양의 성격을 갖는 것이고, 장기적 성장동력의 확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그 동안 세계 각국에서 정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해온 결과를 정리해 보면 정부가 경제를 망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입니다.
    당치도 않은 포퓰리즘 정책이 나라 경제를 하루아침에 거덜을 내버린 베네주엘라 같은 나라가 대표적 예지만,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경제를 망친 경우는 아주 흔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단기간에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수요의 부족으로 인해 경제가 일시적으로 불황국면에 빠져 있을 때 케인즈적인 확장정책을 통해 회복세로 돌려놓은 일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MB의 그 허황된 ‘747공약’의 귀결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한 동안 전 세계 시민들은 감세정책과 규제철폐 등을 통해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신자유주의자들의 허황된 주장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신자유주의 실험 결과가 의심의 나위 없이 보여주듯, 그들의 주장은 헛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 신자유주의적 정책은 그들이 약속한 기적은 가져오지 못하고 분배상태의 악화라는 부작용만 가져왔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듯, 현재 미국은 선진국들 중 가장 나쁜 분배상태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역사상 가장 나쁜 분배상태에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역시 기적적인 경제활성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경제가 겪고 있는 몇 가지 문제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꽁꽁 얼어붙은 투자심리라든가 성장률의 하락은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정부가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을 주어 경제 전반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보수언론의 부채질 때문에 불안 심리가 너무나도 쉽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했다면 좀 더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하는 현명함을 발휘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에 의해서든 국민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하면 정책은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비록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정책은 나름대로의 장점을 갖는다고 믿습니다.
    나날이 양극화가 심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위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실현되지도 못할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기대하고 부자를 더욱 부자로 만들어주는 정책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지 않습니까?

    신자유주의적 정책이든 소득주도성장 정책이든 경제를 하루아침에 변모시킬 수 있는 묘약은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의 정부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경제성장률을 단숨에 1% 포인트라도 뛰어오르게 만들 수 없습니다.
    경제성장률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색이 나지 않고 시간이 들더라도 정부의 정책은 경제의 펀다멘탈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막힌 데를 뚫어주고 매듭진 곳을 풀어주는 한편, 공정한 게임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는 심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정부가 가장 효율적인 정부가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차제에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아예 중,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장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정책으로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이 반대파의 공격을 불러일으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하는 데 누가 감히 거기에 돌을 던지겠습니까?

    영어에 “Slow and steady”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어떤 목표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일컫는 말입니다.
    현 정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지혜가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두르다 모든 것을 수포로 돌리지 말고,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준구




    고속님의 생각이랑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 같네요.

  • 논객 · 865451 · 19/01/04 01:26 · MS 2018

    이준구 교수 너무 신뢰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지니계수가 높긴 하지만 기회의 평등이 그나마 잘 자리잡아, 계층 이동이 왕성한 나라입니다.

  • 이암갈 · 705534 · 19/01/04 02:22 · MS 2016

    전형적인 케인즈주의 폴리페서에 불과한 주장 이준구 교수님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신자유주의가 뭔지 정확히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제상태 지적하고 있는데 그 미국이 신자유주의 정책하면서 경제 활성화되고
    여유 생기니까 무역전쟁 시작하고 기업들 일손 부족해서 은퇴 노인들, 전과자까지 마구마구 채용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임금 더 주고 있죠? 이게 분배를 악화하는 정책입니까? 소득없고 일자리 없던 사람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게?
    자꾸 신자유주의신자유주의 하는데 한국은 근 15년간 신자유주의 정책한적 없습니다.
    (mb-박근혜 정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관치경제라면 모를까. gdp 대비 공공부문 지출 비율이 50% 넘어가는 국가가 신자유주의 국가라고 말할 수 있나요?
    1990년부터 신자유주의 정책 시행한 아일랜드나 호주 지금 엄청 잘나가고 있는데
    아일랜드는 생선팔던 나라에서 금융메카로 변모했고, 호주는 27년 연속 경제성장 세계신기록도 세웠고요.
    신자유주의가 뭔 죄악이라도 된다는 듯이 몰아가는게 참 웃기네요...
    경제성장률 논리도 참 웃겨요 mb는 금융위기 터진 직후에 집권했고 ㄹ혜는 세계경제 회복세로 전환하는 시점(오바마 재선이후)에 대통령했는데 그때의 경제성장률과
    세계경제 최고호황이던 2017년 집권한 현 대통령의 경제성장률 기록표 비교하는 것도
    웃긴거죠.

  • 논객 · 865451 · 19/01/04 02:23 · MS 2018

    편견일 수도 있는데, 586세대나 그 윗대 교수진들 머릿속에 해박한 지식이 있으리라 기대 못하겠습니다.

  • 이암갈 · 705534 · 19/01/04 02:30 · MS 2016

    머리만큼은 똑똑하신 분들이시죠 문제는 그 똑똑한 머리로 한가지만 파다보니 '전문가' 혹은 '교수'라는 타이틀 아래 아집이 생기는 게 문제죠. 이준구 교수님을 비롯해 한국에서 경제학교수 하시는 분들 특징이 케인즈경제학이 성경처럼 믿어지던 시절 학위를 취득하신 분들이라 대부분이 케인지언이라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지금이 일반이론으로 경제학공부하고 정책 베이스 짜는 시대는 아닌데 말이죠.

  • 공자(孔子) · 517004 · 19/01/04 05:15 · MS 2014

    이준구 교수님은 음....폴리페서로 보긴 어려움이 좀 있고, 이 분이 신자유주의를 모른다는건 개소리입니다ㅋㅋ엄청난 실력자십니다..ㅎㅎ실제 수업때 이야기하신 내용은 고속님이 하신 말이랑 거의 같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논객 · 865451 · 19/01/04 15:09 · MS 2018

    경제학부생에 비하면 당연히 실력자죠. 사회를 전반적으로 통찰하는 눈이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 공대탈출넘버원 · 782199 · 19/01/05 01:09 · MS 2017

    모른다기 보다는 미국식 경제를 매우 혐오하십니다.

  • 우리집강아지돌이 · 682027 · 19/01/04 08:39 · MS 2016

    전 문까지만 미국이 계층이동 더 왕성하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 H8pRohcs1kYKIM · 756895 · 19/01/04 03:09 · MS 2017

    서울대 경제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책임)
    이정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인구변화와 관련된 소득주도성장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www.prism.go.kr/homepage/researchCommon/downloadResearchAttachFile.do%3Bjsessionid%3DF5B6084C3CE9EE178D5CBE441EF15FD8.node02%3Fwork_key%3D001%26file_type%3DCPR%26seq_no%3D001%26pdf_conv_yn%3DN%26research_id%3D1351000-201800031&ved=2ahUKEwiw55OomdLfAhUDVrwKHUWaDAkQFjABegQICRAB&usg=AOvVaw17B2Y0peWjBRDcG4p3x8gE


    희대의 사기극...근거도 없다... 고속님..
    답을 정해놓고 확증편향만 시키면 곤란...
    내 입장과 반대되는 측의 논거도
    한번씩은 살펴봐야죠....

  • Chrominum · 487666 · 19/01/04 07:48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나브로시나브로 · 735035 · 19/01/04 10:01 · MS 2017

    크게 배치되는거 같지는 않은듯...
    정부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이야기하는데,
    국민들은 소득배분배를 하면 성장도 하나 보다 라고 생각들게 합니다

    그에 대해 저 분도 ...경제를 크게 활성화 시키지는 못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완곡히 애기했으나 어떻게 보면 고속님과 비슷한 의견인거죠.

    네...표현은 좀 심한듯하고...
    다만 별개의 관점에서 소득재분배는 필요한거라고 이야기하고 실천을 해야 하는거로
    저도 동감하는 의견입니다.

  • HAHI · 616679 · 19/01/04 00:17 · MS 2015

    불타겠다..

  • 애기호랭이 · 847780 · 19/01/04 00:1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서​​​ · 805796 · 19/01/04 00:18 · MS 2018

  • 서울대도못오는놈 · 686476 · 19/01/04 00:18 · MS 2016

    고카콜라 가즈아
  • 고 연 전 · 738994 · 19/01/04 15:58 · MS 2017

    김석일 교수님도 소득주도성장 개소리라고 하심

  • 아그리컬쳐쇼크 · 776170 · 19/01/04 00:19 · MS 2017

    경알못인데 최저임금 상승이 소득 재분배랑 관련이 있어요? 최저임금 상승시키면 물가도 올라서 그냥 또이또이 아닌가여?

  • souvenir · 781763 · 19/01/04 00:46 · MS 2017

    예를 들어 매출이 100만큼 나왔다고 했을 때 종전에 자본에 대한 비용으로 50 토지에 대한 비용으로 30 쓰고 나머지 20에서 직원한테 임금으로 17 지급하고 남는 3 (이윤)을 사장이 가졌다고 해봐요. 최저임금이 25로 증가하게 되면 남는 20에서 25를 직원한테 지급하게 되고 사장 입장에서는 5만큼의 적자가 나는 거죠. 직원 입장에선 버는 돈이 많아지는거고 사장 입장에선 줄어드는거니 소득 재분배 효과가 있죠. 다만 그게 경제성장으로 이어질지는

  • 언블 (Unbl) · 827051 · 19/01/04 00:47 · MS 2018

    오랜만에 뵙네여... 저 멍멍이.라는 닉이었는데 기억하시나요? ㅎㅎ 몇시간 전에 연세대 철학과 지원했는데

  • souvenir · 781763 · 19/01/04 00:52 · MS 2017

    기억하져.. 꼭 붙으시길!

  • souvenir · 781763 · 19/01/04 00:4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lilil · 457716 · 19/01/05 13:52 · MS 2013

    사장은 인건비 25를 온전히 지불하지 않고 직원을 줄여서라도 인건비를 20 이하로 줄이려고 할겁니다. 저는 최저임금이 소득재분배에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 souvenir · 781763 · 19/01/05 14:02 · MS 2017

    그 얘기는 위에서 썼다가 지웠어요. 애초에 제가 든 사례부터가 좀 극단적인 사례라서요. 뭐 확실히 고용주 입장에서는 고용을 줄이려 하거나 물가를 높이려 할 테니 소득재분배 효과가 상당수 줄어들기는 하겠죠.

    이 댓글은 뭐 최저임금이 좋다 나쁘다 그런 거에 초점을 두고 쓴 댓글이 아니라 일단은 최저임금이 왜 재분배정책인지 궁금해하시길래 그 이론적인 메카니즘에 대해서 답을 한 거고요. 장기적으로는 물가가 반응해서 결국 또이또이가 되겠지만 실물부문의 가격변수가 경직적인 단기에서는 이론적으로는 저런 메카니즘에 의해서 재분배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사례를 들어서 한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된 건 거기다가 제가 제 생각을 조금 덧붙여서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 재분배 효과가 얼마만큼 있을지를 정말 논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굉장히 복잡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예를 들었듯이 3을 벌다가 5를 잃게 되는 상황은 극단적인 상황이고, 실제로는 10을 벌다가 8을 벌게 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겠고요, 노동 수요가 얼마간의 시차를 두고 반응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아무튼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노동 수요는 분명히 줄게 될 테니깐 재분배 효과가 당초 기대에 비해서 많이 상쇄는 되겠지만 아예 사라지지는 않을 거 같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그렇지만 그게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건 나이브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제 댓글의 원래 핀트는 그런 쪽에 있지는 않았던지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쓸데없이 제 생각을 너무 많이 첨언해서 문제가 생긴 것 같네요.

  • llilil · 457716 · 19/01/05 15:35 · MS 2013

    딱히 태클을 걸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들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 souvenir · 781763 · 19/01/04 01:02 · MS 2017

    애초에 경제가 성장하려면은 결국은 실질적인 생산이 증가해야 하는 것인데 이 사람이 벌던 돈 저 사람이 벌게 한다고 해서 성장이 이루어질거란 생각 자체가 아주 좀 그런 것 같아요. 재분배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하고 재분배가 필요하다는데도 동의하지만..

  • Manito · 654091 · 19/01/04 00:20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블루코랄 · 777709 · 19/01/04 00:20 · MS 2017

    맞말추

  • 바위타기 · 804705 · 19/01/04 00:20 · MS 2018

    소득주도 성장은 창조경제급 bullshit

  • 언블 (Unbl) · 827051 · 19/01/04 00:20 · MS 2018

    재분배를 바라는 표와 성장을 바라는 표를 둘다 얻고 싶으니까... 맞는 말입니다. 저도 정부의 재분배라는 개념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꼭 이렇게 약을 팔아야하나 싶네요

  • 논객 · 865451 · 19/01/04 00:21 · MS 2018

    '대기업 낙수효과'만큼 국민을 우롱하는 구호라 생각
    우롱차 마시고 싶다

  • 언블 (Unbl) · 827051 · 19/01/04 00:22 · MS 2018

    낙수효과/창조경제/소득주도성장... 정권마다 나름의 특색이 ㅎㅎ

  • 논객 · 865451 · 19/01/04 00:23 · MS 2018

    허상에 불과하단 공통점이 있네요

  • 언블 (Unbl) · 827051 · 19/01/04 00:23 · MS 2018

    ㅎㅎㅎㅎ 참 재밌죠

  • 법정빌런 법과 정치 · 762906 · 19/01/04 00:24 · MS 2017

    곧 대깨문들이 달려올 게시글입니다

  • 프론티어 · 272719 · 19/01/04 00:27 · MS 2009

    지극히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적인 마인드 근간의 소득 재분배 정책이고, 더 문제는 소득 상위층과 하위층간의 소득의 대류가 아닌 중하위층과 하위층간의 강제적 소득 재분배이기 때문임. 즉, 맨 밑장에서 바로 위에 한장 빼서 제일 밑장에 억지로 끼워넣는 형국임.

  • 코스모스femme · 849799 · 19/01/04 00:28 · MS 2018

    저는 소득재분배 정책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설령 거기에 부작용이 있을지라도 소득재분배는 분명히 이루어졌으니까요(장기적 효과는 별론으로 하고)

  • 프론티어 · 272719 · 19/01/04 00:29 · MS 2009

    애초에 피상적으로나마 겉으로 표명하고 목적한 바와는 전혀 다르게 중하위층이 붕괴되 하위층으로 전락해 되려 하위층만 두꺼워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문제죠. 그걸 단순히 부작용이라고 표현하기엔 수많은 사람들의 실제 목숨이 걸려있는 문제고요. 게다가 서울 수도권 부동산 급등으로 인한 부익부 빈익빈만 더 심화됨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1:2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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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1:1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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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피엔스 · 681056 · 19/01/04 00:27 · MS 2016

    이준구 교수님과 지적하는 포인트가 같으시네용 ㅎㅎ 저도 동감합니다

  • 논객 · 865451 · 19/01/04 00:29 · MS 2018

    그분이 교수 타이틀이 있고 전공서 팔아서 돈 잘 번다 뿐이지, 대단한 경제학적 식견이 있나 좀 의심스럽습니다.
    스랖을 너무 많이 해서 의심병 걸렸나..

  • 룰루비 · 846689 · 19/01/04 00:27 · MS 2018

    그보다는 경제 성장이 무엇 인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성장인가요? 그러한 개념이 과연 맞는 건가요? 소득주도 성장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이라는 말을 쓰고 싶었다는 것이겠죠. 소득이 늘어나면 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성장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경기부양정책입니다. 과거 미국에서도 몇백달러자리 쿠폰을 나눠주고 했지요. 소비가 극도로 얼어붙었을 때, 소득을 늘려서 소비를 활성화 하자는 정책입니다. 즉 성장이라는 말이 없으면 너무나 허전해서 붙인 것이겠죠. 사실 여기에는 성장이라는 말에 가치지향을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서입니다.

  • 98년산 엪멍 · 692388 · 19/01/04 00:29 · MS 2016

    물론 현재 한국 경제에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부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도 맞고 소득 재분배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정부는 표퓰리즘성이 짙게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프레임을 만드는거 같네요

  • 룰루비 · 846689 · 19/01/04 00:29 · MS 2018

    소득재분배라는 말을 쓰면 기존의 이념논쟁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실제로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사실 우리 사회에서 소득재분배정책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이걸 성장이라는 말로 감쌀 필요도 없어요. 이건 많은 경제학자가 전세계에 이야기하는 이론입니다. 다만 현정부는 이념논쟁에 빠지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아직도 성장 최고 가치론에 빠져 있는 국민들도 많고요. 실제 우리나라에서 국민소득 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증가할때 국민들이 가지는 실질소득 증가분은 거의 없다시피했지요. IMF이후로 더 본격화된 것이고 기업소득과 가계소득의 양극화는 매우 심한 상태이고요.

  • 논객 · 865451 · 19/01/04 00:34 · MS 2018

    그냥 제 느낌일 뿐인데, 20대 화이트칼라 노력충은 소득재분배 정책의 피해자이지 싶습니다. 정책 의의대로라면 대기업 사내유보자금? 이런 게 궁극적으로 서민들 호주머니에 들어가야 하는데, 노오력해서 흙수저 탈출하기가 어째 팍팍해지는 '느낌'인지

  • 룰루비 · 846689 · 19/01/04 00:36 · MS 2018

    사실 어찌보면 저도 피해자인데요... 하하.... 세금 엄청많이 냅니다. 제가 제 아이들을 키울때는 백신하나도 제돈으로 맞게했는데 요새는 안그러더군요.

  • 불타는아메리카노 · 863271 · 19/01/04 00:39 · MS 2018

    소득주도성장의 이론적 근거느 앵거스 디턴이 주장한 내용으로 불평등을 해소하는 과정으로부터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입니다. 개념적으로는 그런데 너무 준비없이 무턱대고 실행했고 또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옮아가는지 잘 모르것이 하나의 패착인 것 같네요. 근데 언론에서 너무 부정적인것만 강조해서 그 부분도 또 하나의 실패 원인이 될 것 같네요.

  • 룰루비 · 846689 · 19/01/04 00:42 · MS 2018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책은 빠른 시간 안에 못하면 휴지가 됩니다. 5년이라는 임기 기간에 가능했던 건 한겨울에 사람이 죽어나가도 공사를 강행해서 만든 4대강 뿐이라는.... 장관하나 준비하고 임명하려면 3개월에서 6개월 걸리고 장관이 현황을 파악하고 안건 만들어서 국회에 제출해서 법률만들어도 1년 잡습니다. 왜 개헌이 필요한 건지 절실히 보여주는 것이죠.

  • 불타는아메리카노 · 863271 · 19/01/04 00:47 · MS 2018

    대체적으로 공감하는데 전 큰 틀에서는 다른 시각입니다. 1. 이러한 경험이 쌓여 민주주의로 더 발전하는거죠. 그 과정으로 생각했으면 좋겠구요.2. 정치인 혹은 정치구조가 바뀐다고 사회구조가 드라마틱하게 바꾼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독재가 아닌 이상에야. 3. 그 기저에는 최근 사회구조변화는 글로벌리딩기업들 만들어내는 서비스와 가치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행태양식이 변회하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치가 바껴야 우리 삶이 바뀐다는 믿음보다는 우리가 변화하는 결과로 정치 또한 바뀔거라는 겁니다-특수한 정치적 상황이 오지 않는한요.

  • 어차피안돼요 · 806437 · 19/01/04 00:40 · MS 2018

    오우야 이거이거 일베라고 욕 많이 먹겠네요.....응원합니다!!!

  • 안암골유배지원자 · 809443 · 19/01/04 00:41 · MS 2018

    운동권 출신 대통령한테 뭘바라나요 전대협 대빵했다고 코레일 사장시키고 비서실장 시키는 사람인데ㅋㅋㅋㅋ
    차라리 정치적 기반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전문가를 그 분야에 앉힐텐데.. 우리나라에선 그게 안되죠

  • 대의수육 · 768611 · 19/01/04 01:08 · MS 2017

    이럴바엔 허경영이 대통령인게 나을지도 모름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2:06 · MS 2018

    운동권 출신인게 흠이되나요? 한국역사상 대통령들을 보면, 이승만(독립운동가?) 박정희(군인) 전두환,노태우(군인) 이3명중 이승만은 자칭운동권 박정희,전두환,노태우때도 권력의 핵심에는 군인출신혹은 자기측근들을 임명했고, 김영삼(민주운동권) 김대중(민주운동권) 노무현(인권변호사? 대학안가도 운동권이라해주나) 어찌됫든 3명다운동권 범주에 들고. 이제 비운동권 비군인 출신 최초의 대통령 2인 이명박 박근혜. 이명박은 기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살린다고 들어왔지만 현실은 시궁창 부정부패의 대명사(이명박이 청렴했다 주장하실꺼면 댓글로 근거 ㄱㄱ) 박근혜 4년간 경제성장률 평균 2.9퍼센트. 국정농단+부패로 탄핵(세월호 물타기하시는분들 세월호는 헌재의 판결에서 탄핵사유가아님. 세월호 떄문에 탄핵당한게 아니라고 ^^) 비운동권출신 대통령 2명 둘다 부정부패로 감옥가고 경제는 멸망. 정치적 기반이없던게 이명박인데 참잘됬죠?

  • 최삡뺩삡뺩 · 809443 · 19/01/04 02:17 · MS 2018

    역대 모든 대통령이 과오를 모두 가지고 있죠 물론 그 과오는 대통령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되면 어떨까 했는데 결과는 이렇게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됐고, 연설에서 말씀하신 평등한 기회 공정한 결과 등으로 지지를 얻고 저도 기대를 했지만 앞선 대통령의 전철을 똑같이 밟네요. 연설과 그동안의 행보로 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실 대통령이 아닐까 싶었지만 결과는 전대통령들과 다를바 없다 이거죠.. 저도 촛불시위에 나갔기에 정말 아쉽습니다

  • 설의눈 · 557969 · 19/01/04 12:42 · MS 2017

    운동권이 문제인 건, 현실적인 실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그들만의 추상적인 이념투쟁에 맞추려는 게 아닐까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12:45 · MS 2018

    근데 운동권이 아닌 출신의 대통령이 나온경우 운동권(김영삼,김대중,노무현) 보다 실적이 나쁘다는걸 얘기한거에요. 또함 운동권이라고 그들만의 추상적인 이념투쟁이라는 이름하에 약간 매도하시는거같아요. 독립투사도 당시에는 운동권이고 그이후엔 노동권을위해 싸운분들 그이후엔 민주투사들인데 소수의 악행이 있었다해서 전체를 매도하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 설의눈 · 557969 · 19/01/04 13:10 · MS 2017

    음... 김영삼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실적은 딱히.. 김대중 대통령은 논란은 지속되고 있어도 확실히 위기를 극복하시긴 하셨지만..
    운동권이 아닌 대통령이 실적이 나쁘다는 건 좀 많이 아닌 거 같네요.. 당장 예를 하나 들어도, 탄핵당하신 전 대통령은 말할 게 없지만, 이명박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던 미국발 경제위기 당시 홀로 플러스 성장을 하신거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적이 절대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노동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현재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과는 상황이 다르지 않나요...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두 분까지는 맞지만, 현재 노동계나 운동권은 그것을 빌미로 너무 과도한 권한을 원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추상적이라 함은, 당장 현 대통령께서 얼마 전 신년사를 하실때가 좋은 예네요. 경제틀을 '촛불'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는데, 대체 이게 어떻게 시행되는 것이며 '촛불경제'라는 건 무엇인지 알기 힘들어요... 단순한 감성적인 말은 실물인 경제엔 큰 도움이 되진 않지 않을까요
    근로/노동인권, 소득재분배는 현 대한민국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임에는 틀림없지만, 너무 추상적이고 그리고 이미 기득권이 되어버린 현 여당의 상황으론 그걸 진행하기엔 버거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13:18 · MS 2018

    음 이명박시절 실질경제성장률을 잘보셔야합니다. 특히 부동산 건설로인함 경제발전을 제외하면 3퍼센트 못넘겼어요. 왜 건설경기를 제외하는지는 모르신다면 금융위기가 왜터졌는지, 일본이 왜불황에 빠졌눈지 실질경제가 성장하였눈지에대한 답을찾아보면 됩니다. 또한 현재의 노동권이 변질됬다 주장할수는 있지만 여디서 다루는 문재인의 운동권시절은 말그대로 진짜 민주주의와 노동권이 존재하지않던시절이지 10,20년전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13:22 · MS 2018

    촛불의 비유적뜻은 풀뿌리 같음겁니다. 풀뿌리 즉 밑바닥 사람들 저소득층,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 즉 소득분배를 계속이어간다는거고 저는 이방향과 동의합니다. 또한 이 길로 간다고 말이라도 하는곳은 민주당과 정의당같은데 버거워보인다해서 그나마 그쪽 을 표방하는 당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입장에서.

  • 설의눈 · 557969 · 19/01/04 13:48 · MS 2017

    음 사실 다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우리나라가 3퍼센트에서 간당간당할때
    다른 국가들은 그나마도 못하거나 아예 거꾸로 갔거나가 문제...
    그리고 노동운동이 그 시절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반론의 여지가 없어요... 그 때 그사람들 시절에는..
    음 근데 고속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재분배에 대해서는 백번 천번 옳지만, 그게 '복지'가 아니라 '경제'라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13:51 · MS 2018

    이명박 1,2년차엔 우리도0퍼센트대 성장률 기록했고요 그걸 이명박이 타개하기 위해서 건설업시작한거구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13:53 · MS 2018

    소득주도성장과 경제와 복지에 상관관계는 제가 잘모르는 영역이라 쓴적이없어서.. 저는 윗분의 운동권에대한 공격선발언에 반박한거일뿐이에요.

  • 아프지말자555 · 833475 · 19/01/10 21:37 · MS 2018

    근데 김영삼은 경제위기로 조사받은 거고
    노무현의 뇌물수수도 국정원의 루머라고
    밝혀졌지만

    김대중은 일가비리 엉첨나지 않나요?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2: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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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카르도 아로나 · 697936 · 19/01/04 00:43 · MS 2016

    젊은 사람들 이십대에서 사십대들까지 문재인이 좋아갖고 안 찍었능교? 요새 분위기가 이래 됐십니까

  • 수갤요정 · 840776 · 19/01/04 00:46 · MS 2018

    전 민주당 정의당 원래 극혐했는디8ㅅ8

  • 호롤롤롤롤 · 852110 · 19/01/04 00:46 · MS 2018

    저도

  • 수갤요정 · 840776 · 19/01/04 00:45 · MS 2018

  • John Snow · 810747 · 19/01/04 00:45 · MS 2018

    난 이형이 이런글 올렷다가 또 '그때'처럼 '그분'들이 와서 불편해하며 염병할까봐 겁난다.

  • 위즈원포린 · 679590 · 19/01/04 00:46 · MS 2016

    어이어이 [ 고 속 ] ..... 믿고 있었다구...!!

  • 룰루비 · 846689 · 19/01/04 00:47 · MS 2018

    사실 이건 행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입법부는 더 가관입니다. 우리나라같이 예산 심의하는 OECD국가가 있을지가 의심스럽다는... 행정부에서 만든 예산이 왜 거부되는지 회의록 한번 없는게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 입법부의 목적은 하나에요. 다음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서 365일 청문회를 만들자는.... 이러니 그놈이 다 그놈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 아침형인간 · 769568 · 19/01/04 00:47 · MS 2017

    고ㅡ추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19/01/04 00:49 · MS 2018

    이전에 용돈 40받고 생활할만 했는데 문재인 정권 들어선 이후 40으로 못삼 ㅋㅋ 알바해야됨.
    전국 대학생들 죄다 알바하게 만들어버림.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1:14 · MS 2018

    ㅋㅋㅋㅋㅋ바람직하누 ㅋㅋㅋㅋ

  • tjdxkf · 843378 · 19/01/04 00:49 · MS 2018

    포장이 어찌됐든 방향과 내용은 옳다고 봐요... 선의를 조롱할 필요는 없죠.
    대체재는 더 쓰레기라 전혀 기대 안 함...

  • 논객 · 865451 · 19/01/04 00:52 · MS 2018

    바른미래당도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 열일하는 거 안 보이십니까.

  • tjdxkf · 843378 · 19/01/04 00:5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간도형 · 767061 · 19/01/05 00:30 · MS 2017

    하태경 ㅆ기회주의자 양반 아니신가
    여기붙엇다가저기붙엇다가

  • 마루' · 826243 · 19/01/04 01:09 · MS 2018

    정부와 민주당 비판하면 나오는 반응이 너 일베냐 혹은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냐,,ㅋ

  • 정상길. · 761865 · 19/01/04 12:26 · MS 2017

    ? 대체재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ㅋㅋ 최악이 민주당,정의당 아닌가?

  • 아이린처럼순수하게 · 762104 · 19/01/04 23:54 · MS 2017

    '선의'가 꼭 옳은결과를 가져오진 않습니다만.. 경제는 결과로 승부보는거지 과정이나 의도가 중요한건 아니죠

  • Limelightee · 284608 · 19/01/06 10:14 · MS 2009

    혼자 벽에 대고 선의를 외치고 있을 거면 선의를 조롱할 필요가 없겠죠 ㅋ

    국가 운영을 하는데 항상 실패하면 나오는 소리가 "의도는 좋았다" ㅋㅋㅋ

    뭐 졌잘싸 같은 건가요? ㅋㅋㅋㅋㅋ

  • 난 훌들,까들만 깐다 · 721957 · 19/01/04 00:52 · MS 2016

    소득주도성장 가즈아ㅡㅡㅡㅡㅡㅡ

  • Strawberry Field · 693367 · 19/01/04 00:5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뽕맞고싶다 · 762336 · 19/01/04 00:55 · MS 2017

    대체 무슨정책을 해야 경제를 살릴지 절망적이기만 함 소득주도성장도 대안이 되지 못했으니..

  • 19orbi · 842263 · 19/01/04 00:56 · MS 2018

    .

  • 이과형소녀김예림 · 767953 · 19/01/04 00:59 · MS 2017

    낙수효과는 구라인데 소득주도성장은 맞으면 한입 두소리죠ㅋㅋㅋㅋ

  • 19orbi · 842263 · 19/01/04 01:02 · MS 2018

    .

  • 모르고스 · 863485 · 19/01/04 01:05 · MS 2018

    '성장'을 공산(사회x)주의 형식으로 정부에서 밀어붙이면 당연히 빠르게되겠지만 자유민주주의 형태에서는 정부의 정책으로 국가성장을 이루기는 힘들죠. 기업을 키워도 지난 수십년처럼 기업이 한국에 재투자를 안하고 해외에 투자하며 한국에선 땅투기를 하고있고, 소득재분배는 '단체'를 건들기는 힘들죠.

  • 아름다운나무 · 810525 · 19/01/04 01:08 · MS 2018

    지금부터 고카콜라가 팩트폭격들어간다~

  • sk뷰 · 746221 · 19/01/04 01:08 · MS 2017

    다음정권은 어떤 프레임을 들고 나올까요? 우리나라 정치인이나 경제학자중에 경제위기를 해결할 대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래도 소득주도성장은 말장난에 불과하죠. 차라리 자신들 이념대로 성장이란 말을 폐기하고 소득재분배를 직접적으로 표현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다음 선거는 필패겠지만...

  • 라젠카_ · 803616 · 19/01/04 01:11 · MS 2018

    덕코 무엇ㅋㅋㅋㅋ개놀랐네

  • 난나누나 · 682570 · 19/01/04 01:11 · MS 2016

    애초에 소득의 증가는 결과지 시작이나 과정이 아니다. 문재앙은 소득의 증가로 인해 사람들의 주머니에 돈이 더들어가면 그만큼 더 소비를 많이한다고 생각하지만 소득의 표면적 증가와 소비는 정비례하지 않는단걸 모르고 있는가보다.

  • 21cent · 815770 · 19/01/04 01:36 · MS 2018

    ??? : 국민 여러분 일년만 기다려 주십시오 - 일년 뒤 ->
    ??? : 실패한 정책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 이탈리아벨기에 · 799256 · 19/01/04 01:52 · MS 2018

    형님... 전 이런글 보는거 너무 좋은데 또 이상한애들 몰려와서 오르비 탈퇴 하실까봐 겁나요... 수갤이나 다른곳에서 올려주시고 오르비에 계속 남아주세여..ㅠㅠ

  • akfh · 837591 · 19/01/04 01:59 · MS 2018

    오르비에서 이주제를 보게되어서 좀 기분이 안좋다

    정치혐오증 걸려서 포기했는데.

    한가지 지적하자면 역사적으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용어가 쓰인 서유럽에서는 국민들의 자발적 실천으로 복지부문을 늘리고, 자기만의 일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굳이 수정시키고싶진 않은데 여기서 이런글을 또 보게되어서 마음이 착잡하네요

  • 이암갈 · 705534 · 19/01/04 02:07 · MS 2016

    진짜 문제점은 소득재분배정책이랍시고 시행하는 정책들이 실은 다 소득불평등을 악화하는 정책이라는 것이겠지요.
    통계청 통계 상 가구소득이 年 6700만원이면 상위 10% 가구에 해당합니다. 부부교사, 금속노조 대기업 생산라인 직원, 공기업 직원 부부의 경우 연 6700만원 정도는 가뿐히 넘어서는데, 현 정부는 이들을 서민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살펴보면 당장 국민의 10%나 되는 500만명의 사람들은 생활비조차 벌 능력이 없어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고 임금소득자 10명중 4명은 월 200만원도 실질적으로 벌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서민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최저임금을 임금소득자의 상위 5% 안에 드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게 현실입니다. 진짜 서민, 그들은 뉴스를 보며 분노할 여유조차 없고 어떤 정치적인 의견을 낼 힘조차 없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 tjdxkf · 843378 · 19/01/04 02:12 · MS 2018

    오르비하면 나름 최상위권 학생들 놀이터인데 이곳에선 또래 1020과 좀 더 결이 다른 여론이 우세한것 같네요. 합리적인듯 하지만 매우 고집스럽고 보수적이고요, 젊고 어리지만 유복한 집안 출신이 많은지 기득권에 너무 매몰돼있는 것 같기도해요...
    한까한빠 이전투구처럼 유치찬란한 밥그릇 싸움도 지켜봤는데 그렇게 재밌지만은 않았어요.
    현정부에 대한 비난은 많은데 반면에 그 잘나가던 경제가 1년 8개월만에 폭삭한 것 처럼 합창하는 조중동문경제지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안보여요... 지인 취업 청탁해 스타일 구긴 어떤 정치인이 복지정책이 무슨 경제정책이냐구 그랬다는데 기업에 퍼주고 잘사는 사람 더 배불리는게 경제정책인가요?
    어른들의 세계를 차츰 알아가고 있지만 글쎄요...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장차 이 나라의 지도층이 돼 세상을 이끈다면 울나라의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별로 잘나지 못해서 논쟁적 주제에 끼고 싶지 않지만 비판적 지성의 칼날이 핵폐기물같은 정치집단과 같은 방향에 서 있다는게 쫌 씁쓸합니다. 소득재분배를 소득주도성장이라고 네이밍하면 그게 그렇게 큰 사기입니까?
    이상은 아직 물정 모르는 철부지의 넋두리였습니다...
    빨리 학교 옮기고 탈르비할게요 ㅈㅅ ㅠㅠ

  • akfh · 837591 · 19/01/04 02:34 · MS 2018

    시사에 밝은 제가 보기에 님 얘기가 맞습니다

    용어에 매몰된 필자

  • 이암갈 · 705534 · 19/01/04 02:37 · MS 2016

    소득재분배를 소득주도성장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으나
    그 기조 하에서 나온 정책들이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게 아니라 악화한다면
    사기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akfh · 837591 · 19/01/04 02:38 · MS 2018

    그럼 정책을 비판해야지 뜬금없이 용어비판

    그래서 제가 정치혐오걸려서 포기함

  • 이암갈 · 705534 · 19/01/04 02:41 · MS 2016

    용어도 문제는 맞죠 소득재분배는 경제성장을 일으키지 않으니까요. 고속님 말대로 그냥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정치혐오 정치혐오 하시는데 제 눈에는 그냥 잘 몰라서 생각하기 귀찮으니까 스스로 정치혐오라고 표현하는 것으로밖에는 안보이네요.

  • akfh · 837591 · 19/01/04 02:4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빙과맛 · 636021 · 19/01/04 09:15 · MS 2015

    아몰랑 내가 맞아 뺴애애애액

  • lcjY7xZ2W98hRI · 763543 · 19/01/04 02:39 · MS 2017

    비판에 대한 회피이죠.
    한국의 경제가 암울한 것이 사실이고,후발주자들의 추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전방위적으로 위기에 빠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론은 물론이고 전문가 집단에서도 우려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행정부가 능력 내에서 최선을 다한다 생각한다면 이를 뭐,믿음의 영역으로 볼 수 밖에 없을 지경입니다. 거기다가 주로 더민주와 정의당같은 좌익정당을 통ㅎ 지속적으로 PC주의,페미니즘 같은 신좌파 이념이 주류사회화되고 남성적 가치와 남성성이 공격받고 있는데 1020남자들이 주류인 이 커뮤니티에서 평가를 좋게 받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당신도 잘 알고 있잖아요? 정부의 경제정책이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것. 그래서 두들겨 맞는거에요. 바판받는거고 몰매 맞는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4HZ8k9ivpk 지표에 대한 분석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걸 조중동쓰레기 걸러 볼 줄도 모르는 어린 브루주아들의 착각으로 치부합니까?
    소득재분배를 소득주도성장으로 네이밍하면 그렇게 큰 사기?당신 컨셉인가요?이건 진짜 골떄리네요.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가 맞네요. 자아성찰은 훌륭합니다. 탈르비하시고 MLB Park나 오늘의 유머,루리웹으로 이동해서 맞는 사람들과 노는게 맞습니다.

  • lee29100 · 538659 · 19/01/04 02:44 · MS 2014

    팀가르기 프레임에 빠진 것보다는 훨 나을듯 님 마음에 드는 소리하면 같은 편이고 다른 소리하면 님이 생각하는 그 쪽인가요
    이 글은 그냥 소득주도성장은 경제정책이라 하지 말고 복지정책이라고 하면 되지 왜 경제 핵심 정책들 중 하나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카드를 계속 유지하는지 의문이 든다가 핵심내용인데 그걸 파악하지 못하시고 전정권들이 뭘 햇으며 보수언론이 어떻고 얘기가 왜 나오나요

  • F-22 · 569067 · 19/01/04 02:58 · MS 2015

    세상에 어느 소득재분배 정책이
    최하소득층 소득을 1년 전 동분기 대비 10% 깎아먹고, 외환위기-금융위기 수준으로 지니계수를 악화시킨답니까.

    갑을병정 중에 갑을은 그대로 냅두고(최저임금이나 이에 연관된 EITC 보조 정책만 뚝 떼어놓고 보지말고 노동시간 단축이나 부동산 폭등까지 생각해보면 갑을은 오히려 더욱 잘살게 된거죠) 병의 살점을 칼로 발라 정한테 주는 희대의 괴정책입니다.

    심지어 그 정 중에서도 일부 계층만 이익을 보고 나머지는 나락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시간당 생산성이 폭등한 최저임금에 밑도는
    취약계층 저숙련 노동자들이 노동시장에서 퇴출당해 최저생계선 밑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물론 이번 정부에서 실업급여 등등 여러 안전망을 좀더 촘촘히 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으니 당장 이 분들이 굶지는 않겠지만
    칼로 찌른 다음 수술해주고 병간호해준들 고맙게 여길 미친 사람은 없죠.

    게다가 결국 이분들이 안전망에 기대게 된다는 것은, 시장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이분들의 생계가 이제는 복지에 의해 간신히 받침된다는 것이니 결코 바람직한게 아닙니다.
    재정 부담이 느는 거죠.

    약자를 위한다는 정책이 오히려 노노갈등, 병정투쟁만 부추기고 약자를 더욱 살기 힘들게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 이탈리아벨기에 · 799256 · 19/01/04 18:01 · MS 2018

    ㅋㅋ 이렇게 객관적 지표 들이밀어도 어차피 자칭 합리적 진보들은 윗댓글처럼

    "그래도 자한당은 싫어... 소득주도성장이랑 소득재분배 이름 바꿨다고 사기야???"
    or
    "이때까지 조중동이 ~~~ , 이명박근혜가~~"
    이러면서 앵무새질만 할뿐.

    나보고 자한당지지자라 할라나 ㅋㅋ..

  • ViscaBarca · 832335 · 19/01/04 09:58 · MS 2018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 자체가 제가 알기론 주류 경제학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실증적으로 정립되지도 않은 유사경제학적인 정책이라고 알고 있는데... 소득주도 성장이 단순한 소득의 재분배가 아니라 주류 경제학의 가장 기초인 "생산성이 증가해야 소득이 증가한다", 즉 소득은 생산성 향상의 결과물이라는 점인데 소득주도성장은 이거를 대놓고 부정하는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 유사경제학 아닌가요. 소득이 이윤을 만드는게 아니라 생산성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는 거죠. 현 소득주도성장은 그냥 불평등 완화 정책 여러개 짬뽕해놓고 후기 케인지언 (케인즈+네오막시즘)의 임금주도성장 네이밍만 갖다가 쓴거처럼 보이는데, 그런 점에서 소득주도성장=소득재분배는 아니라고 봅니다.

  • ㅂㅇㅅㄴㅇㅈ · 470943 · 19/01/04 11:56 · MS 2013

    아몰랑 아직 대과리 덜 깨졌엉

  • 설의눈 · 557969 · 19/01/04 12:49 · MS 2017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듯...
    이 분은 가진자에게 퍼주자라고 주장하신 적도 없고
    소득재분배 좋다 이건데 그건 '복지'이지 '경제'정책이 될 수 없다는 거에요... 경제'성장'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무조건 어리고 젊고 고학력이기 때문에 진보좌파 쪽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도 어폐가 있네요.. 항상 보수만 기득권이고 진보는 옳은 약자가 아니에요. 현 집권여당 및 진보도 이제는 보수만큼이나 핵폐기물 기득권이에요. 결국 다를 건 없어요. 본인도 너무 감정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친 건 아니신지...

  • Rette · 741506 · 19/01/04 12:52 · MS 2017

    네임 당연히 중요하죠. 대학 학과들조차 네임 신경써가며 과 이름 바꾸고 그만큼 이미지도 달라지니까요. 만약 소득재분배 라고만 했으면 뭐야 소득 재분배할거면 북한이랑 뭐가 달라 우리한텐 뭐가 좋은데?? 하면서 뒤집어졌겠지만 소득주도성장 이라고 해놓으니 오 뭔가 내 소득도 오르고 경제도 성장하고!! 좋은데? 이런 이미지가 되니까요.
    부모님도 자식 이름 지을 때 노숙자 라고 안 짓듯이 네임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깟 네이밍이 사람들 인식을 좌우하며 이번 정권은 그런 이미지 제작에 능하고 그렇게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니까요.

  • 이탈리아벨기에 · 799256 · 19/01/04 18:09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탈리아벨기에 · 799256 · 19/01/04 18:12 · MS 2018

    이암갈님 말씀이 맞습니다.

    댓글 쓰신 tjdxkf님은 이암갈님 말씀하신것처럼 정치혐오가 아니라 잘 알고 싶지도않고 알기도 귀찮으니
    그저 자한당 싫어, 이명박근혜 조중동탓이야만을 외치는것 뿐입니다.

    밑에 댓글처럼 도대체 어느 소득 재분배 정책이 최하 소득층 동분기 대비 10%깎나요..

    정치혐오라는 쿨병속에 갇혀서 막무가내로 있는 사실을 호도하진 마세요...

  • 샤로 · 857206 · 19/01/05 09:03 · MS 2018

    그럼 비상위권 1020세대의 생각은 어떤가요? 20세대는 모르겠는데 10세대는 제 경험상 그나마 상위권만 관심있는걸ㄹ로 생각되네요

  • Limelightee · 284608 · 19/01/06 10:28 · MS 2009

    ㅋㅋ 어느 학교 에타를 봐도 현 정권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이 있는 곳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이젠 하다하다 전남대에서도 문재인 손절한지 꽤 됐더라구요?

    여기서 기득권은 왜 나오고 10-20대 유복한 가정 얘기는 또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상위권 대학들 에타에 비해서, 현 오르비 유저층들이 기득권의 자녀거나 장차 기득권이 될 비율이 낮았으면 낮았지 결코 높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 가입하기도 더 전에 성적 가려가면서 받던 그 시절도 아니구요

    오히려 댓쓴이 본인이야말로 뭔가를 조금이라도 더 배운 우리가 (사실 이것도 의문이지만)

    일단 기득권이라는 허수아비 공격을 해야만 한다는 선민의식에 빠져 있는것 같네요

  • 우워으아앙 · 707669 · 19/01/04 02:13 · MS 2016

    동의어로는 배변주도소화가 있습니다

  • 여기 수험생 사이트 맞죠?

  • 어쩌다재수생 · 832508 · 19/01/06 03:40 · MS 2018

    저는 처음 듣는 내용이 많네요 ㅋㅋㅋ 이 상황 도대체 뭐죠? 같이 수험공부 한 사람들이 맞나요..

  • 리버도어 · 679019 · 19/01/04 04:09 · MS 2016

    한까짓, 한빠짓보다는 현정부에 대한
    갑론을박 언쟁을 벌이는 쪽이
    좀 더 건설적인 방향이긴 하네...
    다른 분야 쪽 이야기보다는 오르비니까
    현정부의 교육과 입시 정책에 대해
    논해 보자면 역대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함.
    집회와 선거, 당선 등 일련의 과정에서
    '소통'과 부패, 비리 등의 '적폐 청산'을 내세우며 현정부가 겉은 번지르르하게 출범했지만,
    교육과 입시 정책에서 수능 정시 확대를
    원하는 의견을 과연 수렴하고 있는지?
    물론 애초에 근래 대한민국에서
    교육과 입시를 제대로 돌보았다고
    할 만한 정부가 있다고 할 수도 없지만...

  • 노브랜드무농약현미스낵 · 794541 · 19/01/04 07: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왓슨 · 800640 · 19/01/04 07:43 · MS 2018

    일단 성적부터 주고 거기에 맞춰서 공부할 거면 하라는 식

  • 닥터후 · 372060 · 19/01/04 08:13 · MS 2011

    말 잘하는 저들 혼자 정의로운척하는 정부

  • 지혜와명철 · 823025 · 19/01/04 08:13 · MS 2018

    구구절절 옳은 말씀! 고속 추~~ 멋져요!!!

  • QZKXJYPsbuoFem · 623059 · 19/01/04 08:28 · MS 2015

    희대의 사기꾼이 사기극을 벌이고 있죠. 이 사기극에 다 같이 죽을 수도 있디는게 비극.

  • rBy1W4maPtEeSR · 764977 · 19/01/04 08:32 · MS 2017

    추락사가 사기극을벌였나 vs 고속이 사기극을 벌였나

  • 짹통령 · 607636 · 19/01/04 09:21 · MS 2015

    일단 학점 A+을 주세요
    그럼 열심히 해볼게요

  • YOU1 · 727360 · 19/01/04 09:35 · MS 2017

    갓속성장 추천 ♡_♡

  • 찐만두 · 661167 · 19/01/04 10:14 · MS 2016

    마차가 말을 끄는 기적의 정책 = 소득주도성장

    복지증가= 정부기능강화= 정부조직확대= 세금증가= 민간부문 축소= 사회주의경제정책
    복지감소= 정부기능약화= 정부조직축소= 세금감소= 민간부문 확대= 자유주의경제정책

    이 모든 것의 출발은 오세훈 서울시장시절 시작된 무상급식임.

  • akfh · 837591 · 19/01/04 10:1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삼반성공가츠하~ · 738009 · 19/01/04 10:32 · MS 2017

    와 ㄹㅇ팩트

  • 가보트”” · 767552 · 19/01/04 10:39 · MS 2017

    MB정부의 경제 성장률을 까는 인간들은 2008년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나 까는 건지? 그런걸 감안 하면 mb정권 경제정책은 최소한의 결과라도 있지. 이 정부는 결과 따위 선한 의도로 극복하겠다는 식임. 그걸 직접 표현 못하니 ‘성장통이다’, ‘조금만 더 믿고 따라와 달라’ 면서 미래를 포장하는거지. 서울대 가겠다고 해서 용돈 올려줬더니 6,9평 뻘짓하다가 올 5등급 받고 이건 내 진짜 실력이 아니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 애새끼랑 다를게 뭔지.

  • Qh5Op94mYifuKE · 758069 · 19/01/04 10:40 · MS 2017

    이 분 예전에 1년 7개월 전만 해도 문재인 Diss했을 때,오르비 여론 진짜 최악이었었는데, 지금 오르비 여론 보면 확실히 얼마나 희대의 괴랄한 정책이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듯함

  • SNU2022 · 849317 · 19/01/04 11:17 · MS 2018

    뭔...가..믿고싶지는 않지만서두..창조경제랑 비스무리한 평가를 받고있는듯 ㅠㅠㅠ제발 잘좀해라

  • 무쌍여신강슬기 · 756788 · 19/01/04 11:56 · MS 2017

    소득주도성장 보다는 고속성장!

  • 의심할테면 철저하게 의심해라 · 747183 · 19/01/04 12:10 · MS 2017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별개로 글은 잘 읽었습니다.

  • o샛바람o · 814860 · 19/01/04 12:30 · MS 2018

    글과 댓글, 모두 잘 보았습니다. 수준 높은 글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노라 · 844942 · 19/01/04 13:35 · MS 2018

    깨시민 추

  • 조각배 · 845201 · 19/01/04 14:20 · MS 2018

    성장과 분배가 핵심
    북유럽:미국식
    혁신은 불가
    국민은 조급증

  • 이거 왜 이러십니까? · 650141 · 19/01/04 14:22 · MS 2016

    지금 소득성장의 큰 흐름은 인정해야함

    요즘 양질까진 아니 더라도 그저그런 일자리도 없어지고 있음
    자동화시스템, 로봇 및 인공지능(AI),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영향으로
    앞으로는 더욱 일자리가 없어지고, 자영업은 더 힘들어짐
    라멘 하나도 총알로 쿠팡에서 주문하는 세상임...
    그리고 삼성이나 SK 반도체 현재 호황이나 정작 고용유발은 별로고...

    앞으로 이런 산업구조가 고착화 될거같음

    단 이러한 현 경제의 포지션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등과
    케미가 안맞아 지금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듯...
    그러나 기왕 이렇게 된거 어느정도 감수해 미래를 준비 해야함

    세계시장의 페러다임이 역동적으로 변화고 있음
    예를 들면...
    현대 자동차도 힘들수 있음
    (우보등 이커머스 관련 공유차량의 보편화로 자동차 판매시장 위축 )

    오히려 지난 정부와 같은 경제정책을 계속 한다면 더욱 빈부격차는 심해져
    내수시장 위축에 따른 사회불안 증가, 장기 경기의 침체를 격게됨...

    그러니 어쩔수 없음 저 고용의 산업구조에선 기업체등의 세금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과 훈련의 재투자 및 가게소득 간접 지원등으로,
    내수시장을 키워 새로운 혁신성장을 만들어 가야함

    현제의 경제지표의 디테일한 숫자에만 feel 이가 걍 트레픽하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미래 생각해 스텐스의 변화가 필요함...)

    *스타트업 창업 강력 지원(아이디어만 있어도 신규 창업 ...)
    * 이커머스 시장의 선점( 혁신적인 인터넷 쇼핑몰 강력 지원...)
    *규제 완화로 융복합 시너지 창출
    (한의사 진단용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기기산업 및 의료발전 촉진....)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골목 상권 진출 규제 강화(페널틱 적용...)
    *현 가계소득 지원 정책도 개선 해야함
    (푼돈 지급 방식이 아닌 적극 취업이나 혁신산업 창업의 동기부여로 연결 되도록 ...)




  • Slrgkfrjdjqtek · 795203 · 19/01/04 14:26 · MS 2018

    문꿀오소리들 대가리 더 깨져야 정신차림

  • motorona · 462593 · 19/01/04 14:33 · MS 2017

    이런말 하고싶진 않은데 중하위 소득계층이 아직도 문재인 지지하는건 대깨문 그자체죠.

    자기집이 고위공무원, 서울권공기업 공공기관 대기업 노동자 인 경우는 죽을때까지 문재인 빠셔도 됩니다. 문재인과 민주노총의 정책의 핵심은 1퍼센트가 희생해 상위 10프로를 먹여살리는 겁니다. 자기집 혹은 본인이 현대노조나 공기업 직원이라면 무조건 문재인 지지하는게 맞아요.

    대표적으로 최저임금과 주52시간 근로제가 그러합니다. 주52시간으로 딱 낮추면 자기(특히
    현기노조) 들 월급 줄어드니 최저임금인상+주휴수당 포함해서 월급을 유지하거나 더올리는 정책을 밀어붙입니다. 결국 다 이루어졌고요.

    경제가 어렵다는말이 진보 지식인 유시민같은 분에게 '보수 기득권(?)의 선동이다'라고 다가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나라 상위 1프로는 아니어도 10프로 계층인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근로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죠. 노동생산성과 상관없이 고위공무원,
    대기업 노조같이 고용이 보장된 이들에게 문재인 정부는 축복이며 광명 그자쳅니다

    하지만 중하위 계층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자기집이 자영업 중견중소노동자 계층인 경우는 문재인을 욕하고 말리는게 정상입니다. 국가의 경제성장과 노동생산성에 따라 고용과 경제의 질이 좌우되는 이들 계급에게 주52시간 + 주휴수당 포함인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최악이나 다름없죠. 이들은 일자리를 잃는데다 높이 오르는 물가를 견딜수 없거든요.

    결국 중하위 소득계층은 비용을 견디지 못한 고용주의 대책에 따라 실업자가 되고 결국 자영업만 과포화되어 출혈경쟁만 일어나게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바로 이 대목이고요.

    요즘같이 장사가 어려운건 당연한겁니다. 기업을 옥죄고 급격한 최저인금 인상이 진행되니 기업(특히 중견중소)은 인건비를 줄일수밖에 없고 결국 자영업과 중견중소기업의 고용은 박살이 나는겁니다. 중하위계층에게 소득주도성장을 필두로한 재분배복지정책은 재앙 그자체죠. 실제로 직업안정성이 불안청한 20대 남성들의 문재인 지지율 하락의 일부가 이를 반영합니다(물론 친여성에 대한 반발도 있겠지만요) 아마 중하위 계층의 경제집단인 20대와 506070세대의 고난은 더 커질겁니다. 최저임금이 더 올랐고 주휴시당까지 포함되었으니까요. 자영업/중소발 대규모 고용대란이 나타날 겁니다.

    하지만 직업안정성이 보장된 공무원 은행 대기업노조 언론노조는 그야말로 대박이 난거죠. 일은 조금해도 최저임금이 크게올라 버는돈은 큰 차이가 없거나 더 늘어났을 테니까요. 이들 후자는 이나라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민주노총, 민변, 전교조의 핵심구성원이고 유시민, 김제동, 김어준의 사상적 지지잡니다. 당연히 이들에게 문재인 정책은 축복이고 그래서 이들 집단은 서로 연대하여 세상을 평가합니다. 유시민이 '경제 위기는 보수 언론 및 기득권의 왜곡'이라 함이 결코 그냥 나온 말은 아닌거죠.

  • 엄마꿈 · 816883 · 19/01/04 16:42 · MS 2018

    절대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기득권층의 다짐!!! 나만 잘 살면 돼, 나는 선택된 그룹이니까!!??

  • 가보트”” · 767552 · 19/01/04 17:37 · MS 2017

    프레임 씌우지 마요

  • 배고프다ㅜ · 675099 · 19/01/04 20:12 · MS 2016

    고속이 과속하네.
    분배와 성장의 의미를 외곡하면서 편협된 주장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역시 기득권 지킴인가?

  • 아이린처럼순수하게 · 762104 · 19/01/05 00:12 · MS 2017

    외곡이 아니라 왜곡 ㅠㅠ 받아쓰기 공부부터 마스터하고 경제 운운합시다..

    또 이상한 이분법적 사고로 문재인 비판하면 기득권 지킴이라 하지마시고

  • 공간도형 · 767061 · 19/01/05 00:31 · MS 2017

    고속이 기득권지킴이라는 편협된 주장을 하는 님은 왜 그러실까 ㅠㅠ

  • 배고프다ㅜ · 675099 · 19/01/05 00:23 · MS 2016

    맞춤법 틀리면, 표준어 안쓰면 논리가 비논리가 된다는 건지...

  • 아이린처럼순수하게 · 762104 · 19/01/05 15:54 · MS 2017

    아니 그쪽 논리중에 논리중인게 없잖아ㅋㅋㅋ 저기 글에 분배와 성장의 의미의 왜곡이 있냐? 그냥 저 글쓴이 말은 소득재분배에는 찬성하지만 소득주도성장은 성장 정책이 아니라 분배정책인데 왜 굳이 성장이라는 말을 넣었냐 라는게 논점인데 그게 무슨 의미 왜곡이냐ㅋㅋ 에휴 지들입맛 안맞으면 사이비종교ㅋㅋ

  • 배고프다ㅜ · 675099 · 19/01/05 00:38 · MS 2016

    여긴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다신 오지 말아야겠다...

  • 베라 · 734281 · 19/01/05 00:41 · MS 2017

    어 까만별있네? 선생님이세요?

  • 킹갓북머가즈아 · 806269 · 19/01/05 09:47 · MS 2018

    문재앙 개샊끼

  • ㅇㅇㅇ92 · 845051 · 19/01/05 09:54 · MS 2018

    공부잘하면 점수잘나오는거지 점수잘준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닌데...

  • 남고생 · 816167 · 19/01/05 10:44 · MS 2018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 자체가 개소리죠..
    논리적인 글 잘 봤어용
  • 치럿시。 · 791639 · 19/01/05 14:14 · MS 2017

    소득은 경제가 성장하면 자연스레 많아지는 것.

  • 왕십리얼굴영재 · 654542 · 19/01/05 17:22 · MS 2018

    이 글이 인기글이라는거에 ㅈㄴ 놀랐네.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해야 소비가 늘어나고 투자도 늘어난다는 기본 상식적인 정책인데 이걸 이해 못하고 반대만하고 있네

  • Limelightee · 284608 · 19/01/06 10:38 · MS 2009

    ........?

  • wq6NUMlp5xYQPt · 756917 · 19/02/22 17:04 · MS 2017

    가지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