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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흠,,,, 어쨌든 좋은 일이네요 ㅎ
자기 어디 폭빵 예측 성공했다고들 말하는데, 어디 실패한지는 절대 먼저 말 안하죠
으음......
'그래서 열심히 했다' 나만 여기 꽂힘...?
쓰면서 이런 댓글 달릴것도 예측하셨을듯
기대에 부응해야죠.
결혼하고싶다
'폐가 약해서 다른 사람보다 산소 흡수를 10% 밖에 못 한다. 그러니 자궁에도 산소가 제대로 전달될 리가 없고 아이가 들어설 수가 없다'
역시 한의학 패러다임은 현대의학으로 이해하기 오묘하고 어렵군요..
지식이 없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시려고;; 양방에서 배운적도 없잖아요
이분이 올해 내가 본 오르비언중 닉값 가장 충실히 하시는 분인듯
닉값을 하는 수준이 넘치다 못해 터질듯
제가 한의원을 다니면서 안좋았던 경험이 있다보니 너무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글들을 읽다보니 너무나 격분하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디ㅡ
댓글 수정이 안되나보네요... 사람은 내뱉은 말은 주워담기 힘듭니다.
사과라는 것은 온전히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앞뒤 군말없는 사과가 대원칙입니다. 혹 시간되시면 사과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저런 글들 쓰지맙시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ㅁㄷ
저는 한의학을 좋아하지만,
한의사들이 저런식의 진단을 내리는게 지속된다면 한무당같이 까이는 일은 천년이 지나도 계속될거라고 봅니다ㅠㅋㅋㅋㅋㅋ
산부인과에서 답없다고 한건 뭥미;;
산소 흡수 10%? 죽는거 아니오?
걍 환자분들 이해 쉽게 하려고 한거지 굳이 또...ㅋㅋㅋ
한까 아니야 이사람아 ㅠㅠ
아니 ㅠㅠ 그게 아니라 굳이 그걸 또 잡고 넘어지냐고요 이사람아 ㅠㅠㅠ
참고로 일반인이 평상시에 산소농도 10%이하면 의식상실되긴함
고냥 재밌는 댓글 달고 싶었을 뿌닌데...
ㅈㅅ 나 죽이셈 배터리 빼면댐
10%이하면 의식상실에서 웃고 갑니다
네 최소 교과서 한번이라도 찾아봤으면 이런 댓글 못달죠 밀폐공간에서 산소농도가 10%일경우 어떻게 되는지 한번 찾아보고오세요^^
산소포화도와 산소농도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아는척 오지게 하고 싶으셨나봐요ㅋㅋㅋ
빨리 댓글달아주셈
‘폐가 약해서 다른 사람보다 산소 흡수를 10%밖에 못한다’ 이 말은 당연히 문맥상 사람의 산소 흡수율을 말하는거죠 어떻게 저걸 보고 공기에서의 기체 산소농도를 생각할 수 있죠
폐가 약하면 공기의 산소 농도를 10%로 줄일 수 있나보군요
국어를 그따위밖에 못하니까 한의대밖에 못가셨나봐요^^
??
저는 워딩은 정확하게 '산소농도 10%'라고 했는데 글쓴이건 왜 가져와서 그러고 있음?
산소포화도 얘길 하고 싶었으면 산소포화도 얘기를 했겠죠 ㅋㅋㅋ
왜 본인이 난독인걸 남탓을 하셈
조금만 팩트로 후드려맞으면 양방의사들 인성수준 나오죠?
그냥 본인이 잘못 읽었다 하면 되는 것을 왜 저런 수준 낮은 워딩을 쓰면서 본인의 가치를 깎아내리는거지...
나도 한의학거의 안믿고 의학이좋은데 이건 워딩잘못본 의대분잘못인거같은데. 인정할것도 안하고가면 다음에 맞는말해도 상대방이 인정안함. 쓸데없는데 자존심건들면서 비아냥대니 서로 결론없고 의미없이 싸우기만하는거임.
저역시 한의학을 좋아하지만 몇몇 한의사들의 저런 설명은 바껴야 할 부분으로 보이네요
차츰 젊은 한의사들부터 바꿔질거라 봅니다
아니 맨날 한무당들 말하는게 똑같아 바뀌고있다 바뀌고있다 발전하고있다
10년전에도 바뀐다매 언제바뀌냐대체
산소흡수 정상인에 10%밖에 못하면 죽는거 생물1에서도 배우는데;;
폐와 자궁을 보한다라..흠
암튼 잘되셨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아토피랑 수족다한증을 한의원에서 고쳐서... 다니던 병원은 믿는 중입니다
ㄹㅇ??
네 아토피는 서울에 있는 한의원이었고 다한증은 본가쪽입니다
어케 고쳣어요? 저두 다한증 살짝있는데 ㅠ
둘다 침이랑 한약이었어요. 아토피는 1달에 한번 병원가서 침맞고 약받아와서 먹고 6개월걸리고 다한증은 1달만에...
쪽지가 안되서...
중3때 거의 손이 너무 축축해서 필기를 못할 정도였고, 지금은 너무 긴장하지 않으면 손에서 땀안나요 ㅎㅎ
오...
은근히 이런거 많아요 근데 ㅋㅋㅋ
양방 죽어도 안낫던 상황에서 한방 낫는경우 은근히 있어요...
물론 병원 by 병원 적인게 제일 크죠
저같은 경우도 3달동안 비염이라고 진단하고 믿던 백일해를 한의원 가서 3일만에 뚝딱 나음...
전 의머합격했는데 이거 낫게해주면 수능다시침ㄹㅇㅋㅋ
엌ㅋㅋㅋㅋㅋ
근데 양방 치료 해보시고 안낫다 싶으시면
한방 침...? 같은거 한두번은 속는셈 치고 맞아보세요 보통 진료 + 침 같은거 정도는 만원도 안해요
한의원 갑니다ㅋㅋ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동네 병원->서울대병원 옮기니까 바로 완치;;
아 근데 백일해는 그냥 냅둬도 3달이면 낫는데요...
아 제 경우는 아토피였습니당
엌 그런가요... 저 말곤 걸린사람을 못봣어서...
근데 뭣때문인지 모르겟는데 3달동안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더라고요
제 기억상으로는 막 팔에 패치? 같은것도 붙였는데 되게 일시적이기도 했고...
이비인후과에서는 계속 감기나 비염으로 진단했었어요 (물론 의사쌤이 뭔가 놓쳤을 수도 있...)
근데 그 고통스럽게 기침하는걸 3달동안 냅두어서 낫게 내비두는것도 좀....
정상인의 10%산소만 흡수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거같은데
흐으으읍 끄어어억 흐으으읍 끄어어억
성공적인 아이는 고ㅡ추 덕분이 아닐까. 역시
고속은 추천이다
산소 흡수 10%는 한의학과 상관 없는 저 원장님 개인 의견입니다 ㅋㅋ
결혼한다고 오르비에 글 올리셨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제분까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ㅎ
어떤 약이 작용하는 기전을 과학적 증명없이 경험상 계속 효능이 좋았으니까 믿어도 된다 = 유사의학
이러니까 싸움이 나지 ㅉㅉㅉ
과학적 증명을 거쳐서 타미플루가 그런 부작용들이 나타나는거였나 ^-^
타미플루 부작용 써있는데?
의사들도 한의학이 아무런 효용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죠. 소위 이중맹검이라는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걸쳤는지와 통계적 가치가 있는지, 부작용은 대체로 어느 범위 내에서 등을 알아보았는가를 비판합니다.
이 글 읽으니 생각나네요. 이번에 입시하는 저희 아이는 기막힌 사연이 있어요. 제가 이 아이를 임신하고 초반에 약간의 하혈기가 있었는데 개인산부인과 갔을때 아이가 태내에서 이미 사망했다고 당장 수술해야한다고 난리침. 저도 울다가 일단 오늘은 못하겠다고 그냥 나옴. 여기저기 알아보니 조금 더 있다가 다른 병원 다시 가보라고 해서 다른 병원감, 아이 심장소리 멀쩡히 잘 들린다고. 그때 그 비양심 돌팔이 산부인과의사 말 들었으면 오늘 원서 넣는 저 아이는 이 세상에 없었음.
한의원 후기는 허준만났다 또는 한무당 씨밸럼 둘 중에 하나가 많이 보이네요
양방도 똑같죠 이국종 같은 분도 계시고, 수술하는 법도몰라서 간조한테 부탁하는 분도 계시구요
ㅋㅋ 이분 좀 귀엽네. ㅋㅋㅋ 프사도 그렇고 닉도 개졸귀고 닉값 존나 충실히하네 ㅋㅋㅋ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 저 요즘 보수공사하느라 서울대 병원 다니는데 오늘 순환기내과 갔다가 뺀 당했어요 ㅋㅋㅋ 어이 없어섴ㅋㅋㅋㅋ 기립성 저혈압은 병 아니래요. 내일 한의원 가려고요. 도사님 계시는데 양방이 저를 포기했으니 한방으로 가야죠.
저기.. 보통사람도 임신 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저는 한의원 잘만 다니는데 헛소리들어본 적도 없구 예전에 나온 한의사들은 문제많을수도 있겠네